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정보처리 기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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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5/31 09:11 2010/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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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장애까지도 사랑한다
나는 장애를 주신 신에게 감사한다.
만일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 즉 아주 작은 키,
그리고 네 손가락으로 태어나고 싶다.
나는 지금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나는 손가락이 네 개 있음을 슬퍼해 본적이 없다.
오히려 네 개를 주신 신께 늘 감사했다.
나는 두 발이 없는 점을 슬퍼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열정과 의지력을 주심에 감사한다.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살 때 다 같이 행복해진다.
미래를 걱정하는 일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지금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나는 과거에도 현재도 내게 남겨진 부분을
최대한으로 극대화하는 일에 시간을 소중히 사용했다.
지금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의 모습은 경이롭도록 아름답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님의 글입니다.

“장애인을 있는 모습 그대로 기뻐해주고
평범한 시선으로 서로 인사를 나눈다면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할 이유가 없다.”
이희아님의 당부가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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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4:27 2010/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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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이 지도에서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는 어디냐고,
그건 여행자에게 있어 중요한 시작이며,
절대적인 의무이기도 한 일이다.
지금 현재 있는 곳을 마음에 두는 일,
그것은 여행을 왔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 여행을 하다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아는 것이지요. 지도에서 내가 있는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면
갈 길이 보입니다. 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
이 순간에 마음을 다하면, 지나온 길이
감사해지고 나아갈 길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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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4:25 2010/05/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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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금 아파도

지금은 조금 아파도


범서야,
삶은 마치 조각 퍼즐 같아.
지금 네가 들고 있는 실망과 슬픔의 조각이
네 삶의 그림 어디에 속하는지는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알 수 있단다. 지금은 조금 아파도,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지금 네가 느끼는 배고픔,
어리석음이야말로 결국 네 삶을 더욱 풍부하게,
더욱 의미있게 만들 힘이 된다는 것,
네게 꼭 말해주고 싶단다.


- 장영희의《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중에서 -


* 의사는 아이가 울어도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환자가 비명을 질러도 몸 깊숙한 곳에 칼을 댑니다.
살을 에는 고통 너머 치유의 기쁨을 내다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비명과 고통, 실망과 슬픔, 목마름, 배고픔,
어리석어 보이는 조각들, 그 모두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꼭 필요한 퍼즐들입니다.
사람은 아프면서 자랍니다.
시련 속에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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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4:22 2010/05/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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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와 희망도 선택이다.
같은 길을 걸어도 절망을 선택한 사람은
삶의 종착지에서 불행이란 마침표를 찍게 되고,
희망을 선택한 사람은 결국 행복의 산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선택은 곧 생각이다.
생각 자체가 희망차야 그 다음 내딛는 발걸음도 희망차게 된다.
지금 바로 희망을 선택하라.
- 오종환, '행복할 때 살피고 실패할 때 꿈꿔라'에서


지배적인 생각이나 마음가짐은
자석처럼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는 법이므로,
마음가짐이 어떠하든 그에 어울리는 조건이
삶에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늘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하든
희망의 싹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신호가 되어 결과적으로 희망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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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09:08 2010/05/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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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은 너무나도 짧아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부자나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연명하는 거지나
결국은 똑같이 한 줌 흙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꿈과 사랑으로 자신의 생명을 채우고,
어떤 사람은 공허와 실망으로
생명을 채워나간다는 점이다.


