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SQL Server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Transact-SQL의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복잡한 SQL 구문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해결책을 하나의 함수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전체적인 함수들의 용도에 대해서 숙지한 다음 이후 구문 작성시 활용하도록 하자. 오늘은 숙지할 내용은 집계함수 이다. 자세한 사용 예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료들을 참조하도록 하자.



집계 함수는 어디에 사용되는가?



집계 함수는 값 집합에 대한 계산을 수행하고 단일 값을 반환한다. COUNT를 제외한 집계 함수는 Null 값을 무시한다. 집계 함수는 SELECT 문의 GROUP BY 절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집계 함수는 다음 경우에서만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SELECT 문의 선택 목록(하위 쿼리 또는 외부 쿼리)

COMPUTE 또는 COMPUTE BY 절

HAVING 절




Transact-SQL의 집계 합수는?



AVG

그룹에서 값의 평균을 반환한다. Null 값은 무시된다.



BINARY_CHECKSUM

테이블의 행 또는 식의 목록에 대해 계산된 이진 검사값을 반환한다. BINARY_CHECKSUM을 사용하여 테이블에 행에 대한 변경 사항을 찾을 수 있다.



CHECKSUM

테이블의 행 또는 식의 목록에 대해 계산한 검사값을 반환한다. CHECKSUM 값은 해시 인덱스를 작성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CHECKSUM_AGG

그룹에서 값의 검사값을 반환한다. Null 값은 무시된다.



COUNT

그룹에 포함된 항목 개수를 반환한다.



COUNT_BIG

그룹에 포함된 항목 개수를 반환한다. COUNT_BIG은 COUNT 함수와 비슷하며 반환값만 다르다. COUNT_BIG은 bigint 데이터 형식 값을 반환하고 COUNT는 int 데이터 형식 값을 반환한다.



GROUPING

행이 CUBE 또는 ROLLUP 연산자를 통해 추가될 때 추가 열의 출력이 1이 되거나 행이 CUBE 또는 ROLLUP의 결과가 아닐 때 추가 열의 출력이 0이 되도록 하는 집계 함수이다.

그룹화는 CUBE 또는 ROLLUP 연산자가 들어 있는 GROUP BY 절과 관련된 선택 목록에서만 사용될 수 있다.



MAX

식의 최대값을 반환한다.



MIN

식에서 최소값을 반환한다.



SUM

식의 모든 값의 합계 또는 DISTINCT 값만 반환한다. SUM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숫자 열이다. Null 값은 무시된다.



STDEV

특정 식의 모든 값에 대한 통계적 표준 편차를 반환한다.



STDEVP

특정 식의 모든 값의 모집단에 대한 통계적 표준 편차를 반환한다.



VAR

지정한 식에 있는 모든 값의 통계적 분산을 반환한다.



VARP

지정한 식에 있는 모든 값의 모집단에 대한 통계적 분산을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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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19:24 2007/02/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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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부터 파라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손쉬운 방법 찾기'에 골몰합니다.
땀과 노력보다는 '기법'에 주의를 기울이죠.
이것은 나무를 심지 않으면서 과일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나무를 심으려면 먼저 땅부터
파야 합니다. 삽을 쥐고 기꺼이
땀을 흘려야 합니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 스스로 똑똑하고
재능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땅부터 파는 일'에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그 똑똑함에, 그 재능에, 땅부터 파고 시작하면 좋으련만
열매를 먼저 생각하고 세상에 임하게 되니
자칫 '헛똑똑이'가 되고 맙니다.

//---------

'초심' 을 가지라고 한다.
수영강습 4개월이 지나고 오늘 다시 3개월을 등록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야지.
일단 시작부터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결과는 나오는 법~!
크게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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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09:11 2007/0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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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다이어트

① 변비란?
흔히 매일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하루에도 몇 번 배변하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에 3-4번 배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에 따라서 배변의 횟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변비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배변시 변이 너무 딱딱해서 배변하기가 어렵고, 배변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② 다이어트와 변비
1) 체중감량을 시도하게 되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변의 양도 줄어들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변비가 되면 음식물의 찌꺼기인 대변이 장에 오래 남아 있게 되고, 장내의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유해물질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면 배가 아프기도 하고, 기분도 안 좋고, 소화가 안 되는 것 같고, 식욕도 없고 피부미용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변비가 있을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복부가 약간 더 나와 보인다는 것 때문에 뱃살의 원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변비를 해결하면 뱃살이 빠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장청소나 숙변제거를 하기도 하는데, 뱃살이 나오는 것은 과도한 체지방 때문으로 변비를 해결하는 것으로는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③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1) 체중조절을 할 때에 열량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균형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도록 노력합니다.

