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없는 곳

슬픔이 없는 곳은
바로 슬픔이 있는 곳이며,
기쁨이 없는 곳 또한 바로 기쁨이 있는 곳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해 다니는 동안 세월은 물끄러미
사라져 간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없는 자리가
바로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곳이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슬픔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고통이 없는 곳, 절망이 없는 곳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선을 높여 슬픔 너머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슬픔이 곧 기쁨이요, 절망이 곧 희망입니다.
슬픔 너머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그 건너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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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11:12 2008/10/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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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음이 모여

교향곡의 전반적인 주제가
개별적인 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처럼
인생의 목적은 각각의 활동을 하나로 연결한다.
각각의 음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공통적인 주제, 공통적인 목적의 일부가 될 때
의미를 갖게 되고 아름다운 음악이 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 아무리 의미가 없는 각각의 음도
서로 만나 잘 섞이면 기막힌 교향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교향곡은 꿈의 원리와도 매우 비슷합니다.
각각의 꿈은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열(十)이 모이고
백(百)이 모이고 천(千), 만(萬)이 모이게 되면
대하(大河)를 이루고 태산도 옮깁니다.
기적의 음악이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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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09:04 2008/10/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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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

우리를 바꾸는 것은
일상 속의 작고 단순한 변화들입니다.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없으니까요.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키는 거죠.
단순한 변화라고 얕잡아 봐선 안 됩니다.
한 번에 하나씩 바꿔 나가면 어느 새
엄청난 변화 앞에 서게 됩니다.


- 빌 젠슨의《인생 재발견》중에서 -


* 낙숫물에 섬돌의 구멍이 파이고
한 걸음 한 걸음이 마침내 천리길을 갑니다.
땅에 떨어진 작은 씨알 하나가 많은 열매를 거두고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 한 점이 큰 비를 몰고 오기도 합니다.
한탕주의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날마다 충실히 하면
반드시 성공자의 대열에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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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4 08:56 2008/10/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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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혼자서만 행복하면 진짜 행복일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자기 자신이 행복할 때가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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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11:02 2008/10/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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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 덕분에

"당신이 합석해준 덕분에
우리의 아침도 풍요로워진걸요.
웃음을 나눌 수 있었으니까요. 웃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가장 빠른 수단이라고도 하잖습니까.
아무리 작은 웃음과 유머도 딱딱했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당신인들 어찌 늘 즐겁겠습니까?
때때로 얼마나 힘들고 어찌 지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항상 웃음과 유머가
퐁퐁 솟아나, 당신이 함께 하는 자리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활기가 넘치게 하니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 당신 때문에 오늘 하루가 행복하고
내일도 모레도 더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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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2 09:26 2008/10/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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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우리 모두는
삶, 사랑, 모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그것들을 시도해서는
안 되는 이유들로만 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은 언뜻 우리를 보호해 주는 듯하지만,
사실은 우리를 가두고 삶에 거리를 두게 합니다.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습니다.
만일 타야 할 자전거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그것을 할 때입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 수업》중에서 -


* 가장 어리석은 후회의 하나가
'때를 놓쳤다'며 땅을 치는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저지르기 쉬운 실수이기도 합니다.
사랑할 시간 많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탈 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훗날로 미루면
다시 붙잡기가 정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영영 사랑도 떠나고 모험의 기회도
끝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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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0:51 2008/10/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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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우리 마음이
의심과 악의로 가득 찼을 때는
남들이 우리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런 부정적인 느낌은 우리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
불행을 가져올 때가 많다. 이 생의 삶을 보더라도
우리가 이타적일수록 더 행복해지는 반면에
악의와 미움에 의해 행동할수록
더 불행해진다.


- 달라이라마의《평화롭게 살다 평화롭게 떠나는 기쁨》중에서 -


* 어느 날 좋은 사람이 다가와
아무리 큰 사랑으로 문을 두드려도
내 마음이 닫혀 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상대방보다 자기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입니다.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는 가장 큰 병이 의심과 미움입니다.
사람 사이에 빚어지는 불화의 씨앗이 그 안에 있습니다.
만병의 원인이고, 자기 불행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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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09:42 2008/09/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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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처음엔 사소하여 잘 알아보지
못할 뿐, 이 사소함이야말로 존재의 자궁 같은 것.
블랙홀이나 미로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곳에서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와의 인연,
그 얼마나 섬뜩할 정도로 소중한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 65억 분의 1의 확률...
정말 섬뜩할 정도의 기적적인 확률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그때는 우연이라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 기적같은 인연을
끝까지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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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09:08 2008/09/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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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올 줄 알았어

너무나도 친한 두 친구는
같은 부대원이 되어 전쟁에 출전하게 되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적탄에 맞고 사선에 쓰러졌다.
소대장의 만류에도 다른 친구는 뛰어나갔다.
그 친구 역시 총탄에 맞아 헐떡이며 돌아왔다.
"자네 친구는 죽었어.
왜 그렇게 무모한 일을 한 거지?"
그 다그침에 친구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저는 큰 얻음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요"


- 희망씨의《씨앗을 파는 가게》중에서 -


* 죽음의 고독으로부터 구해 주는 유일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우정입니다. 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단지 우정을 나눴던 사람뿐만 아니라, 우정의 이유,
우정의 방법, 우정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상실입니다.
죽는 순간 달려와 '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당신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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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8 13:22 2008/09/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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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

우리의 건강 목표가 무엇이든
임파계통을 최대한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면역체의 핵일 뿐만 아니라 100조 개의 세포가
생산해 내는 노폐물을 수거하고 제거하는 일을 담당한다.
이따금 경고성 증상들이 나타난다. 자극이나 통증,
신경과민, 우울, 불안, 걱정 등이다.
또 다른 징후들로는 역한 구취나 체취,
누렇게 뜬 얼굴, 특히 눈 주위에
드리워진 다크서클 등이 있다.


- 하비 다이아몬드의《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중에서 -


* 말기암 환자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것이 임파마사지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임파계통을 평소에 잘 관리하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침, 뜸, 경혈자극, 풍욕, 스킨쉽, 포옹...
이 모두가 임파계통을 건강하게 해 주는 방법들입니다.
눈가의 다크서클은 이미 임파계통의 어느 부분이
깨졌다는 신호입니다. 화장으로 덮으려 말고
풍욕도 해보고 포옹도 많이 하세요.
우울과 걱정도 함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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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09:13 2008/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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