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실을 책상위에 갖다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러자 실이 당겨서 팽팽해졌다.
이번엔 ‘이걸 한번 밀어봐’라고 했다.
아무리 해도 실은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더십은
자기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희생을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손병두 서강대 총장


리더는 뒤에서 전장(싸움터)으로
부하를 내모는 게 아니라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리더가 헌신하지 않는 일에
부하가 헌신할 리 없으며,
열정을 갖지 않은 리더가
부하에게 열정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서
부하에게 올바름을 요구할 수는
더 더욱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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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7/20 09:12 2005/07/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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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 갈 길이 멉니다.
늘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당신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 서로 마주보고 둘이서 걷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만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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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7/20 09:11 2005/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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