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설치시, 랜카드 설정단계에서 PCI 랜카드인 경우는 Autoprobe가 되고,
ISA 방식인 경우에는 irq 와 ioport 를 직접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ISA 인 경우, 리눅스에서는 PNP 를 사용안하셔야 되고, 랜카드와 같이 들어있는 플로피에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충돌되지 않은 irq 와 ioport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윈도우 설정을 참고하여 하시면 됩니다.
확인은 /sbin/ifconfig 을 실행하여 eth0 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설치시 랜카드 설정이 잘 안되었을 경우에는, linuxconf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트워크 관련 셋팅과 랜카드 설정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기타, ip 주소, DNS 서버설정, gateway 설정같은 경우는 linuxconf 을 사용하시거나,
netcfg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시스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 다음과 같이 입력하시면 각각의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cpu 정보 : cat /proc/cpuinfo
pci 정보 : cat /proc/pci
사용중인 irq 정보 : cat /proc/interrupts
사용주인 dma 채널 : cat /proc/dma
사용중인 i/o 포트 정보 :cat /proc/ioports
현재 사용가능한 화일 시스템 :cat /proc/filesystems
현재 사용중인 메로리 : cat /proc/meminfo
현재 사용중인 파티션 :cat /proc/partitions
현재 사용중인 스왑 파티션 정보 : cat /proc/swaps
현재 사용중인 커널 버전 : cat /proc/version
현재 사용중인 드라이버 :cat /proc/devices
현재 사용중인 부트 이미지 : cat /proc/cmdline
인도여행 중에 인도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아유 해피?"라는 말이다.
그래서 인도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문장이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이다.
"오늘 난 무척 행복하다"라는 뜻인 이 문장은 주문처럼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잊어버리지 않기위해 자꾸만
반복해서 말하니까, 정말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하루에 한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난 행복한가?" 라고 물으세요.
그리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주문을 외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지 않고,
지금 매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명령행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해봅시다. 여러분이 사용하같고 있는 gcc 버전은 알아두고 시작하셔야겠죠?
[yong@redyong yong]$ gcc -v
Reading specs from /usr/lib/gcc-lib/i386-linux/2.7.2.1/specs
gcc version 2.7.2.1
[yong@redyong yong]$
gcc -v 이라고 입력하니까 ``Reading specs from..\'\' 이라같고 말하면서 그 결과값을 ``gcc version 2.7.2.1\'\'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 어디서 gcc 에 대한 정보를 읽어오는지 봅시다.
/usr/lib/gcc-lib/i386-linux/2.7.2.1/specs
gcc 를 여러분이 소스를 가져다 손수 설치해보신 적은 없을 것입니다. 보통은 바이너리 패키지로 된 것을 가져다 설치하지요. 나중에 정말 휴일에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gcc 의 소스를 가져와서 컴파일해보십시요. 참,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이 갖고 있는 gcc 를 가지고 새로운 gcc 를 컴파일하여 사용합니다. C 컴파일러를 가지고 새 버전의 C 컴파일러를 컴파일하여 사용한다! 이런 재미있는 경험을 또 어디서 해보겠습니까?
gcc 패키지가 어떤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gcc 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알아보면 좋겠죠?
다음과 같습니다.
/lib/cpp -----------> /usr/lib/gcc-lib/i386-linux/2.7.2.1/cpp ( 링크임 )
/usr/bin/cc -----------> gcc ( 링크임 )
/usr/bin/gcc C 컴파일러 ``front-end\'\'
/usr/bin/protoize
/usr/bin/unprotoize
/usr/info/cpp.info-*.gz GNU info 시스템을 이용하는 화일들
/usr/info/gcc.info-*.gz
/usr/lib/gcc-lib
마지막 /usr/lib/gcc-lib 디렉토리에 아래에 gcc 에 관한 모든 내용이 설치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디렉토리 구조를 가집니다.
/usr/lib/gcc-lib/<플랫폼>/< gcc 버전 >
보통 우리는 리눅스를 i386 ( 인텔 환경 )에서 사용하고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나타날 것입니다.
/usr/lib/gcc-lib/i386-linux/2.7.2.1
( i386-linux, i486-linux, i586-linux 는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미친 척 하고 다른 이름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
cc1이 진짜 C 컴파일러 본체입니다. gcc 는 단지 적절하게 C 인가, C++ 인가 아니면 오브젝티브 C 인가를 검사하고 컴파일 작업만이 아니라 ``링크\'\'라는 작업까지 하여 C 언어로 프로그램 소스를 만든 다음, 프로그램 바이너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장해주는 ``조정자\'\' 역할을 할 뿐입니다.
