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나 가스는 갇히지 않는 한 움직이지 못한다.
나아가더라도 터널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빛이나 에너지로 바꿀 수 없다.
어떤 인생도 집중하고, 몰두하고, 통제하지 않는 한 성장할 수 없다.
-해리 에머슨 파스딕

재능은 10배, 집중은 1,000배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뭔가에 집중할 수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언제까지나 싹을 틔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 성공했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자기 일에 몰두했고,
그 결과 특별한 명예와 부를 차지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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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06 2011/0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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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사랑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함께 타지 않으면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없는 것.
나란히 표를 끊지 않으면 따로 앉을 수밖에 없는 것.
서로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같은 역에
내릴 수도 없는 것. 그 후로 영원히
영영 어긋나고 마는 것.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 이번 아오모리 여행에서도
기차를 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온통 흰눈으로 덮힌 아름다운 설경을 바라보면서
61명 모두가 함께 좋아하고 함께 행복해 했습니다.
함께 타고 함께 내리는 것. 함께 탔으면
내릴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기차 사랑!

이병률의 [끌림], 읽어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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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05 2011/0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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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자고, 조금만 더 졸고,
조금만 더 손을 모으고 쉬려는 이에게는
가난이 강도처럼 갑자기 밀어닥치고
빈곤이 군사처럼 몰려올 것이다.
-잠언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능력에 따라 하고 싶었던 일을 할 때가 가장 빛이 납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사랑과 신념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토마스 칼라일)

나에게 주어진 일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근면하게 일하는 것, 그게 바로 인생 수행입니다. (제업즉수행(諸業卽修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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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0:18 2011/0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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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없어서는 안 되고,
그림자가 있는 곳에 빛이 없어서는 안 된다.
빛이 없는 그림자는 없고, 또한 그림자가 없는 빛은 없다.
나는 우연히 이곳으로 실려온 것이 아니다.
나는 있어야 하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 지금 내 앞에 비친 것이
빛인지 그림자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내가 여기 왜 있는지도 까맣게 모를 때가 있습니다.
우연 같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의 자리,
운명처럼 섭리처럼 머문 이 자리가
우주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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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0:17 2011/0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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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어린아이에게만은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합니다.
바쁘다고 인스턴트식품과 조리하기 쉽도록
가공 처리된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는 부모는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재료값이 싸다고 국적불명의
불안전한 식품을 아이들에게 급식하는 담당자들은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돈만 벌면 된다고 음식에 색소를 입히고,
방부제 마구 넣고, 독성 가득한 첨가제를
마구 넣는 식품수입업자들은
부모 될 자격이 없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어찌 어린이뿐이겠습니까.
어른도 노인도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 환경, 음식 문화가 날로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을 죽이는 길도 걸어갑니다.
결국은 자신마저 죽이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매일 먹는 세 끼,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에
목숨 걸어야 합니다. 그것이
함께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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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치는 것이 즐겁다”는 그라이키아 시인의 말에,
또는 “제 정신인 사람은 시문학의 문을 두드려도 헛일이다”라는
플라톤의 말에,
또는 “광기가 섞이지 않은 위대한 재능은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동의하든 않든,
마음은 흥이 나야만 남을 능가하는 위대한 것을 말할 수 있다네.
-세네카(BC4- AD65년), ‘인생이 왜 짧은가’에서

‘타율, 강압, 긴장’보다 ‘자율, 재미, 흥겨움’이
조직과 개인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강점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신바람’, ‘끼’입니다.
일터를 신명나게 만들고 가끔은 축제의 장을 제공해
위대함을 창조하는 ‘신바람 경영’을
한국적 경영브랜드로 만들어가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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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는 나의 힘,
나의 부(富),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나는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에는 나의 활동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베푸는 것의 기쁨과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 (제라르 헨드리)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있다.’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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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6:02 2011/0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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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살기 위해서

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


* 남보다 더 부자로 사는 것,
남보다 호의호식하는 것이 더 잘 사는 것일까요?
물질의 풍요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일상을 벗어나 한 걸음 더 멀리 더 깊게 세상을 바라다보면
물질의 풍요보다도 마음의 풍요로움이 사람을 진정으로
더 잘 살게 해주는 길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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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09:01 2011/0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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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친구가 많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자랑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은 많은 친구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단 한 명이라도 갖는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 질이지 양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이호석의《사라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중에서 -


* 좋은 글을 읽으면 떠오르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가 있다는 것, 행복의 시작이자 완성이 아닐까 하네요.
여러분 모두 이런 친구 한 명 있으시겠죠?
사람만이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책도, 자동차도, 취미도, 여행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좋은 친구일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일까?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무엇일까?
오늘도 그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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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15:59 2011/0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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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케바라와 쿠바 : 코르다 사진전. http://kordaphoto.co.kr/
전시개요
◈ 전 시 : "체게바라와 쿠바, 코르다 사진展"
◈ 장 소 : 삼성동 코엑스1층 특별전시장
◈ 기 간 : 2010년 11월 24일 (수) ~ 2011년 3월1일 (화) (98일간, 전시 기간 중 무휴)
◈ 주 최 : Korda Estate, La Fabrica / 주 관 : (주)솔명엔터테인먼트, Bellarte / 전시운영 : (주)가한플래닝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TV리포트,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한국사진학회, 경기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World Music Center
◈ 시 간 : 오전 10시~ 오후 7시 (매표 및 입장 마감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 작 품 : "체게바라", "피델과 헤밍웨이" 등 코르다의 사진작품 200점 및 대형 플로터 작품 33점
◈ 문 의 : (02)6000-3331 / 공식 홈페이지 : www.kordaphoto.co.kr / 공식 트위터 : twtkr.com/korda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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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0:24 2011/0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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