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명동 할머니국수집

할머니국수집 두부국수가 먹고싶어서 명동으로~

두부국수와 김말이,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좀 비추.

두부국수가 심심하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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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9/18 10:40 2009/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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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workshop - 간부워크샵 in 대명

간부워크샵 in 대명

단양 대명비발디 파크 1315 호실. 스위트 룸이라는데.
경치 좋지 않은 산을 보고 있다.
건너편 방은 TV가 PDP 인데, 우리방은 뽈록이!!!

아쿠아 월드와 옆에 단양체육센터에 50m 8레인 수영장이 있다(국제규격, 스타트대가 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 장시간의 회의가 있었다.
업무에 관한, 운영에 대한 회의, 쭉 진행되고 새벽이 넘어갔다.

도착한 금요일 저녁은 리조트 앞의 갈비집에서 '한우'라는 표시를 보고 한 10분 망설이다 들어가서, 가격이 맘에 드는 마늘떡갈비를 먹었다. 마무리는 육회 비빔밥으로~

회의를 마치고 새벽녁에 준비해간 '호세 쿠엘보' 데킬라를 먹다가, 약간 모자란 김에 지하에 가서 한 병을 더 추진해와서 마셨다.

토요일 오전. 준비해온 황태라면을 시원하게 끓여서 나누어 먹는데, 홍과장은 전날밤의 숙취로 인해 다운된 상태이다. 이제 홍과장을 위해서 꼭 술마시기 전에 컨디션을 준비해야 겠다.

부른 배를 다스리며, 아쿠아 월드에 입장했는데... 아~ 오션월드는 정말 판타스틱했구나는 생각이 들면서... 걍 사우나 보다 좀 더 큰 정도이다. 그래도, 물에서 한 2,3 시간을 보냈다.
사우나를 마치고 김이사님이 솜씨를 발휘한 김치 볶음으로 또 한번 배부르게 먹고 다들 휴식모드.

너무 앉아만 있는듯 하여, 베드민턴을 들고 리조트 앞마당에서 한 시간정도 땀을 뻘뻘 흘리며(유대리 포함) 운동을. 조이사님이 안보여서 둘러보니 정자에서 주무시는지 핸드폰 게임을 하시는지.

다시 방으로 올라가서 졸음을 그대로 맞이하며 땀을 식혔다.

그즈음 홍과장이 깨어나서 너구리 한마리를 몰고 오길래, 급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건너편 산에 보이는 천문대인지 전망대인지(결국 전망대로 판명난)로 가기로 했다.

때마침 깨어나신 조이사님과 함께(김이사님은 베드민턴으로 이미 다운) 알수없는 이름의 산 정상으로 출발. 그 산엔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었다. 전망도 물론 끝내주었고.

페러글라이딩 출발하는 것을 보며, '김이사님 이거 보면 한번 타보고 싶어 하시겠는걸~' 이란 대사를 남긴채 다시 하산.
저녁밥은 조이사님의 김치찌개, 계란찜(조이사님 발음으로는 겨란찜)을 맛나게 먹고 또다시 장시간회의 돌입.

회의 내용을 적을순 없고, 암튼 쇼파와 엉덩이가 하나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성과는 있었다고 판단된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그렇게 회의를 마치고 이 밤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 밖으로 나갔는데, 어떻게 걷다보니 단양시장까지 가게 되었고, 문을 연 밥집이 없어서 우린 새벽 3시에 그렇게 걷고 있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리조트 앞의 (바로 앞은 아니고) '뼈다귀천국'에서 간단히 감자탕을 먹고, 취침.

그렇게 2박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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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17:21 2009/09/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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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14:10 2009/09/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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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봉주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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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9:41 2009/09/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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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머구리 모임 (2009.09.05~09.06)

머구리 모임 (2009.09.05~09.06)

1박2일로 양평의 '소풍가는날' 펜션을 갔다.

오랜만에 이란에서 돌아온 태진, 보라 제수씨, 서진.

아침에 수영하고 양재하나로클럽에서 장을 같이 본 정협

집에서 잠자다가 픽업하러 가니 슬슬 나온 현민

늦은 저녁 토요일 근무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청량리에서 7시발 8시 용문역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온 사랑하는 양슈슈

양평 봉주르에서 점심을 마지막으로 각자 집으로!

다들 이렇다할 말을 하진 않았지만, 주말동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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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7:51 2009/09/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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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1:28 2009/09/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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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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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0:33 2009/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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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속리산 산행





























2009.08.29 속리산 산행

피곤에 지쳐가고 있었지만, 우리는 속리산행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긴 시간의 염원했던 곳이었기도 하거니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전환이 필요했다.

일상의 바쁨에 속수무책으로 쫓기고, 쫓으며 지쳐쓰러지는 나날을 보내온 정신과 육체에게 살아있음을 불어넣는 돌파구가 될것이라 생각했고, 그러했다.

늦은 밤 내려가는 버스의 행선지는 낯설었고,
도착하니 이또한 맑은 공기이긴 하나 낯설음에 뭔지 모를 즐거움에 이미 젖어가고 있었다.
새벽녁 주린 속에 부침과 막걸리는 밀어넣고 잠자리에 들자마자 이미 몸은 올라가는 길을 오르고 있었다.
이른 아침 문열린 아무개 식당에서의 산채 비빔밥과 올갱이 해장국은 맛있었다.

한 시간으로 예상했던 정상의 시간은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문장대를 만날수 있었다. 마지막 돌계단의 압박은 사뭇 다름이 없는것이 현재 우리가 맞서온 시간과 다름이 없었다.

문장대에서의 시간은 짧았지만, 그 느낌은 이루 형용할 수 없이 마음 가득 찼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날들도 이런 기쁨이 밀려오겠지?

그렇게 다시 오른만큼 내려와 법주사를 향했다. 하산길 중간의 저수지 즈음에 더덕막걸리 한사발은 끌맛과도 같은 달콤함과 몸속 쳐져있던 기운을 북돋아 주는거 같다.
한 통 사오고 싶었으나, 어찌 서울서 먹으면 그 맛이 나겠오?

법주사로 향했다.

거대한 거짓 또는 진실의 불상이 서 있다.
이건 무엇인가? 인간의 인간을 부르기 위한, 만족하기 위한 것인가?
불심은 마음에 있다 했거늘, 눈을 속이는 거대한 불상만이 나를 압도하는것이 내심 맘에 들지 않는다.

호안석,터키석 팔찌를 하나씩 차고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버스를 기다리며 지난 밤 막걸리에 파전을 먹었던 장소에서 산채 정식세트를 먹었다. 이름을 알리 없는 상을 채우고 있는 온갖 나물은 채워넣고 떠났다. 언제 다시 올까 하는 질문을 남긴채.

몸이 피곤해서 내일이 힘들겠구나라는 걱정은 들지 않았다.

이후 산행의 여파는 긍정의 힘으로 나타났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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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10:07 2009/08/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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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한강수영장 망원지구

올해의 마지막 한강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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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10:28 2009/08/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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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19:45 2009/08/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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