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위양”(delegation)이란, 어떤 일을 떼내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정 자기 자신의 과업을 수행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그것이야말로 목표달성을 하는 방법이다.
시간 낭비의 보편적 원인은
스스로 제거할 수도 있는 것들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시간을
그 자신이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권한위양을 싫어하는 관리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부하에 대한 신뢰 부족과, 파워를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성공을 이룰려면 꼭 자기가 해야 하는 일만을
하는 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권한위양은 부하를 위해서도 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바로 옆집에 산다는 인연,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그런데도 만날 때마다 데면데면 모르는 척
눈을 깔고 있진 않나요. 세상에 혼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옆 사람과 나눈 정은
세상을 돌고 돌아서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옵니다.
- 자오바오쑤이의《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중에서 -
우연이면서 필연 같은 존재가 이웃입니다.
우연이라서 너무 소홀한지도 모를 일입니다.
필연이라서 너무 부담스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웃을 돌아보고 혹시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라면 따뜻한 미소와 관심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 보세요. 가장 가깝고도 가장 멀다는 이웃,
마음을 나누면 인연도 활짝 열릴 테니까요.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줄 오르몽(Jules Ormont)
이제 지위를 무기로 해서 직원들을 이끌 때는 지났습니다.
리더는 부하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섬기는 역할,
책임은 리더 본인이 지는 자세,
그리고 솔선수범을 통해 직원들을 이끌어 가야합니다.
포춘(Fortune)지가 매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3 이상이 위와 같은
서번트 리더십 개념을 도입하여
관리자 교육을 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
Training tips for endurance sports (스태미너 스포츠를 위한 훈련 정보)
달리기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운동입니다.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달리기쯤은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막 달리기를 시작하셨거나 이미 열심히 뛰고 계신다면 훈련 방법과 달리기의 기본에 관해 알아두실 게 있습니다.
Matt Wesselhoff
Matt Wesselhoff는 러닝을 즐기는 모든 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디다스의 협조를 얻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맥박 -올바른 달리기 속도
기본적으로 올바른 달리기 속도를 정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초심자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감각에 따르는 방법
초심자(완전한 초보자들뿐만 아니라 60분간 걷거나 쉬지 않고 뛰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
초심자에서 60분까지, 자신의 안전이 가장 주된 기준입니다. 즉, 조깅하는 내내 무리가 없이 뛰면서 호흡에 곤란을 느끼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느껴지면 좀 더 느리게 뛰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계속 같은 속도로 뛰라는 얘기는 아니며 이매 30분 이상 뛸 수 있는 단계라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뛰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속도를 빨리 했을 때에는 문제없이 숨쉬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신의 최대 맥박에 따르는 방법
문제는 최대 맥박 자체입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차이가 심하고 일반적으로 맥박을 계산하는 "최대 맥박=220-연령"이라는 공식이 맞는 경우는 30%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70%의 사람에게는 이 공식을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나를 예로 들어 이 문제를 살펴봅시다. 나는 54살이고 일반적인 계산 공식에 따르면 내 최대 맥박은 220-54=166이지만 내 최대 맥박수는 187이며, 나와 같은 나이에 최대 맥박이 155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습니다. 즉 같은 연령 집단 내에서도 30이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정확한 최대 맥박을 구하는 방법은 2750-4600야드의 거리를 경쟁자와 함께 달린 직후(피니시 라인에서) 맥박을 재는 것입니다. 경쟁 상황에서만 전력질주를 할 수 있으니까요.
만일 훈련 과정에서 최대 맥박을 재려 한다면 15분간 워밍업을 한 후에 10분 휴식하고 2750야드를 마치 경쟁자와 함께 뛰는 것처럼 최대한의 속력으로 달립니다. 이렇게 할 때, 마지막에 속도를 줄여서는 안됩니다. 맥박이 다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750야드 테스트 주행에서 마지막 몇 야드를 뛸 때가 바로 최대 맥박입니다.
