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침실, 주방은 말 그대로 집 안의 핵심 공간. 키포인트만 잘 잡아 청소하면 없던 운도 들어온다고 하니, 한 번쯤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한 해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본격적인 집 안 청소와 풍수에 따른 기본 꾸밈을 시도해보자.

■ 좋은 기가 흐르는 거실 만들기

집 안의 중심 공간인 거실은 가족 전체에게 영향을 주는 곳인 만큼 더욱 신경이 쓰인다. 따뜻한 기운이 넘치고 즐거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는 공간 연출이 필요하다.

v 거실로 들어서는 입구 벽면에 가구가 서 있으면 좋지 않다. 가구 위치를 바꿔 입구 측면 벽에 나란히 배치한다. 또 키가 너무 큰 가구 역시 사람에게 압박감을 줘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편안하지 않으므로 다른 공간으로 옮긴다. 가능하면 키가 낮은 가구로 거실을 넓고 환하게 꾸민다.

v 집 안에는 빛이 잘 닿지 않아 어두운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이런 곳을 그대로 방치하면 음기가 발생하므로 간접 조명을 이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간이 넓은 부분이라면 키 큰 스탠드를 둬도 좋다. 한 공간 안에서 밝기 차이가 너무 나지 않도록 신경 쓰면 집이 갖고 있는 구조상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v 요즘은 카펫을 까는 집이 많은데 이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펫은 차가운 기운을 덜어줘 침실에 깔면 부부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지만 카펫에 먼지가 쌓이거나 더러움이 생기면 오히려 흉한 기운을 만들어낸다. 카펫 청소를 게을리 하면 사소한 문제들로 인한 고민이 끊이지 않게 되니 카펫 청소를 자주 할 자신이 없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한다.

집의 중심에 거실이 있다면 풍수적으로는 이상적인 위치다. 단, 중심 공간에 전기 포트나 전열기 같은 발화 기구를 두는 것은 흉하다. 또한 거대한 조각을 두면 집의 운을 저해해 좋지 않다. 대형 전기 제품을 두는 것 역시 흉하다. 소파 옆에 에어컨과 같이 자장이 강력한 물건을 두는 것도 가급적 피한다.

+ 밝고 따뜻한 컬러를 기본 색으로 한다 → 빛의 양이 사람의 기분에 작용하니 가급적 밝게 꾸민다 → 키 낮은 가구를 배치한다 → 발화 가구나 대형 조각은 두지 않는다 → 가구 위 먼지는 깨끗하게 닦는다 → 어두운 부분에 스탠드를 둔다




■ 부부의 애정운을 높이는 침실 만들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늘 안락하고 깨끗해야 한다. 패브릭이 많이 사용되는 곳인 만큼 먼지나 진드기 관리가 필요하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정리 정돈한다.

부부 침실에는 핑크와 오렌지, 그린, 옅은 브라운 컬러와 같은 따뜻한 색깔이 적당하다.이는 남녀 사이의 애정운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 같은 차가운 컬러는 성격이 정열적인 사람들에게만 잘 맞는다.

침구가 더러우면 위생상 나쁜 것은 물론 매일 사람과 접하는 것인 만큼 기분도 나쁘게 만들고 운도 상승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1~2주마다 세탁하고, 때가 벗겨지지 않고 색 바랜 것은 과감히 새것으로 교체한다. 또한 침구는 햇볕에 자주 말린다. 자는 동안 따뜻함을 느끼면서 숙면할 수 있어 운이 상승한다. 장마철에는 세탁기 건조 기능을 이용해 보송보송하게 말린 다음 사용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대는 매일 자신을 바라보고 체크하는 공간인데 이곳이 더러워지면 자신의 내면이 더러워지는 것과 마찬가지. 마모된 브러시와 퍼프는 버리고 3년 이상 쓰지 않은 화장품도 버린다. 거울도 윤기 나게 닦아둔다.

천장은 높은 것이 길하다. 이는 사람의 머리 위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단, 지나치게 높을 경우 사람을 고독하게 만들므로 주의한다. 침대는 전등 밑에 오지 않도록 배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 상큼하고 따뜻한 컬러로 꾸민다 → 침구는 청결하게 자주 간다 → 침구는 습기가 없도록 바짝 말린다 → 물건마다 제 위치가 다름을 안다 → 화장대 서랍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 전등 바로 밑에서 자지 않는다

■ 가족의 건강운을 책임지는 주방 만들기

주방이 너무 밀폐된 곳에 있으면 인간관계가 좁아지니 주의한다. 또 가능하면 서남쪽 주방도 피하는데, 햇빛이 많이 들면 음식이 잘 상하고 인간관계도 나빠진다.