C 컴파일러는 cc1, C++ 컴파일러는 cc1plus, 오브젝티브 C 컴파일러는 cc1obj 입니다. 여러분이 C++/오브젝티브 C 컴파일러를 설치하셨다면 cc1plus, cc1obj 라는 실행화일도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cpp 는 \"프리프로세서\"입니다. #include 등의 문장을 본격적인 cc1 컴파일에 들어 가기에 앞서 먼저(pre) 처리(process)해주는 녀석입니다.
참고로 g++ 즉 C++ 컴파일러( 정확히는 C++ 컴파일러 프론트 엔드 )에 대한 패키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usr/bin/c++ ---------------------------> g++ 에 대한 링크에 불과함
/usr/bin/g++
/usr/lib/gcc-lib/i386-linux/2.7.2.1/cc1plus ( 진짜 C++ 컴파일러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gcc 이렇게 실행하고 나서 아무런 메시지도 나오지 않고 다음 줄에 프롬프트만 달랑 떨어지면 그것이 바로 컴파일 성공입니다.
여러분은 무심코 다음과 같이 결과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려 할 것입니다.
$ hello
bash: hello: command not found
$
예. 땡입니다. ^^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실행시켜야 합니다.
$ ./a.out
맨 앞의 도트 문자(.)는 현재 디렉토리를 의미합니다. 그 다음 디렉토리 구분 문자 슬래쉬(/)를 쓰고 유닉스 C 에서 ``약속한\'\' C 컴파일러의 출력 결과 바이너리 화일인 a.out 을 써줍니다.
이러한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현재 디렉토리에 어떤 실행 화일을 만들고 나서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한다면 꼭 ./<실행 화일명> 이라고 적어줍니다.
유닉스는 기본적으로 PATH 라는 환경변수에 있는 디렉토리에서만 실행화일을 찾을 뿐입니다. 만약 PATH 라는 환경변수에 현재 디렉토리를 의미하는 도트 문자(.)가 들어있지 않으면 현재 디렉토리의 실행화일은 절대 실행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현재 디렉토리를 PATH 환경 변수에 넣어준다 할 지라도 도스처렁럼 현재 디렉토리를 먼저 찾는다든지 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로지 PATH 에 지정한 순서대로 수행합니다.
실행 바이너리명이 계속 a.out 으로 나오면 좀 곤란하죠. 뭐 물론 mv 명령으로 a.out 의 이름을 바꾸면 되지만서도...
-o 옵션
-o 옵션( 소문자 o 임! )은 출력(output) 화일명을 정하는 옵션입니다. 위에서 우리는 hello.c 라는 소스를 가지고 일반적으로 hello 라는 이름의 실행화일을 만들고 싶어할 것입니다.
$ gcc -o hello hello.c
^^^^^^^^
또는 다음과 같이 순서를 바꿔도 무방합니다.
$ gcc hello.c -o hello
^^^^^^^^
워낙 유닉스 쪽은 명령행 방식이 전통적으로 주된 방식이라 명령행에서 하는 일은 뛰어납니다.
당연히 실행을 하려면 ./hello 라고 하셔야 합니다. 결과는 다음처럼 나오겠지요?
$ ./hello
Hello, Linux Girls! =)
$
주의
제일 안좋은 습관 중 하나가 바로 테스트용으로 만든 소스라고 다음처럼 하는 것입니다.
$ gcc -o test test.c
$ test
$
문제를 알아내기 위하여 위에서 작성한 hello.c 를 컴파일/링크해봅시다.
$ gcc -o test hello.c
$ test
$
원하는 문자열이 출력되지 않았습니다. -.-
$ ./test
Hello, Linux Girls! =)
$
-c 옵션
어떤 이유로 오로지 컴파일(compile) 작업만 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 gcc -c hello.c
$
그 결과 만들어지는 화일은 전통적으로 hello.c 에서 .c 부분을 떼어내고 .o 를 붙인 화일입니다. 오브젝트 화일, 목적 화일이라고 하지요.
hello.o 라는 화일이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은 C 언어로 조금이라도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하면 여러 개의 소스로 나누어서 전체 프로그램을 짜게 됩니다. 그럴 때는 각 소스가 전체 기능에 기여하는 특정 기능의 함수들을 가지게 되고 오로지 한 녀석만 main 함수를 가집니다.
만약 어떤 프로그램이 foo.c, bar.c 이렇게 두 개의 소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시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첫번째는 헤더 화일이 현재 소스 하위 디렉토리(..)에 있다는 뜻이며 두번째는 현재 디렉토리의 include라는 디렉토리에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I 옵션은 얼마든지 여러번 쓸 수 있으며 주어진 순서대로 헤더 화일을 검색합니다.
