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결점을 인정하고,
물려받은 것 중 거부하고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가령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이 자신에게 미치고 있다면,
그 사실을 단순히 부정할 것이 아니라,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항상 과거에 고정된 채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 수잔 놀렌-혹스마의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중에서 -
* 버려야 할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버려야 할 것을 알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스스로 버리지 못하면, 언제인가
다른 사람에 의해 버려지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과감히 버려버리면 그 만큼을
채워주는 더 큰 것이 반드시 생깁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