냄비나 칼 같은 주방용품은 사용하고 난 뒤 제자리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칼을 그냥 꺼내두면 집 안에 살기가 생기고, 다른 주방용품들은 사람의 에너지를 빼앗으므로 반드시 사용하면 씻어서 수납장 안에 넣어둔다. 음식물 보관 용기는 많이 있으면 음식을 먹고 남기는 원인이 되므로 최소한의 것만 남기고 버리도록 한다.

상한 채소나 고기, 생선, 남은 음식, 유통기한 넘은 음료와 오래된 조미료 등은 눈에 띄는 대로 버린다. 또한 냉장고 내부에 묻은 음식 찌꺼기도 눈에 띌 때마다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는다. 냉동고도 마찬가지. 일주일에 한 번은 냉장고 점검일로 정해 마음을 닦듯 청소한다.

더러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은 스스로 흉한 기운을 만드는 것과 같다. 행주는 주방 표백제로 세탁하고, 오래된 행주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행주는 버리기 전가스레인지 주변 기름기를 닦거나 현관 바닥을 닦은 뒤 그대로 버린다. 흉한 기운도 행주와 함께 없어진다.

주방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범. 그냥 방치하면 악취가 집 안에 가득 차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가족들 건강도 위협한다. 반드시 주방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고 해가 잘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쓰레기통은 뚜껑이 달린 것을 구입해 내용물이 보이지 않게 하고, 통은 자주 씻어 말린다.

+ 식탁은 밝은 컬러로 꾸민다 → 조리 도구는 사용한 뒤 깔끔하게 정리한다 → 냉장고는 적당히 비워두고 얼룩은 반드시 닦는다 → 타월과 행주는 자주 간다 → 수도와 가스레인지 사이에 꽃을 둔다 → 뚜껑 딸린 쓰레기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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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3:32 2010/01/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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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은 강장 효과가 뛰어난 정력 식품 중 하나. 최근 미국 국
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마늘이 항암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식품일뿐더러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 작용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마늘
의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방지
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
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
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
는 것이 좋다. 보통 생마늘은 하루에 1∼2쪽, 마늘장아찌처
럼 조리된 마늘은 두 배 정도인 2∼4쪽을 먹으면 된다.


토마토

요즘 새롭게 장수 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토마토. 토마토에
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이 함
유돼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나라
인 이탈리아에서는 매끼 토마토가 빠지지 않는다.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해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
성 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체내에서 설
탕을 신진대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1이 손실된다. 꿀의
당분은 비타민 B1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토마토에 단맛을 추
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채소는 날로 먹어
야 좋다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체내
‘리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

포도주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 중의 하나인 적포도주. 의학자들은 고지방 식사를 하는 프랑스인의 심
장병 발생률이 미국인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 것이 적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식습관 때문이라
고 말한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일컬어 세계의 의학자들이 붙인 신조어가 바로 ‘프렌치 패러
독스’. 포도주에는 알코올과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는데, 이 덕분에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은 것
이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NADH’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상대를 환원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 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녹차

녹차를 하루에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석 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
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그런데 비타민 C보다 항암·항균 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
로 카테킨이다. 녹차에는 이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밖에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 질
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녹차 잎을 물에 우려 마시면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
도.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 노화를 부르는 나쁜 습관

■ 컴퓨터를 장시간 한다

■ 담배와 술, 자외선 못지않게 피부에 해로운 것이 컴퓨터. 컴퓨터에서 발산되는 이온화 방사
선이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 진이 다 빠질 때까지 운동한다

■ 운동선수는 운동을 그만두는 순간부터 피부가 쭈글쭈글해진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에 필수적이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피부 노화를 부른다.

■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히 바른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축축 늘어지
고 주름이 생긴다.

■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비흡연자라면 하루 1L 이상, 흡연자라면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 계절에 상관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 옆으로 누워야 잠이 온다

■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
고 잔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의 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는다.

■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당분이 많아 몸속에서 산화 작용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
간식은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로 대신할 것.