주의
디렉토리명은 -I 라는 문자 바로 다음에 붙여서 씁니다. 즉 -I <디렉토리>라는 식이 아니라 -I<디렉토리> 입니다. 또한 유닉스에 있어 표준 헤더 화일 디렉토리는 /usr/include 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리눅스에 있어서는 커널 소스가 아주 중요한데 리눅스 고유의 기능을 쓰는 리눅스용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usr/include/linux, /usr/include/asm, /usr/include/scsi (최신 커널의 경우) 라는 디렉토리가 꼭 있어야 하며 각각은 커널 소스의 헤더 디렉토리에 대한 링크입니다. 따라서 커널 소스를 꼭 설치해두셔야 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는 우리가 컴파일 과정을 거쳐서 만든 .o 화일을
한 곳에 통들어 관리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archive 를 의미
하는 .a 라고 이름을 짓게 된 것이죠.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으로
서 그냥 .o 를 무작위로 집어넣은 것은 아니고 당연히 도서관에는
소장하고 있는 책에 대한 목록(index)을 가지듯 포함되어 있는 .o
에 대한 인덱스(index)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이브러리 = 목차(index) + ( a.o + b.o + c.o + ... )
libc.a 를 가지고 한 번 놀아볼까요? 라이브러리 아카이브를 관리하
는 ar 이라는 GNU 유틸리티를 써보겠습니다.
$ cd /usr/lib
$ ar t libc.a
assert-perr.o
assert.o
setenv.o
ftime.o
psignal.o
mkstemp.o
sigint.o
realpath.o
cvt.o
gcvt.o
ctype-extn.o
ctype.o
<등등... 계속>
main 함수에서 say_hello 라는 함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정도야 그냥 이렇게 해버리고 말죠 ^^
$ gcc -o say_linux hello.c myfunc.c
하지만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보고 시험해보려고 하는 것이므로 일부러 어렵게 한 번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 gcc -c myfunc.c
$ ar r libmylib.a myfunc.o
$ ar s libmylib.a
$ ar t libmylib.a
myfunc.o
$ gcc -o say_linux hello.c -lmylib
^^^^^^^^
ld: cannot open -lmylib: No such file or directory
흠... 처음부터 만만치 않죠? ^^ 실패하긴 했지만 몇 가지를 일단 알아봅시다.
-l 옵션
링크(link)할 라이브러리를 명시해주는 옵션이 바로 -l ( 소문자 L ) 옵션입니다.
-I 옵션과 마찬가지로 바짝 붙여서 씁니다. 절대 떼면 안됩니다.
우리는 libmylib.a 라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두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lmylib 라고 적어줍니다. 라이브러리 화일명에서 어떤 글자들을 떼내고 쓰는지 주목하십시요.
libmylib.a
^^^^^
앞의 lib 를 떼내고 맨 뒤에 붙는 .a 를 떼냅니다.
링크(link)라는 것이 어떤 것이 모르신다면 당장 C 프로그래밍 책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설명할 범위는 아닌 듯 합니다.
-L 옵션
d 는 유닉스에서 사용되는 링커(Linker)입니다. C 프로그램 컴파일의 맨 마지막 단계를 맡게 되지요.
위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에러 메세지를 만났습니다.
ld: cannot open -lmylib: No such file or directory
자, 이제 배워야 할 옵션은 ``라이브러리의 위치를 정해주는\'\' -L ( 대문자 L ) 옵션입니다. 사용형식은 -L<디렉토리명> 입니다.
리눅스에서 어떤 라이브러리를 찾을 때는 /lib, /usr/lib, /usr/local/lib와 같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규칙이지요.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여러분 라이브러리를 현재 작업 디렉토리에 놓아두어도 ld 는 그것을 찾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ld 더러 라이브러리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려면 다음과 같이 -L 옵션을 붙이십시요.
$ gcc -o say_linux hello.c -lmylib -L.
^^^
-L. 은 현재 디렉토리에서 라이브러리를 찾으라는 말입니다. -L 옵션은 여러번 줄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컴파일되었을 겁니다.
$ ./say_linux
Hello, Linux guys!
지금까지 여러분은 gcc 옵션 중 두번째로 중요한 -I, -l, -L 옵션에 대하여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라이브러리 만들기에 대하여 맛보기를 하였습니다.
"얘야, 동그라미를 그리려면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하는 거야."
소년은 아빠의 말대로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자 보름달처럼 둥근 동그라미가 그려졌다.
아들이 나직이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아, 사랑도 이런 것이구나. 사랑하던 첫마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야 사랑의 원을 그릴 수 있구나.
처음과 끝이 서로 같이 만나야 진정
사랑을 완성할 수 있구나."
-정호승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 사랑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동그라미를 그리며 함께 가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많은 곤경과 시련이 뒤따르지만, 그때마다
서로 위로하고 위안 받으며, 끈을 놓지 않고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다보면 끊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동그라미가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