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지 않은 슛은 100% 불발

디즈니 직원들은 창조적인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실패라고 생각한다.
우리 같은 회사는 안심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을 창출해야 한다.
이는 실패를 허용할 뿐 아니라
어리석은 아이디어를 내도 비판하지 않는 조직을 창출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이 너무 조심스러워진다.

- 마이클 아이스너, 디즈니 회장



조심스러워하는 직원들은 조롱을 당할까 두려워
실패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지 않게 됩니다.
위대한 아이스하키 선수인 웨인 그레츠키는
‘쏘지 않은 슛은 100% 불발’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이 편안하게 아무 아이디어나 내 놓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창의적인 조직을 만드는 시발점입니다.
가끔은 ‘Crazy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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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08:59 2009/02/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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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황무지를 일구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들판에 말뚝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삶이라는 땅은 일 년 안에 모두 일굴 수 없습니다.
인생의 넓은 황무지 중에서 올해에는 어느 부분을
먼저 일굴 것인가를 결정하십시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우리 모두는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입니다.
처음부터 할당받은 면적이 따로 없습니다.
자신의 그릇에 따라, 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
말뚝을 박아 개척해 나갈 뿐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 넓은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마땅한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자기 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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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08:58 2009/0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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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지만 어디를 향해 가더라도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것을 발견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자기 자신이 더 없이 사랑스럽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아는 사람은
다른 존재들을 해치지 않는다.


- 임현당의《강 린포체》중에서-


* '약육강식'은
동물 세계에 존재하는 생존 방식입니다.
그러나 생각하고 말하는 인간 세상에도 때때로
이 동물적인 생존 방식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내가 좋다고, 나에게 필요하다고 다른 사람의 존재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마구 해치는 것이 다반사니까요.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남의 소중함을 알고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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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07:54 2009/01/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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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커피 원두는) 충분히 볶지 않으면
신맛이 나고, 너무 오래 볶으면 탄맛이 나죠."
"사람은 볶기 전의 원두 같은 존재야. 저마다의 영혼에
그윽한 향기를 품고 있지만, 그것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화학반응이 필요하지. 그래서 볶는 과정이
필요한 거야. 어울리면서 서로의 향을
발산하는 것이지."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볶는 과정'이 고통일 수 있습니다.
고도의 절제와 숙련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원두든 사람이든 정말 잘 볶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래의 그윽한 향을 낼 수 있고
멋진 어울림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향은 어울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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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09:09 2009/01/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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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창

"여기 좀 보렴.
이 창을 들여다보렴.
네 영혼을 보여 주는 창이란다.
이 창은 너에게, 네가 누구이며 네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네 삶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네가 평생 하게 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네 삶이 너를 어디로 부르고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단다."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 누구에게나 영혼의 창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창을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볼
여유 없이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영혼의 창 앞에 잠시 머물러
자기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 명상입니다.
영혼의 창을 맑게 닦으세요.
그래야 더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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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09:06 2009/01/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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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삶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답니다.
바로 고집스러울 만큼 강한 집중력을 가졌다는 거예요.
마치 레이저 불빛처럼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들은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단 한 치의
곁눈도 팔지 않습니다.


- 켄 블랜차드 외의《춤추는 고래의 실천》중에서 -


* 집중력은 정신력과도 통합니다.
자신이 세운 선한 목표를 끝까지 이어가는 힘,
자신의 모든 시간과 삶을 통째로 걸고 곁눈 팔지 않는 힘,
그래서 때로는 경외감마저 불러 일으키는 것,
그것이 바로 무서운 정신력이고
집중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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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09:32 2009/0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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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 주는 것

삶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 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 이주향의《치유하는 책읽기》중에서 -


* 사랑의 정의나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상대방을 억지로 행복하게 해주려는 '이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삶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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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17:58 2009/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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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설 명절 또한 추수한 곡식이
아직은 충분히 남아 있고 소와 돼지는 살찌고
해는 길어질 때다. 날로 도타워지는 햇살이
언 땅에 깊이 파고든다는 건 곧 농사꾼들에게
잔인한 계절이 올지니 그전에 실컷 먹고
충분히 놀아둬야 한다는
신호 같은 거였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 이미 와 버린 '잔인한 계절'이
갈수록 깊어져, 설을 맞는 우리 마음을
더욱 춥고 힘들게 합니다. 살이 올라 있어야 할
소와 돼지도 깡말라 버린 듯하고, 실컷 먹을 곡식도,
충분히 놀 시간도,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나눔입니다.
사랑과 감사를 나눌 시간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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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17:58 2009/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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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다. 봐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 어디선가
"여기 있다. 봐라."
알려주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서든, 자연을 통해서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눈처럼 희고 깨끗한 '영혼의 창'을 열어
새 공기를 마시는 순간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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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09:17 2009/0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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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밥상이냐에 따라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며,
병이 낫기도 하고 깊어지기도 한다.
어떤 밥상을 차려 먹느냐에 따라 그 밥상이
사람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내 얘기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과 앞서 간
인류의 지혜가 담긴 말이며,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 강순남의《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중에서 -


* 그 만고불변의 진리를 쉬 잊고 삽니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사람이 사는데
'죽은 음식'이 갈수록 밥상을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수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온갖 고장으로 밤낮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밥상을 살려야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밥상이 건강의 근원이며,
생명의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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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1/21 09:39 2009/01/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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