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 대팻날을 가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필요할 때 솜씨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때를 놓쳤다는 것은 '허송세월 했다'는 뜻도 됩니다.
가장 무서운 허송세월은 젊은 날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이 필요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만이
대팻날을 열심히 갈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