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중에서 -


*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6/09 10:28 2005/06/09 10:2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970

사랑으로 출발하라!!

고객에 대한 애정이
고객만족을 이끌어냄은 당연한 이치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때
그의 입장이 되어
상대가 감동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아낸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그 사람으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짜내기도 한다.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연구하고
그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야 만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디자인할 상품의 소비자를 누구보다 사랑해야
그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
- 이노디자인 김영세 사장, ‘이노베이터’에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신기술의 원리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의 원리는
결국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헌신적으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것이 사랑입니다.
고객과 직원,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이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는다면
이 세상은 분명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5/06/09 10:27 2005/06/09 10:2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1251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0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5048
Today:
326
Yesterday: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