외로움, 서러움, 아픔, 두려움, 무서움 같은 것도 있고,
가까움, 아름다움, 소박함, 단출함, 포근함, 고마움, 따뜻함,
친밀함 같은 것도 있다. 집은 빛이 부리는 조화를 담는 곳이다.
빛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집의 모습은 크게 변한다.
전기 조명은 집의 빛 개념을 크게 바꾸어 놓았지만,
자연 광선은 집에 각종 요술을 여전히 부린다.
- 김진애의《이 집은 누구인가》중에서 -
* 집은 삶입니다.
그 사람의 빛이며, 인생이고 행복입니다.
누구나 자기 나름의 '꿈꾸는 집'이 있습니다.
요술을 부리는 집, 복을 주는 집, 꿈을 꾸는 집,
그런 집 하나 마음에 그리며 열심히 사노라면
삶도 좋아지고 꿈도 이루게 됩니다.
'꿈꾸는 집' 하나가 나로 하여금
좋은 꿈을 꾸게 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