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성지에 도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사색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다.
둘째는 모방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쉬운 길이다.
그리고 셋째는 경험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고통스런 길이다."
공자님 말입니다.
- 박범신의《비우니 향기롭다》중에서 -
* 9월의 첫 날.
사색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굳이 '성지'에 이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사색은 사람을 맑고, 깊고, 고요하게 합니다.
'성지에 이르는 가장 높은 길'인 '사색'을 잃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되짚어 보게 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