느린조깅 최대 맥박의 65-70 %
가벼운 조깅 약 75 %
일반적인 조깅 약 80 %
빠른 조깅 약 85 %
힘들 정도로 속도를 낸 달리기 90-95 %
3. 10km(6.2마일) 최대 속도에 따르는 방법
초보자를 탈피했을 경우(위의 1 참조), 조깅에 따르는 부담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10k(6.2마일) 최대 속도가 필요합니다. 경쟁자들과 경쟁하면서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싶다면 이 과정은 꼭 필요로 합니다.
느린 조깅으로 60분간 뛸 수 있다면 10 k (6,2 miles) 를 경쟁하며 뛰거나 대안적으로 10 k (6,2 miles) 를 훈련삼아 완주할 수 있습니다. 다음 지시사항을 참조하십시오.
10 k (6,2 miles) 시합에 참가한 적이 없다면, 10 k (6,2 miles) 거리를 정식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즉 10-15분간의 워밍업, 10분간의 운동, 그런 다음 10 k (6,2 miles) 를 최대 속력으로, 즉 마치 시합에서처럼 가능한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초보자들의 문제는 정확한 시작 속도를 파악하는 것인데 아주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면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즉, 갈수록 속도가 느려져서, 속도를 제대로 조절했더라면 10k를 더 빨리(더 짧은 시간에) 달릴 수도 있었을 텐테, 피니싱 타임이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서 약 90-120초를 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식 시합에서라면 좀 더 빠르게 뛰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mple:
시험 주행에서 10 k (6,2 miles) 를 57분에 완주 55분이라고 가정하면, 10 k (6,2 miles) 최대 속력은 5:30 min./k. ( 약 8:50min/mile)가 됩니다. 따라서 느린 조깅은 100초 이하, 즉 약 7:10 min/k가 될 것입니다.
기본 + 컨셉
"신은 성공 전에 땀을 만드셨다" 이 말은 달리기, 특히 마라톤에 걸 맞는 말이다.
여러분 대다수는 장거리 주자로 훈련을 받지 않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제 여러 가지 달리기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 데이터는 항상 10k(6,2 miles) 최대 속도(RT)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맥박수는 최대 맥박수 180회/분을 가정합니다(즉, 최대 맥박수가 더 높거나 낮은 경우 그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절대로 무리해서 빠르게 달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특히 느린 조깅은 아주 느리게 달려야 지방 연소 능력이 가장 적절하게 훈련됩니다. 왜냐하면 지방연소는 스트레인(응력)의 수준이 낮을 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이 최고 지방 연소 수준이 훈련, 특히 마라톤 훈련 중 가장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달리기 종류(개념):
slow jogging = (144 - 160 초/마일) 10k (6,2 miles) 최대속도보다 90 - 100 초 느리고 최대 맥박수가 180( )일 때 115-130정도의 맥박수(예를 들어, 10k(6,2 miles) 최대 속도가 50분일 때, 장거리 달리기의 속도는 (10:30 - 10;40 sec./mile) 6:30 - 6:40 min./km가 될 것이다. 그보다 더 빨라서는 안된다)
gentle jogging = 장거리 달리기보다 약 20 sec./k (32 sec./mile) 더 빠르다. 즉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75 sec./k. (120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30-14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medium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50-60sec./k. (80-90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40-15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intensive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30-40sec./k. (48-64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50-16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paced jogging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15-20sec./k. (24-32 sec./mile) 느리며 맥박수는 160-170 정도이다(최대 맥박 180일 때)
paced running = 시합 속도에서의 반복 주행. 예를 들면, 10 k (6,2 miles) 시합 속도에서, 4 x 2 k (1,3 마일)
increase running = 약 100 m, 처음 30-40m까지 점차 빨라지다가 그 다음 30-40m는 전력 질주하고 마지막 30분은 다시 점차 느려진다.
marathon running pace = 마라톤에서의 달리기 속도 -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약 20-30sec./k. (32-48 sec./mile) 느리며, 연습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나 마라톤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의 경우, 10k(6,2 miles) 최대 속도보다 최고 60sec./k. (80-90 sec./mile) 까지 느리다(속도의 측면에서 보면 대충 medium jogging과 비슷하다).
Running pace (RT) = 최대 속도, 즉 10 k (6,2 miles) 주행 속도(10km RT)는 10km 시합에서의 속도를 말한다.
