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자유수영은 10~12시, 2~4시 두 타임이 있었다. 집에서 자전거 타고 수영장을 가는데 완전 언덕이다. 주소가 산으로 시작하더니만. 집앞에서 마을버스 05번을 타면 되는것을.
응암2동 주민센터 지나서 가파른 언덕을 한참올라 시립병원뒤의, 센터에 도착. 1층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서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25m 5레인의 수영장. 유아풀도 있다. 나름 스타트대도 있다. 너무 오랜만에 한거라서 팔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잠영은 아직 잘 되는구나 ㅋㅋㅋ 잠영만 계속 하다가, 자유형/접영 조금 하고. 역시 몸으로 배운건 잊혀지지 않는구나. 다시 새벽수영을 다닐지 어떨지 생각중이다.
다시 새벽수영? ㅎㅎㅎ마치고 집에서 슈슈가 해주는 하우스메이드 방식의 비빔구수를 먹고 낮잠~~~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