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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청에 대해 절실하게 배운 것은
사고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그저 내가 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마음을 열수록 나는 그들에게
깊이 공감했다. 나는 가슴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도 마음을 터놓고 내게 이야기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진정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발견했다.


- 대니얼 고틀립의《마음에게 말걸기》중에서 -


* 우리가 살아가면서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귀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들어주는
사람에게만 모든 걸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터놓고 말하고 가슴으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풀립니다. 녹아내립니다. 사랑하게 됩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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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8:50 2011/08/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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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사업부의 한계

http://allofsoftware.net/entry/%ec%82% ··· 5b3%2584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 사업부제는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유리하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문제가 많다.

물론 사업부제 자체의 문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보면 된다.

사업부는 사업부내에 모든 기능 조직을 포함하여 마치 하나의 회사처럼 동작을 하며 모든 전략, 매출 등을 책임지고 물론 그 성과에 대한 보상도 사업부가 누리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아주 그럴듯 하지만 사업부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상반되는 경우는 대단히 많다. 이런 경우 사업부에서는 회사 전체의 이익을 따르지 않는다.

그럼 소프트웨어 쪽으로 포커스를 해보자. 사업부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 부서가 쪼개져서 각 사업부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전사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 전사적으로 일관된 소프트웨어 전략을 구사할 수 없다.
  • 사업부간 소프트웨어 지식이 공유되지 않는다.
  • 사업부간 인력의 왕래가 자유롭지 않다.
  •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의 부속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업부의 장이 하드웨어 출신인경우이다.
  •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해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크게 신경쓰지 못한다.
  • 전사적인 큰 그림은 그리지 못한다.
이런 체제에서는 위에서 지시하면 뭘 빨리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흉내만 낼뿐 금방 밑천이 드러나게 된다.

사실 기업의 경영자들이 이러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업의 조직 구조는 수시로 바뀌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경영자들은 금방 다시 사업부제로 돌아온다. 그래도 그럴 것이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들도 6개월, 1년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리를 보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그렇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대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향상하고 싶다면 소프트웨어 조직을 분리를 해야 한다. 사업부에서는 반대를 하겠지만 우선 가능한 부분부터 소프트웨어 조직을 통합하여 좀더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전략의 폐해는 이미 드러났다.

이것이 변화가 가능한 중소, 중견 기업에 기대를 거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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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8:48 2011/08/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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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함 보다 불완전이 아름답다.
단점을 억지로 가리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흠은 인간미를 드러내고, 사람들은 인간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꽃을 봐도 그렇다. 우리는 변함없이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는 조화(造花)보다는
때가되면 시드는 생화를 좋아한다.
-제이슨 프라이드, ‘똑바로 일하라.’에서

노자는 말합니다.
‘위대한 조직은 미성숙하고, 완벽하지 않으며, 언제나 개선의 여지고 있다고...’
완벽은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도 단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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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21:18 2011/08/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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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때문에

다음 며칠 동안
나는 치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어릴 때 어떻게 해서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으며, 어떻게 해서 내가
역기능적으로 변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감이 표면으로 떠올라
의식되었습니다. 내 모든 성격적인
결점들과 흠들이 매우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현존》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더러는 그 상처를 딛고 더 크게, 더 높게
솟구쳐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처의 원인을
알아차리는 것, 치유의 첫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용서와 화해와 사랑과 감사로
씻어내는 것, 치유의 다음 단계입니다.
상처가 아물면 '아팠던 흔적'이
삶의 훈장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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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9:31 2011/08/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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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키텍처와 창발적 설계: 언어, 표현성 및 설계, Part 1


코드의 표현성을 개선하여 창발적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

Neal Ford,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IBM

요약: 창발적 설계의 경우에는 관용적 패턴을 찾아서 개선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또한, 설계하는 데 있어서는 코드의 표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기사에서 Neal Ford는 표현성과 패턴의 교차점을 논의하고 관용적 패턴과 정규 설계 패턴을 사용하여 이러한 개념을 설명합니다. 그는 JVM용 동적 언어의 고전적인 네 가지 패턴 중 일부를 수정하여, 모호한 언어로 인해 불명료해진 설계 요소를 표현성이 우수한 언어를 이용하여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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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3:39 2011/08/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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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이 있다.
스스로 공로를 세우려 하거나 ‘금메달’을 따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실 구체적으로 보이는 공로는 작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리더는 작은 공로에 연연하지 말고 ‘금메달 리스트’를 기르고
‘단체 금메달’을 따는 등 큰 공로를 세우는데 주력해야 한다.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이야기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의 연주 목적은
'같이 연주하는 분들을 빛내주고 그들의 음악성이 드러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드러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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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08:54 2011/08/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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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회복되었다'

단순히
회복을 빌기보다는
"이미 회복되어 건강하다"는 가정 아래
생활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꿈을 일상의 현실로 만드는 비결이 있다.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으며, 기도는 이미 답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길은 두 갈래입니다.
믿고 가느냐, 안 믿고 가느냐.
'믿고 가는' 그 선택의 힘은 강합니다.
병든 몸을 낫게 하고, 없는 것을 있게 합니다.
소원, 소망, 희망, 꿈... 모두 같은 뜻을 가졌으나
믿음과 확신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미 회복되어 건강하다'고 믿으면
이미 그렇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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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08:53 2011/08/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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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 보았다.
그들은 스스로를 믿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들 역시 자신감을
원했으나 그것은 자신과 거리가 먼 것이라 느꼈고
자신감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에게 결핍된
요소라고 여겼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 마리사 피어의《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중에서 -


*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첫째, 자신과의 싸움에서 옵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어야 진정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둘째, 사랑에서 옵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매사 자신감에 넘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의 사랑도 자신있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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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9:22 2011/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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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얻기 위해 인간관계를 시작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자신을 기분 좋게 해줄 사람들을 찾고자 애쓴다.
사실, 관계가 지속되는 유일한 방법은
관계를 무언가를 얻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주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앤서니 로빈스

일전에 ‘한국 사람들은 take & give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는 모 외국인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관계를 위해서는 받을 것 보다 줄 것을 먼저 생각하는
give & take 정신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인간관계도 노력하는 만큼 좋아지는 능력과 기술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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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9:21 2011/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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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Web Worker - HTML5 Rocks

The Basics of Web Workers


http://www.html5rocks.com/en/tutorials/workers/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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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11:36 2011/08/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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