훈련 그룹과 훈련 계획
퍼포먼스 그룹 I
30분 동안 달릴 수 있으며 4개월 안에 gentle jogging(DL)으로 75분까지 끌어올리고 싶은초보자 그룹.
훈련 그룹 II
이미 gentle jogging으로 60분간 뛸 수 있으며 4개월 안에 이 시간을 90분까지(약 14.5-15k) (approx. 9 - 9,5miles) 까지 늘이고 싶은 주자 그룹.
훈련 그룹 I을 위한 훈련 계획
첫번째 달 - 주당 3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5분
스트레칭 5분
그 후:
1주: slow jog 35분
2주: slow jog 35분
3주: slow jog 40분
4주: slow jog 4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3분
스트레칭 10분
두번째 달
주당 3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 스트레칭 5분
그 후:
5주: slow jog 45분
6주: slow jog45분
7주: slow jog 50분
8주: slow jog 5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10분
세번째 달
주당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3 분. 빠르게 걷기 -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gentle jog 45분 (지금까지의 slow 조깅보다는 약간 빠르다)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3 분. 빠르게 걷기 - 7 분. slow jog - 5분. 스트레칭
그 후:
9주: slow jog 55분
10주: slow jog 55분
11주: slow jog 60분
12주: slow jog 60분
13주: slow jog 6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분
스트레칭 5분
네번재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 (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gentle jog 45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 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그 후:
14주: slow jog 70분
15주: slow jog 70분
16주: slow jog 75분
17주: slow jog 75분
달리기를 끝낼 때:
빠르게 걷기 3 분
스트레칭 10분
Tip:
추가적으로 20분간 훈련을 더하면 근육 단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훈련 그룹 II을 위한 훈련 계획
첫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45분
목요일: medium jog 40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6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분
스트레칭 10분
두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 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50분
목요일: medium jog 40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70분
달리기를 끝낼 때:
매우 느린 "trotting" 3 분
스트레칭 10분
세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3회:
러닝 유닛 2회(예를 들면, 화요일과 목요일):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gentle jog 60분
목요일: medium jog 45분
토요일이나 일요일 세번째 유닛:
빠르게 걷기 3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slow jog 8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분
스트레칭 10분
네번째 달
주당 러닝 유닛 4회:
러닝 유닛 2회(예, 화요일과 목요일):
빨리 걷기 3분
slow jog 10분
스트레칭 5분
화요일: 45 분, 이중 20분은intensive (brisk) jog
목요일: gentle jog 60분
주말에 러닝 유닛 2회:
빠르게 걷기 3 분
slow jog 7분
스트레칭 5분
토요일: medium jog 30분
일요일: slow jog 90분 (혹은 반대, 토요일 slow jog 90 분, 일요일 medium jog 30분)
달리기를 끝낼 때:
아주 느린 "trotting" 5 분
스트레칭 10분
◎ 마라톤 출전 준비를 위한 조언:
1. 발톱을 깎는 것을 잊지 마라(달리기 이틀 전).
2. 가슴을 붕대로 감는 것을 잊지 마라(달리기 1시간 전).
3. 신체 주요 부위에 오일을 바른다(무릎 뒤쪽과 어깨, 달리기 1시간 전).
4. 금방 세탁한 양말을 신지 마라. 세제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5. 자기 시계를 잊지 말고 준비한다.(실제 시간은 출발선을 지날 때 시작된다)
6. 신발끈은 이중으로 묶는다.
7. 대회 당일, 적어도 7:30에는 아침 식사를 한다. 평소에 먹지 않던 걸 먹지 않도록 한다.
8. 출발 2시간 전에 물 1리터를 마신다. 그 다음부터는 보통 때처럼 마신다.
9. 마라톤 중에는, 40km 지점까지 식수대마다 멈추고 물 두 컵을 마신다.(미네랄 음료를 권장한다)
10. 물만큼 중요한 것이 체온이다. 수건이나 스펀지로 닦아내 체온을 낮추고 더운 날씨에는 모자를 물통에 넣어 적신다.
11. 완주한 후에는 물(미네랄 음료)을 많이 마시고 바나나 한 개를 먹는다.
