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사명,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면 더더구나
쉴 틈이 없겠지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의사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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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7/14 09:39 2005/07/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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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일 외에
몇 가지 더 해야 할일이 있다 하더라도
세 가지 이상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일이 세 가지 이상이라는 것은
중요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다.
- Good to Great 저자, 짐 콜린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저는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은 데
시간은 없고 능력은 부족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하루의 연속입니다.
피터 드러커도 ‘제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그 다음 일은 생각하지도 말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한 가지씩 차분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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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7/14 09:37 2005/07/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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