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무런 저항이나 감정 없이
스스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만일 다른 누군가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기라도 하면
몹시 분개하며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데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
누군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 가려 할 때에는
그 믿음에 쓸데없이 집착하게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서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이다.

- 제임스 하비 로빈스 교수, ‘정신의 발달 과정’


"나에게는 누구에게라도 그가 자신을 과소평가 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고,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죄악이다“
프랑스의 선구적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떽쥐베리의 글입니다.

설령 우리가 옳고, 상대편이 분명히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체면을 잃게 하면 곧 그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논쟁에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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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9:52 2007/09/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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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하여
강력한 기업문화를 가진 10대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기업문화의 힘과 그 기업의 수익성과는
놀랄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기업문화가 강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들 보다
순이익과 주주가치에서 무려 4-5배나 더 높았다.
그 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특성을 분석하였더니
영성(spirituality)이 있는 일터였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포춘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2020년이면 지식사회가 지나 지식이상의 가치와 목표를
중시하는 영성의 시대(spiritual age)가 온다고
세계적 미래학자 윌리엄 하라 교수는 예언했습니다.

여기서 영성이 있다는 것은
1. 사람의 품성과 됨됨이를 강조하고,
2. 강한 기업윤리가 있으며,
3. 타인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놓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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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09:34 2007/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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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최고경영자이며
회사의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우수한 인재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우수한 인재가 지나치게 많은 업무를 맡다보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소중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소중한 능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우수한 인재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주는 것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다.

- 야스다 요시오, ’만원짜리는 줍지마라‘에서

일반적으로 일은 핵심인재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의 일을 빼내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물론 당장의 성과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핵심인재에게는 부가가치가 낮은 과다한 업무를 주는 것보다는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들은 분명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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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5:41 2007/09/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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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다.
운명은 바깥에서 오는 것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약한 마음,
게으른 습관, 성급한 버릇에서 비롯된다.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성, 남을 돕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에게는 강하다.
세네카의 글입니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조그마한 믿음과
꾸준한 실천이 한 사람의 운명을 가릅니다.

//---

언젠가 얘기했었던, 들엇었던...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행은 힘들다는 것.

To Exec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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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9:57 2007/09/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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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말단에 있는 사람들까지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 속도도 더 빨라지고
맡은 일에 열의를 갖고 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 MIT 더글러스 맥그리거 교수


주인의식이 생기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상식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주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의사결정 권한도 주지 않고
주인의식이 없다고 탓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주인의식은 커집니다.
머리를 맞대고 결정을 함께 내려 목표를 공유한 직원들은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회사의 미래도 중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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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19:30 2007/09/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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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나 ‘극한상황’같은 말을 쉽게 사용하지만
따지고 보면 ‘한계’란 부정적인 마음이 만들어내는 ‘금지선(線)’이다.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에 넘지 못하고 있는
자기만의 선인 것이다.
크고 작은 좌절에 상처받고 포기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스스로 만든 덫에 걸려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속단한다.
그러나 조물주는 세상의 모든 일을 긍정적인 방향,
잘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주셨다.

- 박종원, 코리안리 재보험 사장

불가능(impossible)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행해지거나, 얻어지거나, 성취될 수 없을 것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느껴지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안된다고 느껴지는 것을 "안되는 것은 없다.
즉,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버리면
불가능은 저절로 사라져버립니다.
나폴레옹의 명언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말은 그래서 맞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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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10:49 2007/09/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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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기업문화를 긍정적인 문화로 바꾸는 데는
2-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반면 직원들의 사기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데는
5분도 채 안 걸린다.
또한 고객만족이 아니라
상사만족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하는 데는
백만분의 1초면 된다.

- 찰스 B. 다이저트


경쟁력 있는 문화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문화는 경영자의 가치관과 철학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일상 생활속에서
리더가 보여주는 모습이 그대로 투영됩니다.
꽃밭에서 꽃을 가꾸듯 기업문화를 소중하게 가꿔가는
리더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솔선수범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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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9:17 2007/09/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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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책이든 문학 작품이든 예술 작품이든
어느 것 하나도 창조자의 고뇌 없이
세계적 명성을 얻은 것은 없다.
부지런함이 천재를 만든다.
그러므로 천재가 되려면 반드시 부지런해야 한다.

- '톰아저씨의 오두막'을 쓴 미국 여류작가, 해리엇 비처 스토


결국 재능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에서 발휘하는 ‘지속적인 집중력’의 결과입니다.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끝없이 반복함으로써
투입의 양(量)이 질(質)로 바뀌는 순간 천재는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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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0:27 2007/09/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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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그 길에는 언덕도 있고 냇물도 있고 진흙도 있다.
걷기 평탄한 길만 있는 게 아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안전하게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니체의 글입니다.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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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09:56 2007/09/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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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상사에 대한 두려움,
의견 개진에 대한 두려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적시에 행동하고 유연성을 갖추는데 가장 큰 적이다.
두려움을 최소화하거나 없애지 않는 이상,
새로운 실험은 실험으로 끝날 뿐 일상으로 자리잡지는 못한다.

- 캐나다 마르코니사 전 회장, 켄 카이벤코

두려움을 없애지 않으면 소통이 없고,
소통이 없으면 신뢰도 없고, 행동도 없고,
결과적으로 성과 창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구성원이 두려움없이 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제거하는 것이 느슨한 조직을 만드는 것과
동의어가 되서는 안됩니다.
창조경영과 두려움은 역의 상관관계가 있지만,
창조적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 창조적 긴장(creative tension)은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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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09:55 2007/09/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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