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을 만들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도 혼자서는 어떤 행복도 만들지 못한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습니다.
열매를, 시원한 그늘을, 나중엔 잘려나가
그루터기 의자로 남아 지친 이의 쉼터가 되어주는.....
어떤 나무도 자신을 위해 자라지 않습니다.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더 큰 그늘을 만들어주기 위해
나무는 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 자랍니다.
서로가 나무 그늘이 되면 세상은 살 만한 곳이 됩니다.
희망이 보이고, 함께 행복해집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