2. 빵이나 과자, 인스턴트 식품 등은 열량은 높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기름진 식품의 경우 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이나 변비의 예방 두가지 모두를 위해서 피하도록 합니다.

3.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이나 찬우유를 마시면 장운동이 촉진되므로 변을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나 통보리등의 잡곡, 콩류, 생채소, 해조류, 버섯류등의 섭취를 늘립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변의 양이나 무게를 늘리고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줌으로써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통과시간을 단축시키게 되면 그만큼 대장내 수분의 흡수정도가 감소되면서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장내 가스 생성이나 세균의 증가 등으로 복부 팽만감이나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갑자기 섭취량을 많이 늘리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섭취량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5) 수분의 섭취를 늘립니다.
식이섬유의 섭취와 함께 수분의 섭취량을 늘리면 변의 부피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섭취의 경우 물이 아닌 주스나 우유등의 기타 다른 음료로도 가능하지만 되도록 물을 마시도록 하며 하루 8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보세요.

6) 홍차나 커피, 탄산음료는 변비를 유발시키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요구르트, 치즈같은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나 된장같은 발효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조절이나 변비 모두에 도움이 되므로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해봅니다.

9) 규칙적으로 배변을 보려는 습관을 기릅니다.

10)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과로를 피하도록 합니다.

11) 일상식사에서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제품으로 나와있는 식이섬유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2) 변비가 있다고 해서 변비약을 남용하게 되면 장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므로 임의로 약을 사서 먹지 않도록 하고, 식품섭취나 운동 등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약을 처방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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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2/01 09:11 2007/0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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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묵공'의 교훈

영화 '묵공'의 배경은 중국의 전국시대다. 조나라 10만 대군과 명장 항엄중의 침략아래 놓인 양성을 돕기 위해 묵가의 일원인 혁리가 홀홀단신으로 찾아온다. 묵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약소국을 돕는 사상가 집단이다.

처음 양성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던 혁리는 뛰어난 지략으로 기적처럼 강력한 조나라 군대의 공격을 막아낸다. 혁리는 신분보다는 능력위주로 인재를 발탁하고, 전투에선 누구보다 용감하게 앞장서며, 검소한 생활속에서 사람들을 따뜻하게 격려한다. 누가봐도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이다.

그러나 비극은 여기서 발생한다. 소학에 이르길, "사람들은 나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하고, 나에게 아첨하는 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권력있는 자일수록 그런 성향이 더 강하다. 성 사람의 신망을 한 몸에 받는 혁리를 양성의 왕이 좋아할 리 없다.

혁리가 성 사람들의 신망을 얻을 수록, 왕의 혁리에 대한 의심은 커져 갔다. 마침 조나라 장군이 군대를 물리는 척 하는 계책을 쓰자, 침략의 위협에서 벗어났다고 안심한 왕은 역모의 혐의를 씌워 혁리를 죽이려 한다. '토사구팽'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혁리를 따르던 사람들까지 모두 죽인다.

혁리는 공성에 맞서 수성하는 실력은 뛰어났으나 정치에선 초보였다. 아니 사람들을 구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을 뿐, 정치엔 아예 관심조차 없었다. 그러나 수성을 위한 군사전략만으로는 성안 백성을 온전히 구해내지 못했다. 높은 이상만으론, 자신을 엄격히 다스리는 절제심으로는 부족했다.

홀홀 단신인 그에겐 어차피 권력자의 조력이 필요했다. 그가 사람들에게 칭찬받을수록 자신을 더 낮추고, 왕에게 공이 돌아가도록 신경을 써야 했다. 성이 불타지 않도록 거센 공격을 막는 준비만큼이나, 권력자들을 달래고 내부 분열을 단속하는 데 힘을 쏟았어야 했다.

그래서 리더는 철학과 이상이 있어야 하나, 성인군자여선 안 된다. 그 높은 뜻을 펼치기 위해서는 여우같은 현실론자가 되어야 한다. 고매한 공자이기보다는 현실적인 마키아벨리가 돼야 한다. 정말 세상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윗사람보다 더 인정받으려 해선 안 된다. 더 인정받는 것은 겉으로는 승리인 것처럼 보이나, 결국 파멸의 끝을 보게 된다. 태양의 빛을 능가하지 않으면서도 늘 빛나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지혜를 배워라." 철학자 그라시안이 남긴 교훈이다. 정말 현실적인 지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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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09:09 2007/0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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