◎ 도시에서 달리기
도심에서 달리는 것이 건강에 안 좋은 것은 아닙니까 ?
"달리기 루트에 오염 수준이 높다 해도 강도가 낮은 지역에서의 스태미너 훈련은 항상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라고 독일 라인하임의 훈련 상담 연구소 전문가 관리자인 Bernd Gimbel 박사는 말합니다. Tip:여러 연구에 따르면 나무나 녹식 식물이 있는 거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준은 훨씬 낮습니다.
높은 오존 수준이 위험하지는 않습니까?
달리기 중 오존의 영향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7명 중 1명 꼴 입니다) 심지어 독일 뮌헨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섯 명 중 한명은 오존이 존재할 때 페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과 저녁 중 언제 뛰는 것이 더 낫습니까?
일을 마친 후에 운동을 해주면 인체의 바이오리듬과는 잘 맞습니다. 독일 Regensburg 의 생물학자인 Dr. Jurgen Zulley는 이렇게 말합니다: "신체 기능이 가장 활발 때는 약 오후 5시경입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아침 일찍 운동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교통량도 적고 공기도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오후에는 배출 가스 수준이 최고치에 달하고 날씨가 바뀌고(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사이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광이 강해지면서 스모그가 나타납니다.
어두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갈 시간이 저녁밖에 나지 않으십니까? "반드시 조명이 환한 곳에서 달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타이어 트랙처럼 고르지 못한 노면을 잘 알아볼 수 잇습니다"라고 독일육상선수협회 육상코치인 Hans-Georg Scholz는 충고합니다. 밝을 때보다는 어두울 때 더 집중해야 하므로 워크맨이나 MP3 플레이어는 집에 두고 나오시는 게 좋습니다. 음악은 주위를 분산시키고 주위의 중요한 소음(자동차, 자전거 혹은 경고음)에 대한 반응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약간의 돈을 투자해 반사띠가 있는 밝은 색 옷을 입거나 반사 안전 자켓을 마련하면 불빛이 비추면 훨씬 눈에 잘 띠일 것입니다.
아스팔트에서 달리는 것이 나쁘지는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은 아스팔트에서의 달린다고 해서 뼈나 관절에 어떤 손상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골길에 비한다면 아스팔트에서는 훨씬 더 안전하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편안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에 문제가 있는 주자들의 경우 아스팔트가 이상적입니다. 발의 움직임을 훨씬 더 잘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Schulz 육상 코치는 말합니다. 오래되어서 닳지 않는 한, 안정성이 뛰어난 신발을 신었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달리는 기법을 바꿔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발의 앞부분이 중간 부분에 좀 더 힘을 실어 뛰어 보십시오. 뒤꿈치에 무게를 실었을 때보다 충격 에너지 전환이 훨씬 용이합니다." 더욱이, 단단한 콘크리트 노면에 비해 아스팔트는 탄성 화합물이 포함되어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에도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 거리의 한쪽에 시멘트 포장도로와 다른 쪽에 보행자 도로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후자로 결정해야 합니다.
“경영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면
어렵게 얻어낸 존경심을 잃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강함과 성숙함, 공명정대함의 표시입니다”
- 인텔의 전 회장 앤드류 그로브 (Andrew S. Grove)
실수를 인정하여야만 재빨리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체면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큰 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몰원가의 고집, 철수장벽등이
경영자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자가 자연스럽게 실수를 인정할 때,
종업원들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저희 아이가 돌 무렵, 우리 부부에게는 행운이 하나 찾아왔습니다. IC레코더를 하나 사고, 응모한 경품에 당첨이 되어 일본 디즈니랜드 여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물건을 사고, 남편의 ID로 응모를 하고는 남편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남편은 그것이 사기성 메일인줄 알고 지우고는 저에게 ‘신종사기’를 당할 뻔 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2박3일의 매우 짧은 일본여행을 할 수 있었고, 저희 식구는 모든 일정을 열심히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제 4살이 된 저희 아이는 그 사실을 기억을 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디즈니 캐릭터를 알게 될 나이가 될 무렵 그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니, 눈이 휘둥그래 해지면서 몸을 부르르 떨며 흥분을 했습니다. 디즈니에서 나온 DVD를 한번 볼 때마다 그 캐릭터와 찍은 사진을 다시 보여주면, 또다시 흥분을 합니다. 그리고는 일본을 가고 싶다고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 어디 가고 싶냐고 아이에게 물으면 늘 대답은 ‘디즈니랜드’랍니다. 사실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자기가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다고 자랑을 한답니다.
