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똘레랑스

똘레랑스한다는 것,
그것은 견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지워진 부담을 견디는 것처럼 말입니다.

똘레랑스한다는 것은,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견을 바꿀 수도 있지만
그대로 용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필리프 사시에의 《왜 똘레랑스인가》 중에서


* 똘레랑스는 견디다,참다를 뜻하는 라틴어 tolerare에서 나온
프랑스인의 깊은 사상적 기저(基底)입니다. 영어로는 tolerance로
관용, 아량, 인내를 뜻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품성의 하나가
아마도 똘레랑스가 아닌가 합니다. 똘레랑스는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서 합일점을 찾는 타협이 아닙니다.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서로 다른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위대한 똘레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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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13:30 2006/07/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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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중에서 -

아이앞에 거울로 서는 것
그것은 하나의 선물이자 기회라 합니다.
그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마음을 다잡습니다.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먼저 들여다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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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13:26 2006/07/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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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말해 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였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이슬람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허둥대며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가 가진 것 속에 있습니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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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09:48 2006/07/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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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가치

모든 것은
고통을 치를 가치가 있다.
위기, 고통, 실망, 아픔, 그 모든 것!
완전한 행복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 고통도 은총입니다.
고통이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고통이 우리를 바르게 키워줍니다.
행복은 고통의 감내, 고통의 인내와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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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09:18 2006/07/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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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다.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자.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잠재적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으며,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스테반 M. 폴란의 《2막》 중에서 -


*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
자기 앞에 놓인 장애물을 무너뜨립니다.
그 장애물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어떤 자리에서든
희망과 용기와 기쁨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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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09:37 2006/07/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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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기쁨

행복은
고통을 이겨내는 자에게 더욱 값진 것이다.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중에서 -


* 사람은 고통을 당할 때 두 갈래로 갈립니다.
고통에 못이겨 주저앉느냐,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느냐. 슬픔을 당할 때도 두 방향으로 나뉩니다.
슬픔에 파묻혀 스스로 무너지느냐, 슬픔을 털고
일어나 기쁨의 언덕으로 올라서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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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5:52 2006/07/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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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두 번의 포옹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의《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


* 포옹은 서로를 끌어안는 것입니다.
가슴을 맞대어 체온을 느끼고, 숨소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것이 포옹입니다.
하루 열두 번의 포옹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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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5:47 2006/07/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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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밖에 없다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되지.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두지.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거든.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그 생각뿐이야.
우리 화를 다스리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한마디로 불가능해. 용서하는 길밖에는...
그리고 분노를 영원히 없애버리는 길밖에는 없지.


- 앤디 앤드루스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


* 용서는 용서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아닙니다. 용서는 용서한 사람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내 안의 화가 녹아내리고, 상처와 모욕이 씻겨집니다.
용서의 최고 수혜자는 상대방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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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9:22 2006/07/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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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훈계 7계명

1.훈계의 기본은 신뢰다. 신뢰를 먼저 얻어라
2.실수했을 때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 훈계하라
3.훈계할 때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라(훈계는 엄마가 하라)
4.훈계가 잘못되었다 해도 자녀 편을 들지 말라
5.훈계 후에는 자녀의 감정처리를 해주라. 공감하라
6.훈계하지 말고 삶으로 보여주라. 먼저 그 길을 가라
7.부모도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라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 부모의 훈계에도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최고의 원칙은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최고의 기준은 '사랑과 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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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09:42 2006/07/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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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함께 사는 법

삶에 절대적인 안전은 없습니다.
힘들더라도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신의 행운을 믿고 그 행운을 불러들이세요.
행운은 함께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이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중에서 -


* 세상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불안은 불청객처럼 찾아옵니다.
찾아온 불안을 억지로 쫓아내려 하지 말고
그 속에 숨겨진 행운을 찾으세요.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인생의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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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08:29 2006/07/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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