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적인 건강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건강이다.
아무리 몸이 건강하다고 해도 정신적인 상태가
불안하고 쫒기는 듯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몸이 무너지는 일은 시간 문제다.
특히 몸이 좀 약한 사람들은 더더욱
내적인 평화와 자긍심이 필수적이다.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 중에서 -


* 몸은 마음을 따라 갑니다.
그러므로 몸의 건강보다 마음의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자긍심,
긍정적인 사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희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명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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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20 09:21 2006/01/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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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는...

"아무리 먼길을 걸어왔다 해도,
절대로 쉬어서는 안 되네.
사막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막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 돼.
사막은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때문이야.
내딛는 걸음마다 시험에 빠뜨리고,
방심하는 자에게는 죽음을 안겨주지."


-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중에서 -


* 누구든 인생에 한두번은 사막을 만납니다.
너무도 힘든 고통과 시련, 난관에 봉착합니다.
그러나 절대 물러서거나 주저앉아서는 안됩니다.
혼신의 힘을 더 기울여 모래언덕을 넘어서야 합니다.
바로 그 너머에 푸른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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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9 10:05 2006/0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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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하나

내가 아끼는 책들 사이사이에
송이버섯 하나를 가늘게 찢어서 넣어두었다.
그렇게 하면 1년 내내 책에서 좋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중한 마음까지 함께 넣어두는
셈이니 그 향기는 어느 향기와도
비교될 수 없을 것이다.


- 박경철의《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중에서 -


* 책갈피에 은행잎, 단풍잎을 끼워본 적은
있었지만 송이버섯으로 책향기를 낸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송이버섯 하나가 그처럼
오래 좋은 향내를 내는군요. 책이든 선물이든,
그 무엇이든지 '소중한 마음'이 담기면
오래오래 향긋한 송이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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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09:20 2006/01/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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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반드시!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아침을 먹지 않거나 대충 때우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가장 흔하게 '아침에는 식욕이 없다',
'시간이 없다'고들 말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세끼 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아침에 섭취한 음식은
그 날 하루의 에너지, 특히 뇌의 활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 간단하고 소박해도 좋습니다.
대신 사랑의 양념을 듬뿍 넣으세요.
사랑이 넘치고 감사로 가득한 아침 식사...
그날 하루치의 에너지뿐만이 아니라
내일의 건강과 행복에도 꼭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잘 챙겨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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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09:27 2006/0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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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생도 그렇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 '당신'은 보석입니다.
그것도 보통의 보석이 아니고,
하늘 아래 오직 하나 밖에 없는 보석입니다.
그 가치를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아무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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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6 09:06 2006/01/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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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서리 낀 아침 들길을 걷는다.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질 때마다
발밑에서 부서지는 언 지푸라기들의 비명소리,
흰서리가루들이 내 발등에서 녹는다.
사랑이란 이렇게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다.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다.
너를 사랑했다...


- 김용택의《연애시집》중에서 -


* 사랑이란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고,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란 말처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러나 그 아픔의 깊이만큼,
그리움의 넓이만큼 더 성숙해지는 것이
사랑이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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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4 09:37 2006/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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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춘기

제2의 사춘기


꿈은 제2의 사춘기에 필수적인 요소다.
꿈을 꾸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경험과 감정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한다.
정신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기도 하다. 또한 발견의 과정이자
자신의 한계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내면의 여행이기도 하다.


- 애비게일 트래포드의《나이듦의 기쁨》중에서 -


* 꿈 많았던 사춘기 시절을 기억합니다.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 소녀'의
그림자만 봐도 가슴이 뛰고 울렁이던 시절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꿈이 필요합니다. 내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꿈... 꿈을 잃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청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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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09:11 2006/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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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났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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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12 09:24 2006/01/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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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성공한 부모

부모들이 행복하면
아이들 인생도 행복할 수밖에 없어.
그러니 자신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보여줄까 그 궁리나 해.
그게 조기유학 보내는 것보다 훨씬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이야.
아이들이 '우리 부모님 참 괜찮은 사람들이야.'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이미 얘기는 끝난 거야.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부모가 되는 거지.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자녀들의 행복을 위한 길,
멀리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의 살아가는 모습 속에 자녀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과연
어떤 부모로 비춰지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행복에도 '유전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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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13:39 2006/01/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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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쓰일까.
그가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을까.
중요한 건 내 음악이 나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음악이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중한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거니까.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 참 좋은 음악가의 참 좋은 말입니다.
이 글을 아침편지를 쓰는 저의 언어로 바꾼다면
이렇게 되겠지요. "제 글이 저에게만 머물지 않고
저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음악과 글은 서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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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6/01/10 13:19 2006/01/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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