뇌를 젊게 만드는 습관

■ 바둑, 악기, 외국어 등을 배운다.

■ 손가락 운동을 하고 손을 많이 쓴다.

■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고 일기를 쓴다.

■ 콩과 견과류, 생선을 많이 먹는다.

■ 오후 4시 이전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거나 완벽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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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13:01 2009/12/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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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12계명

1. 절약을 신조로 한다

절약 생활을 실천하지 안는다면 당신의 꿈은 제자리 걸음이다. 하지만 절약을 실천한다면, 당신의 꿈은 10년쯤 빨라질 것이다.

2. 무조건 아끼는 것은 짠돌이가 아니다

짠돌이가 해야 할 것은 나의 소비를 필요한 만큼 규모 있게 다듬는 것이다. 무턱대고 아끼지 말라.

3. 우직해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이루는 것이 바로 짠돌이다.

4. 10,000원을 절약하는 것이 10,000원을 버는 것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 10000원을 버는 것보다 아껴서 10000원을 버는 것이 더 쉽다. 그리고 지갑을 보면 10000원이 아닌 20000원이 있을 것이다.

5. 정확한 정보는 돈과 같다
가끔 동네 사람들과 주고 받는 정보를 듣고 맹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하지 못한 정보로 인해 허탈해 한 적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정확한 정보는 비전문가와 나누는 것이 아니다.

6. 무분별한 카드사용은 독약이다
카드사용이 불러일으킨 사회문제의 원칙은 두 가지다.


첫째는 카드사용에 대한 이해 없이 무차별적 사용을 권장한 정부에 있고, 또 하나는 정말 무분별하게 카드를 사용한 사람들이다. 규모 있는 사용은 편리함과 신용에 대한 이해가 있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편리는 하지만, 신용 지옥에 빠져버리는 독약인 것이다. 자제가 되지 않는다면 현금 카드를 쓰는 것도 권장할만하다.

7. 가장 평범한 것이 정답이다.

답은 굉장히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나면 너무나 평범한 경우가 많이 있다. 복잡한 생각 다 떨구고, 쉽게 살아라.

8. 한가지를 선택하고, 집중하라.

뭐가 그리 하는 일들이 많은지 복잡하기만 한 당신! 필요와 불필요를 나눠서 당장은 아쉽지만 필요한 것부터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짠돌이다.

9. 월급은 나의 피와 땀과 희생이다

월급은 열매다. 한 달간 잘 키운 나의 열매.. 아까운 줄 알아라.

10. 당신의 가장 큰 메리트는 시간이다.
별볼일 없어 보이는 당신의 시간.. 시간과 당신의 능력을 합친다면, 시간은 당신을 책임져 줄 것이다.

11. 생활의 안정은 나눔의 시작이다.

이제 좀 살만한가? 그렇다면, 미래에 투자해 보자. 주변에 경제적 시련을 격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투자하라. 그 사람은 미래의 고객이다.

12. 고정관념을 버려라.
고정관념속에는 가치를 묻어버리는 마력이 있다. 다른 시각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볼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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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3:53 2009/11/1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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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 섬유질과 유산균 섭취가 필요
음식물이 제일 오래 머무르는 곳이 장이다. 만약 잘못된 식생활을 지속한다면 장에 부담이 되고, 그로 인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1_아침 식사는 필수_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독소나 해로운 균 등이 많아져서 혈액 속으로 나쁜 물질이 방출된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려면 끼니를 거르지 말고 폭식과 과식도 피한다.

2_사과는 껍질째_ 사과는 껍질째 먹고 귤은 껍질 속 하얀 부분을 먹는다. 식전에 사과와 당근을 껍질째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_아침에 우유나 요구르트_ 우유는 씹듯이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우유 속의 유당이 대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유해 세균을 빨리 배출시킨다. 공복 시 100~200㏄정도 매일 마시도록 한다.

4_콩류 섭취는 항상_ 콩이나 팥 등에는 섬유질이 있으므로 밥 지을 때 꼭 넣어 먹는다. 콩을 볶아 간식 삼아 먹는 것도 좋다. 단 예민하고 소식하는 사람은 부드러운 콩조림이 좋다.

5_식탁에는 샐러드_ 미 나리와 부추, 토마토, 무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미나리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부추는 설사를 멈추게 해준다. 토마토는 사람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무는 장 속에 유익 균을 배양해서 변비를 막아 미용에 좋다.

