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서
성형외과 의사가 된다고 하지요. 여기저기를 깎아내고
다듬으며 자신의 몸매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인들은 거울 앞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가끔은 부인에게 화장품보다 손거울을 선물해 보세요.
더욱 예뻐진 아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송길원의《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라》중에서 -
* 남편이 선물한 손거울 하나가 아내를 아름답게,
행복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손거울 100개를 선물해도 소용없습니다.
아내의 아름다움은 남편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아내의 얼굴은 곧 남편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좋은 손거울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