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조조할인으로 "라스트 에어벤더 3D" 를 보러 상암cgv에 자전거 차고 8시 30분까지.
왜 3d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3D가 빛나보이는 장면은 없었다.
디즈니에서 나오는 애들 영화 분위기랄까. 하늘 날아다니는 큰 소 캐릭터는 마음에 들더만.
너무 동양적인 분위기하고 보기엔 좀 그렇고, 기체조 느낌. ㅋㅋ
나름 볼만했지만, 추천했다가 좋은소리 듣기는 좀... 어린이들 보기에 알맞은 느낌.

영화를 보고 슈슈와 행주산성 잔치국수 먹으러 고고씽.
완전 더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8/22 21:15 2010/08/22 21:15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462

2010.08.23 드뎌 행주산성 잔치국수집 자전거로 정복.

날씨가 좋아서 이제 다음주에 개학인 진성이(남해까지 자전거로 가고 싶다는 현재 중2)에게 연락해 지난번 비와서 정복하지 못했던 행주산성 잔치국수에 다시 도전.

너무 덮다. 무자비할 정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은 시원한데 햇살이 장난아니고.

방화대교 다리 아래를 지나서(아래의 수중보를 위로 지나서 풀둑에 있는 샛길로) 도로로 들어서는 길이 조금 헷갈리던 찰나 덤프트럭이 연달아 3대 지나가는 바람에 먼지를 엄청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잔치국수집 도착시간 2시.
방화대교까지 온게 여러번이라서인가 이젠 그렇게 힘들지 않구나.
난 비빔국수, 진성이는 잔치국수.
이놈 보게. 잔치국수가 꿀맛이란다. 차타고 와도 이 맛을 볼수는 없을거라나.
저전거 타고 땀 한번 왕창 흘려봐야 이 뜨끈한 국물이 몸속을 데우는 느낌을 알수 있을거다.
뜨겁지만 뜨겁지 않고 이 개운한 느낌.
비빔국수를 폭풍처럼 말아먹고, 육수를 들이킬때. ㅋㅋㅋ 먹어봐야 알지.
예전에 몇 번 왔지만 오늘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역시 시장이 반찬인가 보다.
그렇게 우린 잔치국수를 먹고 망고쭈쭈바를 쪽쪽 빨며 잔차로 신나게(육수 흘리며) 달려왔다.
빨래는 참 잘 마르는 날이구나.
슈슈와 함께오면 아마도 슈슈는 넉다운 될게야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08/21 16:24 2010/08/21 16:24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461

아침 8시 기상하여 집앞에 온 정협이와 고양시 어울림누리로 출발.

어울림누리 체육관에 베드민턴 대회가 한창이었다.

수영장에 입장해서. 간만에 50m 레인에서 몸 좀 풀고.

자유형과 평영을 번갈아 가며 했다.

마지막엔 좀 지쳐서 접영 연습 조금. 아~ 수영안한지 오래됐더니 팔이 돌아가질 않는구만 ㅋㅋ

케러비안베이에 꼭 한번 가자고 계속 그러네.

수영을 마치고 행주산성의 그 유명한 잔치국수집으로 고고씽.

네비가 엉뚱한 길을 알려주어서 행주대교를 건너가서 유턴으로 다시 돌아왔다.
주차장에서 한참을 보낸 후에 난 비빔국수,정협은 잔치국수를. 원래 그렇듯이 엄청 맛난 맛집은 아니다. 싼 가격과 별미메뉴라는 것뿐이라고나 할까. 주변에 많은 사람이 먹고 있으니 맛보다는 분위기에 끌려 먹게된다.

잔치국수를 맛깔나고 배부르게 먹은 후, 동네로 와서 "커피생각"에 가서 드립커피 한잔씩.
오늘 안 사실인데, 리필을 해주신단다. 올때마다 한잔만 마시고 가서 좀 그랬는데, 이젠 리필로~ㅋㅋㅋ

슈슈와 와야겠다. 미국에서 밥은 잘 먹고 있나? 시간차가 있으니 통화하기도 어렵고.
첫날은 전화도 몇번 하드만, 이제 이틀만에 뉴욕커가 다돼었는지 연락도 없군.

그렇게 마누라 없는 주말을 조용히? 보내고 있다. ㅋㅋ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홍반장

2010/07/11 15:01 2010/07/11 15:01
, , ,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349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35995
Today:
464
Yesterday: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