6_자신의 적정량만 섭취_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는 복부 비만인 경우가 흔하다.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이 장 건강에도 이롭다. 자신에게 필요한 칼로리를 파악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7_꼭 필요한 해조류_ 몸 속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해조류 섭취는 필수다. 회를 먹을 때 물미역이나 다시마에 싸 먹거나, 식탁에 항상 김을 올려 섭취량을 늘려나가도록 한다.

8_몸에 좋은 간식_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인 고구마와 감자는 장 청소와 원활한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고구마와 감자를 삶거나 으깨어 다른 재료와 섞어 먹어도 좋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한 끼 식사로 대체해도 좋다.

Tip 섬유질이 좋은 이유
섬유질은 장 속에서 변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장 벽에 붙은 노폐물까지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결과적으로 피가 맑아지고 숙변이 없어져 건강하고 깨끗한 몸을 만들어준다.

9_밥은 현미밥_ 몸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생명력 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씨눈이 남아 있는 현미로 밥을 지어 먹으면 생명의 기를 얻게 된다.

10_카페인 섭취 제한_ 카페인은 원활한 장 운동을 억제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을 만드는 등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을 일정하게 줄이도록 한다.

◈생활 습관 →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태도가 필수
게으른 생활과 과로, 자세 등에 따라 장 상태가 좌우된다. 잘 먹고 적당히 쉬어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간다.

1_충분한 휴식_ 피로가 누적되면 장내 환경이 나빠지고 치질과 같은 질환도 생기게 된다. 과로하지 않도록 자신의 컨디션 조절에 주의한다.

2_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_ 긴장이나 불안감은 장을 과민하게 만들어 변비와 설사 증상을 불러온다.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법을 찾는다.

3_꾸준한 걷기 운동_ 가슴을 펴고 머리를 든 자세로 힘차게 걷는다. 걸을 때는 일산화탄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심호흡하고 뒤로 걷기도 효과적. 오전 11시 이전과 오후 3시 이후가 걷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4_일정한 수면_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특수한 피로 물질이 대뇌에 쌓이고 신경질적이 되면서 변비가 유발되기도 한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갖도록 한다.

5_올바른 목욕법_ 인공적으로 몸에 열을 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유독 물질이 뭉치는 것을 막고, 노폐물을 배설 기관으로 보낸다. 또한 피부로 해로운 물질이 배출된다.

6_일정한 일광욕_ 사람의 몸도 공기처럼 환기가 필요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햇빛이 건강에 좋다. 식사 후 산책 등을 통해 햇빛의 기운을 받도록 한다.

7_하루 두 번 환기_ 몸 속 독소를 없애기 위해 깨끗한 공기는 필수다. 겨울에도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은 반드시 환기시키도록 한다. 주거 공간의 공기는 의외로 많이 오염되어 있으므로 집 안이 안전하다고 과신하지 말자.

8_큰 웃음_ 운동할 짬이 없다면 하루 한 번쯤은 20초 이상 아주 호탕하게 웃는다.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면 유산소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몸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더욱 건강해진다.

9_변의 참지 않기_ 시간에 쫓겨 화장실에 못 가거나, 성격이 급해 변이 안 나오면 곧장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결국 체내 순환이 더뎌지면서 변비와 두통, 어깨 결림, 잔변감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물 깐깐하게 마시기
물이 장의 반사 운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면 장뿐 아니라 체내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이 된다.
1_지장수_ 고운 황토 가루와 물을 1 : 5 비율로 섞고 1분 정도 고루 섞은 다음 가라앉힌다. 5시간 후 맑은 물만 따로 받아 쓴다. 황토 가루는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2_숯_ 수돗물 위에 숯을 띄우면 좋은 물로 바뀐다. 단 품질을 믿을 수 있는 숯을 사용해야 하고, 가능한 한 물은 항아리에 담아서 쓰는 것이 좋다.
3_알칼리 이온수_ 칼륨 이온이 풍부한 물로 근육 수축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세포 깊숙이 흡수되어 체질 개선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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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13:10 2009/1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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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 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 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 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때 돈 몇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제가 아는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만큼의 보험금을 붓는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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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10/27 13:07 2009/10/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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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 찬바람은 독

