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가, 아닌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네.
고통을 줄여주고, 완치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지.
왜일까? 공감하기 때문이야.
친구들에게 오감을 기울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부단한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지.
성공의 비밀은 여기에 있다네."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친구인지 아닌지는
힘들고 병들고 어려울 때 드러납니다.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직업적 의사로 접근하는 사람과
친구의 처지에서 어떻게 해서든 살려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사람의 차이는 큽니다.
친구가 되려는 노력이 신기술을 만들고
놀라운 기적도 일궈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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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11/11 09:14 2008/11/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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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자!

친구로부터 또는
자연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려면
먼저 우리가 그 선물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병에 뚜껑이 닫혀 있으면 물을 넣을 수 없다.
뚜껑이 닫힌 병에 물을 부으면
옆으로 다 흘러버리고 병은 채워지지 않는다.
행복을 향해 마음을 열자.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도 많은 뚜껑을 닫고 살아갑니다.
미움의 뚜껑, 무관심의 뚜껑, 부정적 사고의 뚜껑...
사람과 사람 사이의 통로를 막고 있는 마음의 뚜껑들입니다.
뚜껑을 열어야 상대의 선물을 마음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얼굴도 펴지고 행복의 꽃도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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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11:17 2008/11/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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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나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마음에 침투해 들어와
자신감을 훔쳐간 두려움과 대면하기 위해서다.
나 혼자서 그 두려움과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나는 용기를 내겠다.
나는 다시 한 번 나를 자유롭게 해줄
용기를 선택하겠다.


- 베브 스몰우드의《한 번에 한 걸음씩 희망을 선택하라》중에서 -


* 용기라는 말,
다른 사람에게는 참 하기 쉬운 말인데
내 스스로에게는 꺼내보지도 못한 말 같습니다.
진정한 용기는 내 안에 있는 것이라고, 머리로는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
내어보지 못한 용기!
이제 더 늦기 전에 시작하려 합니다.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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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10:19 2008/1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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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글쓰기, 연주,
그리기, 춤 등의 활동이
슬픔, 낙담, 좌절에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생각하면 늘 놀랍기 그지없다.
내가 말하는 활동은 오락이나 기분 전환이 아니라
놀이다. 나 자신을 드러내는 춤, 그림, 글을 통해
노는 것이다. 이 과정은 심리 치료와 퍽 닮았다.
골칫거리나 문제를 외면하기보다는
새로운 틀로 바라보아야 한다.


-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놀이,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중에서 -


* 우리에게는 놀이가 부족합니다.
잘 놀지 못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노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잘 노는 것도 실력입니다. 잘 놀면
골칫거리도 즐거움의 대상,
창조의 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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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1:18 2008/1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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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낮은 곳에서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아주 밑바닥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
사이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할 것이다.
그들이 정신적인 방황을 끝내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당신 스스로가
아주 낮은 곳에서 계실 것 같다.


- 한경혜의《오체투지》중에서 -


*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릴 것 없습니다.
누군가 그분들을 대신해서, 아주 낮은 곳에서
희망을 잃은 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디 그런 사람 없습니까? 주변을 둘러볼 것 없습니다.
내가 먼저 낮은 자리에 머물면 됩니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틀림없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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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09:34 2008/1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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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삶은...

그대의 삶이 아무리
보잘것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과 맞서서 살도록 하라.
삶을 회피한다든지 고약한 이름으로 욕하지 마라.
그대의 삶은 그대의 생각만큼 그렇게 엉망이지 않다.
그대의 삶이 아무리 보잘것 없더라도
그것을 사랑하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소로의 속삭임》중에서 -


* 공중에 나는 새,
길가에 핀 들꽃 하나도 그냥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특별한 뜻과 계획에 따라 이 땅에 태어납니다.
그럴진대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대의 삶은 150억년 우주의 역사 속에
오직 하나뿐인 존귀한 꽃송이입니다.
털끝만큼도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그대를 먼저 사랑해야
하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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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09:41 2008/1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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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내가
집안 배경이 좋거나
학벌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훨씬 못했다. 그러나 한 가지
내세울 만한 점은 10미터를 더 뛰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더 뛰다 보니 어느 시점부턴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걸 임계점이라고 하지 않는가.
임계점이 올 때까지 계속 10미터씩 더 뛰어보자.
6개월만 그렇게 해도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 요즈음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어려워지면 옛날에는 "허리띠를 졸라매자" 했지만
이제는 "여기서 주저앉지 말고 한 걸음 더 뛰자"는 말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10미터를 더 뛰어야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
희망을 가진 사람만이 '임계점'에서
10미터를 더 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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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09:28 2008/1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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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청소는 매일 하는 데 의미가 있다.
때때로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청소는 그 효과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나 자신도 매일 청소함으로써
'달성'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청소처럼 재미라고는 전혀 없는, 당장 어떤 도움도
주지 않고 대가도 없는 일을 착실히 매일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큰 힘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가기야마 히데사부로의《머리 청소 마음 청소》중에서 -


* 모든 일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 '가장 기본이 되는 일' 중의 하나가 청소입니다.
청소는 어쩌다 한 번 하고마는 것이 아닙니다.
늘 꾸준히 계속해서 하는 것이 청소입니다.
청소에 성공의 길이 열리고 닫힙니다.
마음도 머리도 함께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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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1:31 2008/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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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정말이지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일순간에 달라지는 것이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되지 않은가?
이러니 생각을 바꾸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탐착과 집착을 끊은 그 자리가 바로
극락정토라 하지 않았던가?


- 김쾌덕의《이마에 손 얹는 마음》중에서 -


* 마음먹기에 따라 한 순간에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헬렌켈러 여사는 삼중고를 겪으면서도
"내 생애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죠?
그러므로 '세상사'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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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08:46 2008/11/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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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죽는다.
백만장자로 태어나서는 거지로
일생을 살다가 죽는 것이다.


- 스티븐 라버지의《루시드 드림》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금고(金庫)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금은보화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금은보화도 사용할 줄 모르면 소용없습니다.
그저 품고만 있고, 제때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채 죽으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이미
백만장자라는 사실을 끝내 모른 채 사는 것입니다.
"당신은 백만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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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8/10/31 05:41 2008/10/3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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