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라며 거절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삶과 인품이 그대로
투영되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다.


- 최복현의《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중에서 -


* 너무도 유명한 일화입니다.
자기 얼굴만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쓰는 말과 글도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말과 글에도 그 사람의 삶과 인품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자기 얼굴'뿐 아니라 말과 글도
함께 관리할 줄 알아야 비로소 겉과 속이
같은 인품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1/08/04 08:53 2011/08/04 08:5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6361

Trackback URL : http://tcbs17.cafe24.com/tc/trackback/6361

« Previous : 1 :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 121 : ... 6391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183680
Today:
108
Yesterday: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