- 이옌의《천만명의 눈물》 중에서 -


*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이 물음은 이렇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시간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가슴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어떻게 사는가?
모두 같은 물음입니다.
꿈과 희망, 사랑과 감사, 자족과 긍정,
이런 '생명의 효소'들로 당신의 시간과
당신의 가슴을 채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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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09:07 2010/05/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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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소년·소녀여 추억행 타임머신을 타라 - 접수중

교육기간 : 2010-05-22~2010-07-24
접수기간 : 2010-05-14~2010-07-23
접수방법 : 선착순
접수상태 : 접수중
접수대상 : 14세 이상 일반인
인 원 : 20명
교육장소 : 추억의 거리
담 당 자 : 박수환, 유희경

http://www.nfm.go.kr/Education/eTotal_view.nfm?seq=771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0년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인 추억의 거리에서 “소년 소녀여 추억행 타임머신을 타라~!”라는 제목으로 근 현대 생활사 체험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대상은 근 현대 생활사를 웃고 즐기면서 배우고자 하는 14세 이상 일반인(가족, 친구, 연인, 부부 환영)입니다. 교육 내용은 ①옛날 교복 입기, ②근·현대 생활사 수업, ③추억의 거리 전시 안내, ④옛날 도시락 먹기, ⑤생활사 퀴즈왕 선발대회, ⑥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입니다. 교육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접수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fm.go.kr)에서 5월 14일부터 받고 있습니다.(총 10회의 교육 기간 중 1회 선택 수강) 또한 참가자에 한해서 작은 기념품을 증정하며 퀴즈왕에 선발되신 분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근·현대 생활사에 대한 체험적 지식과 아련한 추억을 얻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부탁드립니다.

일시:2010년 5월 22일 ~ 7월 24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3시, 총 10회)
* 교육생 여러분들은 교복 환복 등을 위해서 가급적 10시 30분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 해당날짜를 클릭하면 접수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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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13:04 2010/05/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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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첫째 요건은 익숙했던 방식을 버리는 과정이다.
나아가 자신의 예전 모습까지 버려야 한다.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만이 아니다.
과거에 성공적으로 해왔던 업무방식까지도 버리라는 말이다.
경험한 전체 세상, 정체성, 심지어는 현실 자체를
몽땅 버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 윌리엄 브리지스 (William Bridges)


개인적으로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다음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친다. 알은 새의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을 때는 과거와 작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잘 나갈 때 스스로 과거와 작별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필요한 투자입니다.
계란은 스스로 부화하면 닭이 되지만 남에 의해서 깨지면 후라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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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11:02 2010/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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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 조절 능력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엄청난 거인의 능력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채,
감정적으로 늘어지거나 기분 나쁜 감정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조절 가능한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일시적인 처방에 의지한 채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외부 환경에
자신을 내맡기고 있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 똑같은 조건과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을, 어떤 사람은 불행을 느낍니다.
모든 것은 바깥 조건이 아닌, 자기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이 '호흡'과 '명상'입니다.
'길고 깊고 가늘고 고요한' 호흡 한두 번만으로도
평정심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는' 명상을
통해서도 자기 감정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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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11:01 2010/05/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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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땀을 먹고 자란다

운동선수는요, 매일 안하면 안돼요.
세상없는 사람도 매일 안하면 못하게 되어있죠.
모든 연주는 전부 몸으로 하는 거지요.
정신으로 하는게 아니죠.
몸이라고 하는 건 단련하는 겁니다.
가야금을 한달만 쉬면 못합니다.
못하는 이유는 첫째가 손끝에 물집이 잡혀서 못하고,
두 번째는 손가락 근육이 풀려버려요.
그래서 군말 없이 매일 해야 되요.
그런데 연주하는 사람이 매일 한다는 게,
그게 멍에를 짊어지는 거지,
근데 멍에를 짊어지는 그 맛이 기가 막힌 거야.
-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황병기 예술감독


이어지는 황병기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운동장에서 자신의 자유와 청춘을 만끽합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말이죠.
육체라는 것은 굉장히 신성하고 정직한 것입니다.
연주도 그런 거예요.
연주가는 본질적으로 육체로 하는 것이기에
그 맛이 기가 막힌 거예요.
매일 해야 한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그 고통이 곧 즐거움이지.
예술은 그런 점에서 스포츠하고 똑같습니다.
스포츠도 잘 하게 되면, 그게 예술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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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5/25 11:02 2010/05/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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