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긴 하지만 날씬 넘 좋다. ㅋㅋㅋ

한강 바람도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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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00:44 2010/08/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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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13:37 2010/08/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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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S는 분산 운영되던 KT의 업무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 기반한 기업 포탈 시스쳄으로 단일화하는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통합작업을 완료했다.

사내메일, 결재,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메신저,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이 'KATE 2.0'이라는 기업 포탈을 통해 일원화돼었다.

업무 지식의 축적에 따른 지식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합 업무성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하는군.

인트라넷은 역시 강제성이 따라야 사용이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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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일요일 저녁. 오전에 한강 망원지구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나무그늘에서 멜론 잘라서 먹고.

집에와서 국수 삶아서 열무김치에 슈슈의 특제양념장과 비벼서 먹고.

피곤과 여유와 식욕의 일요일이다.

그러고, 오후엔 늘어지게 낮잠을 자버리고 일어났는데 오후 6시. 아직 햇살이 뜨겁다.

이런 시간엔 역시나 우리나라엔 나지도 않는 커피가 땡기는건 왜일까?

불광천변의 "커피생각"으로 향해본다. 요즘 더워서인가, 유명세때문에가 부쩍 사람이 많아졌다. 한적한 시간을 즐기려면 역시 오전이나 그런때 와야겠군.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라떼를 시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2시간여 지난후에 집으로.
이제 일상을 정리해서 계획적인 삶을 다시 살아나가야 할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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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09:29 2010/08/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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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큰일을 할 수 있다.
- 마더 테레사
 
 
바야흐로 개별적 경쟁에서 네트워크간,
생태계간 경쟁으로 큰 틀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하에서는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고, 다른 것들이 합쳐져야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믿음,
나보다는 파트너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공존의식,
대의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배포,
이런 생각과 문화가 DNA로 내재화된 개인과
기업이 승리의 월계관을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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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는 소녀

몽골의 유목민 마을에 가서 말을 탄다.
처음 타는 사람을 위해 고삐를 끌어주는데,
겨우 대여섯 살이나 됐을까 싶은 소녀다.
머리를 앙증맞게 두 갈래로 땋은 소녀는 말을 끌고
나풀나풀 초원의 구릉을 넘어 간다.
말과 나와 소녀는 혼연일체가 되어
초원속으로 묻혀버린다.


- 윤후명의 《꽃》중에서 -


* 말을 타는 유목민 소녀의 경쾌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대초원과 함께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누구에게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그림이 마음에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제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려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추억의 그림,
말타는 소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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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09:18 2010/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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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 현재의 나의 모습은
순간순간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듯합니다.
순간순간 나를 지켜 나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지만
꾸준히 자신이 꿈꾸고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쌓아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성큼 발전되어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간의 내가 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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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15:05 2010/08/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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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9:46 2010/08/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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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 구운 도자기에 비해 고온에서 구운 도자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네.
도자기를 고온에서 구우면 석영을 비롯한 도자기 원료들이 완전히 녹으면서 융합하여
하나의 강력한 덩어리가 되네.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강한 도자기가 되는 거지.”
도자기를 응시하던 선생은 시선을 돌려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이게 바로 자네가 배워야 할 점이야.
자네가 뜨겁게 불타올라야 자네를 따르는 사람들도 그 힘을 빌려 하나로 뭉칠 수 있다네.
리더가 스스로 뜨거워지지 않으면
그 조직은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깨지는 허약한 조직이 되고 말지.
자네를 뜨겁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생각해보게나.”
나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기타회사 후지겐의 요코우치 유이치로 회장 자서전
‘열정이 운명을 이긴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세상을 뜨겁게 녹일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나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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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9:34 2010/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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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집 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자.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보는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놓는 게 좋다.
장시간 환기가 어렵다면
2~3시간 간격으로 1~2분씩 환기해도 된다.
환기는 낮에 하는게 좋다.
밤에는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이 땅으로 가라앉으므로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를 하자.


- 신근정의《고마워요 에코맘》중에서 -


* 집 안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이따금 환기가 필요합니다.
굳게 닫힌 일상의 창을 열고 새로운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산책도 좋고 음악, 여행, 봉사, 그 어떤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서 차츰 습관으로 만들면 더 좋습니다.
그래야 기분전환도 빨라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발상도 전환돼 어제까지 큰 문제였던 것이
문제가 아닌 것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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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9:33 2010/08/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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