하루 15분 온욕 바람직

무리한 수영 어깨근육 파열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예방을




여름철 이유 없이 무릎이나 어깨가 아프다면 주변을 둘러보거나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게 필요하다. 여름철 높은 습도뿐 아니라 사무실 내의 과도한 냉방이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고 여름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즐기는 수영이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에 찾게 되는 차고 시원한 것들이 되레 관절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에어컨 찬바람과 시원한 맥주도 관절엔 독 =찬바람은 관절염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든다. 에어컨 바람처럼 직접적인 찬바람은 관절 주위에 있는 근육을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든다.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으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근육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근육과 인대가 딱딱하게 되면 관절염은 더 악화된다. 게다가 에어컨의 찬바람은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이는데 관절염 환자의 경우 염증이 심해지고 부종을 악화시킨다.



김성대 현대유비스병원 관절센터 과장은 “관절이 안 좋다면 통증 부위에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고 무더운 날은 온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것도 피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의 온도 조절이 쉽지 않은 만큼 작은 담요처럼 무릎을 덮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관절은 습기와 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운 겨울철만 관절에 비상이 걸리는 것이 아니다. 여름철 차가운 냉방시설 때문에 의외로 관절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무더운 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찬 맥주를 마시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알코올은 몸에 들어가면 혈관을 일시적으로 팽창시켰다가 다시 쪼그라들게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라면 아무리 더워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40~42도 온도의 물에서 10~15분간 따뜻한 온욕을 하는 게 좋다. 온욕을 하는 동안 가볍게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준다. 통증 부위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외출을 하고 난 후나 일을 하고 난 뒤 무릎에 열이 있거나 부기가 있을 때에는 냉찜질을 해야 한다.



▶여름철 수영 즐기다 어깨 관절 무리 =더운 여름철 수영을 즐기다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반복적으로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 증후군 등으로 인한 부상을 입기 쉽다. 신진협 마디병원 원장은 “충돌 증후군은 반복되는 팔 돌리기 동작으로 발생하는데 어깨 관절을 지나가는 힘줄이 뼈에 부딪치며 생긴다”며 “이 부상은 통증이 팔 돌리기 동작 중 일정 범위에서만 생긴다는 특징이 있는데 잘못된 팔 돌리기 동작 때문에 주로 부상이 발생하지만 올바른 동작이라도 반복이 지나치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회전근개 파열도 흔한 부상 중 하나다. 어깨 속에 깊숙이 위치해 어깨를 들고 돌리는 역할을 해주는 4개의 힘줄(극상건, 극하건, 견갑하건, 소원건)이 끊어진 상태로, 50대 이후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회전근이 파열되면 초기엔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잦아든다. 따라서 단순 염증이나 타박상으로 가볍게 여기고 지나칠 수 있다.



신 원장은 “회전근 파열을 계속 방치하면 근육조직이 지방조직으로 변하면서 수술로도 완치가 힘들 정도로 어려워진다”며 “파열된 힘줄이 신경에까지 말려들어가 팔을 아예 못쓰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수영할 때 생기는 어깨 관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평소 근육 운동을 해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몸안에서 열 발생… 물 마신 후 음주하면 도움

여름은 맥주의 계절이다. 더울 때 시원한 맥주는 땀을 식혀준다.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겨울의 2배를 웃돈다. 지난해 7월 맥주 판매량은 22만 t으로 같은 해 겨울 평균 판매량 12만 t의 2배에 육박한다. 맥주의 월평균 판매량인 15t에 비교해서도 훨씬 많다.

그러나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 맥주가 오히려 더 더위를 느끼게 할 수 있다.

차가운 술은 직접적으로 감각세포들을 자극한다. 또 알코올은 세포에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차가운 느낌은 더 강하게 뇌에 전달된다. 물보다 맥주의 청량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다. 그러나 술은 목구멍에 넘어가는 순간만 청량감을 줄 뿐 이후에는 갈증이 더 심해진다.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의 전용준 원장은 “알코올은 흡수가 빨라 섭씨 4∼8도의 맥주는 청량감이 크지만 몸 안에서 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근본적인 더위 탈출법이 되지 못한다”며 “오히려 여름철에 생각 없이 맥주를 마시다 보면 정상 음주량을 넘어서기 쉽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고 싶다면 물 한 잔을 먼저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은 갈증을 해소하는 최적의 음료다. 술을 마시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알코올을 희석시켜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와 양을 낮춰준다.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감은 지키고 알코올 흡수는 줄일 수 있다. 또 마신 물이 포만감을 더해 알코올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

술이 너무 심심하다면 살구냉차, 오미자차, 수박화채를 사전에 만들어놨다가 마신다. 살구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여름철 탄력을 잃은 피부와 쇠약해진 몸을 회복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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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3:48 2009/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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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미역국 만들기

비도 오고, 미역국이 먹고 싶다.
마트에서 마른미역,쇠고기 앞다리살, 목초액먹고 자란 계란을 사왔다.

