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1 서강대교에서

연일 폭설로 이어지는 한때. 서강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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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11 15:46 2010/0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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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재정 보고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개인적인 재정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우리의 개인적인 자산과 채무,
즉 얼마나 많이 벌었고, 얼마나 많이 쓰며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는 사회적 회계 보고서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했는지,
즉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많은 곳에서 일을 도왔는지를 보여준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오빠, 부자동생’에서


개인적 재정 보고서와 사회적 재정 보고서가 균형을 이룰 때
진정 가치있는 삶을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재능을 오직 내 개인적인 이익과 획득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두 번째 재정보고서상의 수익은 극히 제한됩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수록,
사회적 회계보고서가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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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11 09:17 2010/01/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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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새벽에 눈뜨면 새날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
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 전에 있었을 리 없는 옹근 새날입니다.
그렇듯, 존재도 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인하는
새 아침이 되시기 빕니다.


- 이철수의《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중에서 -


* 날마다 새날이 밝아옵니다.
그 가슴벅찬 새날이 때로는 의미도 가치도 없이
그저 그렇게 밍밍하게 보내는 하루가 되기도 합니다.
어제 죽은 자에게는 오늘이라는 새날이 없습니다.
오직 오늘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몸은 살아 있으나 정신은 마냥 '죽은 채로'
하루 하루를 끌려가듯 사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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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11 09:13 2010/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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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요약 :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용어.


一 : 한 일
切 : 모두 체
唯 : 오직 유
心 : 마음 심
造 : 지을 조

《화엄경(華嚴經)》의 중심 사상으로, 일체의 제법(諸法)은 그것을 인식하는 마음의 나타남이고, 존재의 본체는 오직 마음이 지어내는 것일 뿐이라는 뜻이다. 곧 일체의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일컫는다.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80화엄경》 보살설게품(菩薩設偈品)에 다음과 같은 4구의 게송이 나온다.

"만일 어떤 사람이 삼세 일체의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若人欲了知三世一切佛), 마땅히 법계의 본성을 관하라(應觀法界性).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一切唯心造)."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송으로, 삼세불은 과거불·현재불·미래불을 가리킨다. 이 일체유심조의 경계는 모든 것이 마음으로 통찰해 보이는 경계로, 마음을 통해 생명이 충만함을 깨닫는 경계이다. 곧 유심은 절대 진리인 참 마음[眞如]과 중생의 마음[妄心]을 포괄하는 것으로, 일심(一心)과 같은 뜻이다.

일체유심조와 관련해 자주 인용되는 것이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와 관련된 얘기다. 원효는 661년(문무왕 1)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당항성(唐項城:南陽)에 이르러 어느 무덤 앞에서 잠을 잤다.

잠결에 목이 말라 물을 마셨는데, 날이 새어서 깨어 보니 잠결에 마신 물이 해골에 괸 물이었음을 알고, 사물 자체에는 정(淨)도 부정(不淨)도 없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음을 깨달아 대오(大悟)했다는 이야기이다. 원효는 그 길로 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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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0 20:22 2010/01/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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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토요일 자유수영

계속된 월화수목금금금 중 간만에 쉬는 날이다.

데이터를 적재받는 날이라 하루 쉬었다.

슈슈는 스터디가 있는 날이라 레미안수영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눈이 올거 같은 날씨.

몸 풀고 평영으로 6바퀴 돌고.

잠영 4바퀴.

자유형고 접영 스트로크로 슬슬 한 다음.

오리발 신고 자유형 10바퀴로 마무리.

오랜만이라 숨가쁘구만 ㅋㅋ

마치고 나오는 길에 눈이 내려 기분이 좋았다.

올 3월에는 다이빙 스쿨에 등록할 생각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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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22:17 2010/01/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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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등장한 아이팟 기술은
16,0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한다.
노래 한 곡당 연주 시간이 보통 3분30초 걸린다고 가정하면
무려 56,000분에 해당한다. 38일 동안 하루 종일
잠도 자지 않고 들어야만 저장된 곡을 모두
들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 예담의《이너프》중에서 -


* 멋진 첨단기계들이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 고물 트랜지스터의
주파수를 맞춰가며 겨우 찾아낸 음악방송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에 더 신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들은
"항상 더 많이!", "더 새로운 것!"을 높이 외치며 스스로를
불만족의 화신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쏟아지는 정보,
넘쳐나는 음식, 신상품을 향한 끝없는 경쟁과 탐욕,
일중독, 과도한 다양성으로 인한 선택의 고문...
도대체 우린 언제 충분하다고 느낄까요?
이미 충분한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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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20:32 2010/01/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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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기술지원 담당자께

지난해에 ‘남자친구 5.0’ 버전을
‘남편 1.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어요.

그런데 새 프로그램 때문에 회계
모듈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생겨 질문 드립니다.

‘남자친구 5.0’ 버전일때는 잘 돌아가던 꽃과 장신구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접근에 장애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남편 1.0’ 프로그램이

‘로맨스 9.9’ 같은 귀중한 프로그램을 지워버렸습니다.

‘대화 8.0’도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
‘집안청소 2.6’은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잔소리 5.3’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소용이 없네요.


―절망한 한 사용자가 -


☞답변:절망한 사용자님 보세요

‘남자친구 5.0’은 엔터테인먼트용 프로그램이지만
‘남편 1.0 ’은 운영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C:/이젠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명령어를 치고
‘눈물 6.2’ 프로그램을 설치하세요.

그러면 ‘남편 1.0’은
‘죄책감 3.0’과 ‘꽃 7.0’ 어플리케이션을 자동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남편 1.0’은
‘퉁명스러운 침묵 2. 5’나
‘독수공방 7.0’또는‘맥주 6.1’을 디폴트로 지정할지도 모릅니다.

‘맥주 6.1’은 ‘시끄럽게 코골기’라는
음향파일을 만드는 아주 나쁜 프로그램입니다.
절대로 ‘시어머니 1.0’이나 또 다른 ‘남자친구’프로그램은 설치하지 마십시오.
이것들은 도움이 되지않는 프로그램으로
‘남편 1.0’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남편 1.0’은 꽤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제한된 메모리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프로그램 습득에 시간이 걸립니다.

성능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구입을 고려해보십시오.
개인적으로 ‘맛있는 음식 3.0’이나
‘야한 속옷 5.3’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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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09:57 2010/0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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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투쟁과 전쟁 속에서
이기고 있을 때는 싸우기가 쉽다.
성공의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는
노예처럼 일하는 것도, 굶주리는 것도, 용기를 내는 것도 쉽다.
그러나 슬픔과 패배를 마주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여기 신이 선택한 사람을 위한 갈채가 주어진다.
천국에서의 승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의 높은 자리는
자신이 패배하고 있을 때도 싸울 수 있는 사람의 것이다.'

R.W. 세르비스의 시입니다.

힘들 때일수록 더욱 분발하는 멋진 행경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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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09:07 2010/0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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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 이젠 경쟁의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으로.
더 나아가 경쟁의 상대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에서 나와의 싸움으로.
경쟁의 목표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해지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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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08 09:06 2010/0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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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열중하듯 자신의 일을 즐겨라

자신이 경기에 임하는 것처럼 열중하지 않는다면 일하는 의미가 없다.
자신이 열중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즐거움도 생길 수 없으며,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D.H 로렌스


가웨인은 “세상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지불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탁월한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자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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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0/01/07 09:12 2010/01/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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