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급여 명세서 상단에 큼지막하게 찍혀있는 문구입니다. 어떤 기업이든 모든 직원의 급여는 고객이 지불함을 전체 직원들이 마음속으로부터 철저히 인식하여야 합니다. 급여명세서에 ‘고객이 지급하는 돈’이라는 글귀를 찍음으로써 조직원들 모두가 자신이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정기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샘 월튼 월마트 창업회장은 “보스는 단 한 사람 고객뿐이다. 고객은 회장에서부터 하부의 구성원들까지 모두 해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고객이 다른 곳에 돈을 쓰면 결국 우리는 일자리를 모두 잃을 수밖에 없다”고 반복해서 강조함으로써 고객의 중요성을 조직원 모두가 깊이 있게 인식하게 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경영진은 직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은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