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사랑의 기적!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