물론 실제로 다녀왔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만 보고도, 이미 그곳을 동경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가 한번도 디즈니랜드라는 곳을 사진으로라도 구경하지 않았다면 그곳을 가고 싶어할까요?
사람들은 자기가 어느 정도 실감나게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지 않고는 어떤 것을 꿈을 꾸지 못하곤 합니다. 저희 사촌 언니는 원래 있는 집 딸이었지만, 더 부잣집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그러더니 이 언니가 갑자기 영업을 시작한답니다.
아이들 미술이나 가르치겠다던 소박한 꿈은 사라지고, 무조건 돈을 많이 벌겠답니다.
“너 골프 리조트에서 눈을 뜨고, 환상적인 그린을 바라보며, 호텔 주방장이 물소리도 안 나게 준비한 환상적인 아침을 먹는 기분을 아냐?” 언니는 친척분의 배려로 이런 하루를 보내고 난 후에, 본인이 그런 인생을 만들기 위해 직접 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돈을 벌고 싶은 욕구가 10배쯤 늘어났지만, 그런 하루를 보낸다면,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구가 100배쯤 커질 것 같습니다.
제 아는 동생은 대학시절, 해외 배낭여행, 어학연수 등 대학생들 외유가 큰 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도 좋은데 많아’ 하면서 비행기 한번 안 타보고 대학생활을 마쳤습니다.
그러던 그가 신입사원 연수 때문에 제주도 비행기를 처음 타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신혼여행을 외국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주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동생은 그 다음부터 2-3달이 멀다 하고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갑니다. 이번 여름에는 모든 만류를 뿌리치고, 만삭인 아내를 데리고 일본으로 휴가를 가더군요. 지금 그의 꿈은 해외 근무입니다. 영어공부 진짜 열심히 합니다.
한 클라이언트가 찾아왔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하고,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최고가 되고자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는 신입사원 동기 중에서 가장 성적이 좋으면, 특정부서에 배치를 해주겠다고 하여 야근과 특근 등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결국은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들어갔더니, 그곳은 자기가 생각했던 곳과 너무나 달랐고, 특히나 그곳에 있는 과장님 차장님을 보면서 10년 후에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어떤 삶을 살아야겠냐고 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로드맵을 펼쳐놓았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진짜 최고들이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대우를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를 실감나게 설명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특정부서에 배치 받기 위해서 1년 동안 개인적인 인생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바치고, 그러고 배치를 받았더니, 누구 하나 반겨주는 사람 없고, 연봉은 그대로이고, 앞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동기 중에서 1등 했다고 누구 하나 알아주는 것도 아니라는 말에, ‘어떤 사람들은 회사에 들어오면서 회사와 딜(deal)을 한다.
들어올 때, 자기가 부서도 정하고, 연봉도 협상하고, 향후 몇 년간의 고과까지 약속 받고 들어온다. 연봉테이블이 정해져 있는 대기업에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그의 눈은 휘둥그레 졌습니다.
나에게는 그렇게 엄격한 회사의 규정이, 어떤 사람에게는 마구 유동적으로 적용이 된다는 것에 놀라고, 그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회사를 2년이 넘게 다니도록 몰랐냐는 것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로드맵에 대해서, 그것이 드라마나 CF에서처럼 엄청나게 최고들이 하는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는 다시 한번 놀라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가 듣고, 보아온 세상에서 최고를 갖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생각했던 최고들은 자기가 알지 못했던 길을 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기처럼 가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라는 거지요. 하지만, 상담 끝에 그는 어느 정도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대해서 감을 잡게 되었고, 실제로 그런 삶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롯데월드에 가면 회전목마 옆에 최지우, 권상우씨등이 주연한 ‘천국의 계단’ 포스터가 줄줄이 붙어있습니다. 그 드라마를 본 외국 사람들이 그 회전목마를 타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온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보니 드라마 속 반짝거리던 환상의 회전목마가 아니라, 손 때 묻고, 부분부분 까져 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는 동네에 있는 회전목마일 지라도, 그들을 그곳까지 불러온 것은 그 ‘드라마 속 회전목마’였습니다.