<주재료>
마른 미역, 쇠고기 앞다리살, 간장, 소금, 참기름

<만들기>
1. 쇠고기 손질하기
쇠고기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준다.

2. 미역 불리기
마른 미역을 물에 넣어서 불려준다. 불린 미역은 물기를 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3. 미역, 쇠고기 볶아주기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아준다. 미역이 부드러워 질째까지 볶은 후 쇠고기를 넣어 같이 볶는다.

4. 끓이기
미역과 쇠고기에 물을 붓고 끓인다.
물이 끓어 오르면 간장과 소금, 참기름으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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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16:35 2009/06/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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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60가지의 지혜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 써야할 곳 안 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8.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11.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12.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13. 씨돈은 쓰지 말고 아껴둬라. 씨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14.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15. 헌 돈은 새 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 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16.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 나가는 언어다.

17. 깨진 독에 물 붓지 말라. 새는 구멍을 막은 다음 물을 부어라.

18. 요행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요행은 불행의 안내자다.

19. 검약에 앞장서라. 약 중에 제일 좋은 보약은 검약이다.

20.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21. 장사꾼이 되지 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22. 서두르지 말라. 급히 먹은 밥에 체하게 마련이다.

23.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24.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25. 본전 생각을 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26. 돈을 내 맘대로 쓰지 말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27.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다.

28.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29. 기회는 눈 깜박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30.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골라서 심어라.

31.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가를 판단하라.

32. 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 그 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 있다.

33.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아가라.

34.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 희망만이 희망을 싹 틔운다.

35. 기쁨 넘치는 노래를 불러라. 그 소리를 듣고 사방팔방에서 몰려든다.

36. 지갑은 돈이 사는 아파트다. 나의 돈을 좋은 아파트에 입주시켜라.

37.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38. 값진 곳에 돈을 써라. 돈도 신이 나면 떼지어 몰려온다.

39. 돈 벌려고 애쓰지 말라. 돈을 사랑하기 위해 애를 써라.

40. 인색하지 말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41. 더운 밥 찬밥 가리지 말라. 뱃속에 들어가면 찬밥도 더운 밥된다.

42.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43.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협조한다.

44. 돈을 편하게 하라. 아무 데나 구겨 넣으면 돈도 비명을 지른다.

45.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하늘의 목소리다.

46. 한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다.

47. 돈은 보물이다. 조심조심 다루어라.

48. 있을 때는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49. 부지런 하라. 부지런은 절반의 복을 보장한다.

50. 돈은 돈을 좋아한다. 생기는 즉시 은행에 입금시켜라.

51. 돈은 잠자는 사이에도 쉬지 않고 새끼친다. 기뻐하라.

52.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작은 돈에도 감사하라.

53. 돈을 값진 곳에 써라. 돈도 자신의 명예를 소중히 안다.

54. 돈에 낙서하지 말라. 당신의 얼굴에 문신하면 어떻겠나를 생각하라.

55. 찢어진 돈은 때워서 사용하라. 돈도 치료해준 사람에게 감사한다.

56. 여자와 개와 돈은 같다. 쫓아가면 도망가고 기다리면 쫓아온다.

57. 돈과 대화를 나눠라. 돈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58. 안달하지 말라. 돈은 안달하는 사람을 증오한다.

59.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 벗는다. 마음에 풍요를 심어라.

