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시작

“나는 그렇게 오래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라며
명상을 꺼린다면 나는 이렇게 말해준다.
“한 번만 그렇게 해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내 친구들 중에도 명상법을 배우기 전에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지요.“
우리가 머무는 어느 곳에서나, 힘이 있든 없든,
해야 할일이 무엇이든, 어떤 조건에서든,
명상은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 에크나트 이스와란의 《명상의 기술》중에서 -



*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어제와 전혀 다른 오늘이 됩니다.
명상으로 하루를 마치십시오.
오늘과 전혀 다른 내일이 됩니다.
하루 24시간 중 30분간, 아니 10분만이라도 조용히
명상의 시간을 가지면 흐려졌던 마음의 물이 맑아지고,
그동안 못듣던 마음의 소리, 영혼의 소리가 들립니다.
몸과 마음에 건강과 평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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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8/10 09:21 2004/08/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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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

새벽달은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만나보기 어렵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스물네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유용하게 쓸 줄 아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의 은혜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 새벽달은 언제나 뜹니다.
차고 기우는 새벽달의 아름다운 미소를, 날이 흐리지만 않으면
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볼 수가 없습니다. 건강의 새벽달,
행복의 새벽달, 성공의 새벽달...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게으른 사람의 하늘에는 뜨지도 보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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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8/10 09:20 2004/08/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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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서야 보인다

가슴에 꽃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서로 마주서야 한다.
가장 친밀한 거리에서 서로의 눈길을 보내고
그가 기뻐하는지 입가를 엿보아야 한다.
그건 첫 포옹만큼이나 설레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 신경숙의 《자거라, 네 슬픔아》 중에서-



* 등을 돌리면 보이지 않습니다.
등을 돌린다는 것은 몸만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서야 보입니다.
서로 마주서야 따뜻한 눈길도, 떨리는 입술도 보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주서야
사랑의 꽃을 함께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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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08/10 09:16 2004/08/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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