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은
우리가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돌려 다가오게 만드는 곳이다.
죽은 뒤에 펼쳐지는 낙원이 아니라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내 마음에서부터
천국이 시작된다.



- 최일도의《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에서 -



* 내가 머물러 선 바로 지금, 바로 여기!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다 자기 마음안에서 창조되는 것이니,
사랑과 기쁨, 감사, 희망의 재료들로 자기 안에
지옥이 아닌 천국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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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9 09:20 2003/12/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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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웃음을

어버이에게
좋은 것을 드리려고 생각하며,
하다못해 드릴 일이 없으면
하루에 두 세번
웃는 얼굴로 대하라.



- 니치렌 대성인 <어서> 중에서-



* 좀처럼 웃을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잊어버렸습니다.
세상보다 마음이 서둘러 삭막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힘겨운 세상에 자신을 보내준 부모님껜
더욱 인색해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은 건
웃음뿐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웃을 때, 그 속엔 거친 세상을
헤쳐 갈 용기와 힘도 함께 따라온다는 사실입니다.
그 밝은 웃음속엔 희망이라는 멋진 선물이 담겨있습니다.
이젠 웃어야 합니다. 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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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7 09:07 2003/12/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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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영원이 되는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사랑에도 차원이 있습니다.
첫 떨림이 한 순간의 스침으로 그치는 만남이 있고,
한 순간의 떨림이 운명처럼, 섭리처럼 영원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영원으로
묶는 사랑이 멋지고 위대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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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6 09:11 2003/12/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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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행복

비록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네 자매에게는 아주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자기들의 음식을 가엾은 이웃에게 주고
마른 빵과 우유만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 날 아침, 이 자매들보다 더 기분 좋은 사람들은
그 도시 전체에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 루이자 메리 올컷의 <작은 아씨들>중에서-



* 혼자서 배불리 먹고 남는 것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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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6 09:10 2003/1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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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크리스마스

구두쇠 스크루지는
거리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사람들이 부지런히 어디론가 오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거지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런 일들이 그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지금껏
하릴없이 거리를 거니는 일에서 이토록
큰 행복을 맛보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중에서-



* 평생을 자기 욕심에 갇혀서,
돈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했던
구두쇠 스크루지가 생전 처음 다른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행복해하는 장면입니다.
물질이 주는 행복만이 전부인, 마음이 가난했던
스크루지에게 그 어떤 크리스마스보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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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4 09:13 2003/1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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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도 있지만
부탁하지 않은 사람은 평생동안 바보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탁하는 사람에게는
최소한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러나 부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로빈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중에서-



* 사람은 때때로 부탁하며 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부탁하는 것은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뜻이며,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끈끈한 정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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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09:10 2003/1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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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서서

당신은 말했습니다.
건물 앞에 서서 건물을 바라볼 때는
그 크기를 보기 전에 먼저 그것이 무엇을 위한 건물인가,
누구를 위한, 누구의 건물인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신영복의《더불어 숲》중에서 -



* 사람을 바라볼 때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의 외모나 그 위에 걸친 외투를 보기 전에
그의 생각과 꿈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누구를 위한,
그리고 어디를 향한 것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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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09:25 2003/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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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행복

떠나고 싶은데
이승과 저승 사이
한 발씩 걸치고 오락가락.

떠나고 싶은데,
내 발목 덥석 잡는 한 사람
대낮에도 덥석 내 꿈에 드나드는
아들아! 손목에 힘 빼지 마라
땀나도 절대 놓치지 마라.

발목 잡히고도
기막힌 이 행복.



- 배찬희의 시산문집 <바로 나였음을>에
실린 시<핏줄>(전문)에서 -



* 살다보면, 가끔씩 이승과 저승 사이
발목 하나씩 걸치고 오락가락하는 날 있지요.
바로 그 때, 이승의 발목 힘차게 잡아주는 손, 바로 핏줄이지요.
아침편지 독자님들! 오늘도, 발목 잡히고도 기막힌
행복을 주는 핏줄 있어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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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09:25 2003/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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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라고 말할 때

아니오! 라고 말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네! 라고 대답하는데,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당당하게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로타르 J.
자이베르트의 《단순하게 살아라》중에서 -



* 아니오! 라 말하는 것은 거역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부정도 아닙니다. 거스르는 것보다 더 깊은
헌신의 뜻입니다. 순간의 모면으로 인해 벌어질지 모를
더 큰 거역과 부정을 막는 방파제이며, 쉬운 길은 아니지만
누군가 가야 하는 외롭고 의로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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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9 09:07 2003/1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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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

폼안에서 또는 폼이 아닌곳에서 삭제 하려는데 한번 묻는 창이 뜨게 만드는 겁니다.
어찌보면 너무나두 간단한 거라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면서도 이곳 Q&A나 Tip&Tech 란에는 없길래 올립니다.
우선 폼이 아닐 경우 그냥 게시판처럼 리스트로 돼어있는 경우
======================================

위와같이 하시고...
링크 부분은 이미지이든 글씨이든 상관없이
이미지 또는 글씨^^
============================

다음은 폼안에서의 confirm 예입니다.
일단 폼 name속성은 form입니다.
※ 중간중간에 쓰이는 는 for문을 돌려 해당 갯수만큼 자바스크립트를 생성시킨겁니다.
만약 폼이 딸리 리스트가 20개라면 20번째 스크립트는 del20()가 돼겠죠? 좀 무식합니다.

위와같이 하시고...
링크 부분은 이미지이든 글씨이든 상관없이
이미지 또는 글씨^^
주의 사항~~!!!
여기서 폼인데 해당 번호를 알수가 없다!!! 히든속성의 input상자에 넘겨줄 변수명과 변수값을 넣어주세요..
다음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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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3/12/18 16:38 2003/1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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