60. 돈이 가는 길이 따로 있다. 그 길목을 지키며 미소를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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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6/18 09:21 2009/06/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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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건강 관리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 1시간 뒤 `최대`
폭탄주보다 오래 많이 마시는 게 더 나빠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하고, 어떻게 하면 술에서 빨리 깨는지, 술에 대해선 누구나 한마디쯤 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술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술 자체에 대한 이해없이 개인적 경험만으로 얘기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며 누구나 가졌음직한 궁금함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서울아산병원 내과 김명환,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알콜 양은 어떻게 계산하나=알콜 양은 ‘술의 양×도수(농도)’다. 예를 들어 도수가 4%인 생맥주 500㏄ 한잔의 알콜 양은 20g(500×0.04)이다. 또 2홉들이 소주 한 병의 알콜 량은 82.8g(360×0.23)이다. 의사들이 권고하는 하루 알콜 섭취 최대량은 80g이다.

◆술을 자꾸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나?=주량은 알콜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증가해 잘 마실 수 있게 된다.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30% 정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뇌세포가 알콜에 내성이 생겨 왠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왜 여자는 남자보다 술을 못 마시나=남자보다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기 때문이다. 지방에는 알콜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除)지방량이 술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무게와 근육이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다.


◆얼굴 붉어지는 사람은 주량이 약한가=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술이 센 사람 중에도 자극에 민감하거나 피부의 문제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많다.



◆혈중 알콜농도는 언제 최고가 되나=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술 마신 뒤 30~90분 지나면 혈중 알콜농도가 최고가 돼 점차 감소한다. 맥주 1000㏄를 마신 경우 평균적으로 5~6시간 지나면 피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져 나간다. 물론 술의 양에 따라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0)가 되는 시간은 다르다. 많이 마시면 피에서 알콜이 빠져나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술 마셔도 음주측정에서 걸리지 않는 이유는=혈중 알콜농도는 간의 알콜 분해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술이 센 사람은 그 만큼 알콜이 빨리 분해된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어도 음주측정에서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술을 마셨을 때 받는 신체 손상 정도는 어떻게 다르나=술이 세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얘기지, 몸이 술에 버티는 힘도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간이나 뇌 등 인체 각 장기가 술로 받는 손상은 마신 양에 거의 비례한다. 따라서 술이 센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기의 손상이 크다.


◆구토를 하면 술이 빨리 깨나=구토는 자연스런 인체의 방어행위다. 따라서 구토를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며, 때에 따라 손가락을 입 속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구토를 해 버리는 게 낳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있는 알콜까지 빠져 나오므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나=덜 취하는 게 아니라 늦게 취한다. 안주가 소화되느라 알콜의 흡수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위장도 편하고, 술도 천천히 취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취하는 정도는 알콜의 절대량에 달렸다. 따라서 안주가 좋으면 좋을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몸에는 독이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나=안주와 같은 원리다. 천천히 마시면 서서히 취하므로 결과적으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만약 자제할 능력만 있다면 폭탄주 한 두 잔을 마시고 빨리 취해 버리는 게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보다 낫다.


◆술 깨는 약의 효과는=그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 등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된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약을 믿고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게 문제다.


◆곡주는 왜 숙취가 심한가=정제기술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잘 정제된 포도주나 위스키엔 불순물이 거의 없어 머리도 덜 아프다. 그러나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막걸리나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 불순물이 남아 있어 두통 등 숙취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필름은 왜 끊기나=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의 손상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뇌 MRI 결과를 보면 해마가 쪼그라들어 있다.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측두엽 등 뇌 다른 부위에도 술은 손상을 준다. 이 때문에 알콜성 치매가 유발된다. 필름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끊긴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필름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폭음하는 음주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술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술 한 잔을 마시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 나간다. 술 자체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가급적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술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도 이같은 탈수현상 때문이다.

◆술 마실 땐 왜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나=술과 담배 모두 중독성이 있고, 술을 마시면 중독성을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상태가 유발되므로 음주시 흡연은 평소보다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술이 빨리 깨나=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우나는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그렇지 않아도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지는데, 사우나를 해서 무리하게 땀을 빼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술 마신 다음날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이유는=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이다. 알콜은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므로, 과음한 다음 날엔 식사를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많이 먹게 된다.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등으로 당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술 깨는데 좋은 음식·음료는=물 보다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이 술 깨는 데 훨씬 낫다. 알콜이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될 때는 다량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숙취현상이 심해진다. 따라서 술에서 빨리 깨려면 해장국 등 전해질 성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게 좋다.


◆수술을 했거나 다래끼·종기가 났을 땐 술 마시면 안되나=술이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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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9/05/19 09:22 2009/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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