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상대,
완벽한 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100점에 대한 기대에서 자유로워져야 비로소
진실한 사랑이 시작된다. 100점짜리 배우자는 없다.
100점을 기대하고 만나 1점, 2점 깎아내리는 것보다는
50점 정도에서 소박하게 출발해서 만남을 거듭하며
좋은 점을 발견하여 1점, 2점 더해가는 것이
같은 결과라도 훨씬 행복하다.
- 이웅진의《화려한 싱글은 없다 - 두번째 이야기》중에서 -
* 배우자뿐만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일에 처음부터 100점짜리는 없습니다.
한 방울씩 채워가며 100점짜리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조금 어렵고 힘들어도
거기에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마케팅은 너무 너무 중요해서 마케팅 부서에만 맡겨둘 수 없다.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마케팅 부서를 보유할 지라도,
다른 부서들이 고객 이익에 부합하는데 실패하면
여전히 마케팅에서 실패한다.”
- 휴렛 패커드 공동 설립자 David Packard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마케팅은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는 상황을 넘어서야 합니다.
마케팅과 고객중심 사고는 기업의 비전속에 스며있어,
고객가치 및 만족을 모든 사람의 임무로 만들려는
원칙 및 실천 관행을 제공해야 합니다.
소위 전사적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도전해야 할 과제입니다.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나는 넓은 비닐주머니를 구해 거꾸로 쓰고
흐느적흐느적 걷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내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
또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버린 사랑도 떠오르고
나를 버린 여자도 떠오릅니다.
회한은 많고, 갈 길은 멀고,
남은 사랑은 아직도 이렇듯 뜨겁습니다.
- 박범신의《비우니 향기롭다》중에서 -
* 겨울비가 오락가락하거나
밤새 눈이 소복히 쌓이거나 하는 날이면
추억속에 묻어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픈 상처였는데 지금은 잘 아문 아름다운 흉터로,
그때는 슬픔과 회한의 덩어리였는데 지금은 기쁨과
감사를 알게 하는 지렛대로 다시 살아납니다.
사람은 떠났으나 추억은 그대로 남아
눈비가 올 때마다 가슴속을
뜨겁게 달굽니다.
요한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요한이는 내게 구두 상품권 한 장을 내밀었다.
이게 어디서 생겼냐고 물어보니 용돈을 아껴서
샀다고 했다. 받아드는데 콧등이 시큰했다.
해진 내 구두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사실도,
제 쓸 걸 아껴서 샀다는 사실도
내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곁에 있어 주거나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저절로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 이길수의《내겐 너무 예쁜 당신》중에서 -
* 아들이 준 구두 상품권 한 장이 아버지를 울립니다.
아버지를 감동하게 하는 아들은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아들을 둔 아버지는 행복합니다.
세상에 더 바랄 것도 더 부러울 것도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판매와 마케팅은 정반대이다.
같은 의미가 아닌 것은 물론, 서로 보완적인 부분조차 없다.
어떤 형태의 판매는 필요하다.
그러나 마케팅의 목표는 판매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케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추어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광고보다는 홍보가, 그리고 고객들이 입소문을 내주는 것이
더 큰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고객들로부터
"메일을 보내자마자 답장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메일을 읽으면 바로 회신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나는 이 행동 방식을
'속전속결습관'이라 이름 붙이고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답장은 언제 보내든
똑같은 시간이 든다. 어차피 보낼거라면 속전속결로
빨리 보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겨우 시간에 맞춰 답장을 보내지 말고,
어떤 일이든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에서 당신이 범할 수 있는 최대 실수는
당신의 견해와 감정 표현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 주며, 이해해 주는 것이다.
당신이 자기 말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의 견해를 이해하려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 펜실베니아대 교수, 데이빗 번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리더십에 관한 학습을 하면서 크게 배우고 깨달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경청의 중요성입니다.
많은 다짐과 각오에도 불구하고, 경청을 잘 못해 고민입니다.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