나에게 이런 ‘회전목마’가 있습니까? 디즈니랜드를 꿈꾸는 네살 짜리 아이, 최고 골프회원권을 소지하고, 그것을 충분히 누릴 만큼의 부자를 꿈꾸는 언니, 해외근무를 꿈꾸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어공부에 매달리는 동생, 회사에 배짱 튕기며 최고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 유학을 준비하는 클라이언트. 그들에게는 직접 경험을 해보았건, 사진 속에서 보았건, 혹은 누구에게 들어서건 분명한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만약 나에게 이런 회전목마가 없다면, 사는 것이 답답하고, 하루하루 희망을 가질 일이 없고, 늘 피로와 에너지 고갈로 힘들어 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을 하면서 얻는 것이라고는 월급밖에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이 회전목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을 하는 하루하루, 무언가를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희망으로 차있을 것입니다. 물론 몸은 더 지치고, 힘이 들겠지만, 그 지친 몸을 일으켜 세우는 회전목마 덕에 인생은 더욱 재미가 있어지겠지요.
이미 회전목마가 있는 분들은 그것을 향해서 더 큰 걸음, 희망을 잃지 않고 내딛으시길 바라겠구요, 회전목마가 없으신 분들은 무언가를 성취해야겠다는 조바심보다는 우선 내 인생의 회전목마를 만드시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Role모델을 찾으시거나, 부러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거나, 아니면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만나보세요.
그리고 회전목마가 가져야 할 몇 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우선은 그것이 너무 멀리 있지도, 너무 가까이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5년 안에 승진하기. 이런 건 일어날 확률이 굉장히 높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내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회전목마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대기업 신입사원이 10년 안에 우리회사 사장되기와 같은 목표를 세운다면, 이것은 너무 멀리 있는 허황된 신기루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천국의 계단에서 회전목마가 달나라에 있었다면 그 회전목마는 사람들을 그렇게 가슴 뛰게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 우리동네에 가끔 오는 간단한 말 인형이었다면 아줌마들이 말도 안 통하는 한국에까지 와서 회전목마를 타고 싶어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나에게는 회전목마를 직접적으로는 커녕, 간접적으로도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TV 속에서 대통령도 보고, 장관도 보고, 성공한 사업가도 보고, 화려한 스타도 만납니다.
가끔은 어려움을 딛고 대기업에 입사한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만나고, 공사판 막노동, 새우잡이 배 타기 등 허드렛 일만 10년 넘게 하던 사람이 사법고시 수석 합격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왜 회전목마가 없습니까? 내가 그걸 구할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회전목마는 특정시기가 되면 만들겠다고 하면, 절대로 만들 수 없습니다. 내가 결혼만 하면, 내가 승진만 하면, 내가 이번에 입사만 하면… 그런 사람들은 그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그것을 위한 액션을 취하십시오. 절대 이르지 않답니다. 2006년에는 우리 모네타 가족들이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뛰는 회전목마를 마음속에 한마리씩 꼭 키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꽃씨 하나 심었던가 봅니다
딱히 마음 모아
북돋아 준 기억조차 없는데
딱히 마음 쏟아
물 한번 준 기억조차 없는데
어느새
쑥쑥 자랐던가 봅니다
글쎄 은은히 향 풍기며
목을 끌어안지 뭐예요
그저 미안할 뿐입니다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그저 사랑스러울 뿐입니다
- 양숙의 시집《당신 가슴에》에 실린
시 <몰랐습니다>(전문)에서 -
* 꽃씨 하나에 담긴 비밀...
사람은 잘 모릅니다. 조물주만 아십니다.
아실 뿐 아니라 햇빛으로, 물로, 바람으로 키워주십니다.
그 놀라운 섭리, 그 커다란 사랑이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