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 ... 245 : Next »

빈손

빈손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9 11:54 2007/05/29 11:5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45

내면의 샘물

내면의 샘물


내면에서 투명한 샘물을 길어
마시는 사람은 훨씬 오랫동안 일을 잘 할 수 있다.
새로운 기쁨과 신선한 에너지로 충만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뭔가를 해내야 하고, 남들에게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마라.
중요한 것은, 내면의 샘물과 만나는 것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샘물이 없으면 메마른 땅이 됩니다.
내면의 샘물이 없으면 메마른 영혼이 됩니다.
땅이, 영혼이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고 부서지고 거칠어져서
풀 한 포기, 들꽃 하나도 끝내 피어나지 못하고 맙니다.
내면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깃들 틈도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8 11:19 2007/05/28 11:1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43

다시 일어서라

다시 일어서라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넘어진 모든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넘어졌지만 일어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직 목표 지점은 저 멀리 있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 박지성의《멈추지 않는 도전》중에서 -


* 이젠 세계적 명성을 얻은 박지성 선수의 정신력이라면,
축구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라도 그의 꿈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막 일어서기 시작했거나,
혹은 아직 넘어져 있는 상태라면 더 늦기전에
일어나 달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한 꿈을 넘어 '꿈너머꿈'에까지 이르기 위해선
다시 힘차게 달리고 있는 자신을 먼저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6 14:54 2007/05/26 14:5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41

나누는 연습

나누는 연습


가던 길을 멈추고 손을 내미는 이에게
주머니 속 동전을 꺼내주고 싶지만 왠지 멋쩍을 때가 있다.
마음은 있어도 혼자서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기란
어려운 일이다. 나눔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작은 것부터 조금씩 나누는 연습을 해봐야
더 큰 것도 나눌 수 있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작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연습'입니다.
쉬운 것 같아도, 상당한 결심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시작하면, '연습'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점차
자신의 삶이 더 풍요로워져, 더 크게 더 잘 나눌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나중에, 더 크게, 더 잘 하겠다...
뒤로 미루면, 끝내 못하고 맙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5 09:31 2007/05/25 09:3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9

나뭇잎 하나

나뭇잎 하나


부처님께서 "느티나무의
무성한 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죽음이요,
잎 하나가 나는 것이 삶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처럼 여러분에게 수 천, 수 만의 삶과 죽음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나뭇잎 하나의 죽음과 나뭇잎 하나의 삶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그렇게 축소시키니까
모자란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니
당연히 모자라고 부족해서 더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 게이트의《깨달음의 연금술》중에서 -


* 우리네 인생이란 게
하루에도 수없는 삶과 죽음의 반복입니다.
살았다 해서 산 것이 아니고, 죽었다 싶어도 어느덧
또다시 살아나는 신비의 연속입니다. 그러니, 매사에
너무 일희일비할 것도, 목숨 걸고 연연할 것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감사와 희망을 품에 안고
삶의 점(點)을 이어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5 09:31 2007/05/25 09:3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8

승자와 패자

승자와 패자


승자는 문제 속으로 뛰어들고,
패자는 문제의 주변을 맴돈다.
승자는 눈 쌓인 벌판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쌓인 눈이 녹기만을 기다린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등수나 포상과는 상관없이 달리나,
패자는 포상만 바라보고 달린다.
승자는 달리는 도중에 이미 행복감에 젖어 있으나,
패자는 경주가 끝나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 이규용의《아들아,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중에서 -


* 진정한 승자와 패자는
경기 결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인생 경기를 시작하는 첫 출발점에서부터 이미
승자와 패자의 길이 갈립니다. '승자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처음부터 승자의 길을 달려가게 되고, '패자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끝내 패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3 10:52 2007/05/23 10:5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7

기쁨의 발견

기쁨의 발견


생을 살면서,
물질적인 것이든 감정적인 것이든
육체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뭔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이루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궁극적으로 영원한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 로빈 샤르마의《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중에서 -


* 기쁨의 발견은
씨앗을 심는 데서 시작됩니다.
자기 마음밭에 좋은 생각, 좋은 목표를 심는 것이
장차 영원한 기쁨을 발견하게 해주는 출발점입니다.
그렇게 출발하면 작은 것에서도 큰 기쁨을 얻고,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2 09:51 2007/05/22 09: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6

공짜는 없다?

공짜는 없다?


마음을 사로잡은 구두를 얻기 위해서는
한 달 동안 맛있는 식사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입고 싶은 옷을 사기 위해서는
외출의 즐거움을 기꺼이 바쳐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벽의 단잠을
바쳐야 한다.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퇴근 후 사람들과의 흥겨운 자리를 바쳐야 한다.
공짜는 없다. 얻으려면 제물을 바쳐야 한다.
Give and Take는 진리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맞습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먼저 주어야 얻고 뿌려야 거둡니다.
그러나, 주었으니까 받고 받았으니까 주는
Give and Take는 1차원의 진리에 불과합니다.
그 주고 받는 관계를 당사자끼리의 1대 1의 차원을 넘어서
다음 사람, 다음 세대에 되돌려주는, '공짜의 릴레이'가
더 많아져야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21 09:47 2007/05/21 09:4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4

잡초는 없다

잡초는 없다

뽑고 보니 '잡초'가 산더미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풀들이 예사 잡초가 아니었다.
하나는 별꽃나물이고 또 하나는 광대나물이었다.


- 윤구병의《잡초는 없다》중에서 -


* 아이가 가진 특성 중에
부모의 교육목표와 부합되지 않는 것이 있다
하여, 혹 억누르거나 없애려고 한 적은 없는지요?
잡초가 없듯이 아이가 가진 특성은 모두 그가 개성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요소들입니다.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의 특성을
함부로 다루지 맙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19 13:30 2007/05/19 13:30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3

영웅 중의 영웅

영웅 중의 영웅


아이들의 침대 곁에서
함께 기도를 드리는 아버지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평안을 전해주게 됩니다.
또한 당신의 입술을 통해 흘러나온 말들이
아이들의 인생 항로를 바꿔놓기도 합니다.
당신이야말로 영웅 중의 영웅입니다.
가장 중요한 의미에서 당신은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며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 속 첫 페이지에
당신은 영원한 기억으로 살아남을 것입니다.


- 존 스미스의《포옹》중에서 -


* 저도 한 분의 '영웅'을 기억합니다.
기도하시던 생전의 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기도하실 때는 분명 눈물을 쏟으셨는데, 기도를 마치면
언제 그러셨나 싶게 맑고 평화롭던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 기도를 유산으로 물려주신 당신은 내 삶에
진정 '영웅 중의 영웅' 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신이 걸으셨던 기도의 길을 이제는
아들이 뒤따라 걸어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07/05/18 09:23 2007/05/18 09:2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2430

« Previous : 1 :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 ... 245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40983
Today:
779
Yesterday: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