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토끼굴 입구를 지나다 문득 다른 세계로 가는 문같은 느낌에 한 컷~







드뎌 기다리던 독산동 최가네.
소 잡는 곳이 있어서인지, 고기 질이 아주 끝내준다. 이런 육사시미는 처음 먹어보았음. 완전 맛남.
육사시미 2접시나 먹고. ㅋㅋㅋ

조이사님, 홍과장, 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21 15:59 2010/01/21 15:5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54

추구하는 행위(과정)가
그로 말미암아 얻은 결과보다 더 위대하며,
노력이 상보다 더 좋으며
(아니, 노력 자체가 상이다),
게임이 격렬하지 않다면
승리는 값싸고 공허한 것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결국은 깨닫게 될 것이다.

- 미국 대법원 판사, 벤저민 카르도조


무슨 일이든 그 일의 성공은
성공의 날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공의 날로 달려가는
지난한 노력의 과정이 배양시키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보상만 짜릿한 것이 아니라
그 보상을 얻기 위해 필요한
활동 자체도 무척 가치 있습니다.
정상을 정복했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에서 인용)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21 09:22 2010/01/21 09:22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34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이
서로 복잡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유기체다.
그러니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균형 잡혀 있고
제구실을 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유기체의 이 네 가지 측면이 탈 없이 움직이고,
서로 적절한 관계와 균형을 유지할 때
사람은 건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만족스럽고 보람 있고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 몸의 건강이 마음을 지켜주고,
역으로 마음의 건강이 몸을 지켜줍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졌을 땐 정신이 건져주고
정신마저 지쳤을 땐 영혼이 마지막으로
다가와 우리를 살려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21 09:19 2010/01/21 09:1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33

내가 몰입하는 이유

죽음을 망각한 생활과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두 개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이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

- 톨스토이


몰입의 저자 황농문 교수는
‘어차피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으로서
죽음에 저항하는 유일한 방법은
어정쩡한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이라 결심했다 합니다.

황교수가 후회없는 삶으로 선택한 것은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발휘하는 것,
그리고 그 한계를 넓혀가는 것’이고
그 방법으로 찾은 것이 몰입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20 09:34 2010/01/20 09:3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32

희망은 있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절벽 아래로 떨어질 상황이었을 때도
나는 한번도 희망을 놓은 적은 없다.
돌아보면 사방이 꽉꽉 막힌 벽이었을 때도
잠시 숨을 멈추고 기다렸다.
벽이 열릴 때까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외치면서.


- 안효숙의《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중에서 -


*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닙니다.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슬기롭게 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20 09:33 2010/01/20 09:33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31

돈이 아닌 지혜를 써라

자원은 유한하나 지혜는 무한하다.
무한한 지혜를 쓰지 않고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낭비다.
돈을 쓰지 마라. 지혜를 써라.
돈을 쓰기는 쉽다. 그러나 돈을 쓰면 경쟁력이 없다.
돈을 쓰지 않고 지혜를 쓰는 것이 혁신이다.
혁신은 자원의 투입이 아닌 사람의 지혜로만 가능하다.
자원 투입을 전제로 일을 하면
그 한계 안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곽숙철, ‘그레이트 피플’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개선의 마음가짐’ 에는
‘돈을 쓰지 마라. 지혜를 내라. 지혜가 없으면 땀을 흘려라.’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혁신하면 투자를 먼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곤란에 처하지 않으면
지혜를 발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궁하면 통한다는 궁즉통(窮卽通)의 지혜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최상급의 혁신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19 09:49 2010/01/19 09:4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30

훗날을 위하여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고 했네."


- 최명희의《혼불 10》중에서 -


* 개인도 민족도 국가도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습니다.
그런데, 꿈에도 씨앗이 필요합니다.
먼 옛날 누군가가 훗날을 위해 뿌려놓은
좋은 씨앗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19 09:48 2010/01/19 09:4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29

당신이 모든 형태의 역경을 피해갈 수 있어서 그렇게 한다면,
당신의 성품을 어떻게 계발할 것인가?
역경이란 피해갈 것도, 두려워해야 할 것도 아니다.
품에 안고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성품에서 인내심이란
마치 쇠에 탄소를 집어넣는 것과 같다.
탄소는 쇠를 굳게 만들고, 인내는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

- 컬린 터너 (Colin Turner)


컬린 터너는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제안합니다.
“여기에서 내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
여기에서 내가 끌어낼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가?”

니체는 ‘찬란한 별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자기 안에 혼란이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걸림돌은 내가 바라는 존재가 되기 위해
꼭 견뎌내야 할 학습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18 13:15 2010/01/18 13:15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28

휴식의 시간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줄리 모건스턴의《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서-


* 속도의 시대입니다. 빨라야 살아남습니다.
경쟁의 시대입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됩니다. 그러나 속도와 경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휴식을 모르면 위기가 옵니다. 틈틈이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어느날 갑자기
멈춰서는 위기의 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18 13:14 2010/01/18 13:14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27

웃는 얼굴

사람들은 웃은 얼굴을 좋아합니다.
얼굴은 마음의 움직임과 상태를 가장 예민하게
반영하는 부분이지요. 얼굴은 인격이 드러나는 표면,
웃음은 그 얼굴의 여러 근육들을 수축하며 빛을 발합니다,
웃음은 화를 쫓아내고 복을 부릅니다. 웃음은 자아와
세상을 화해시키고, 아울러 밋밋하고 재미없는
세상을 멋진 신세계로 바꾸는
마술이지요.


- 장석주의《새벽예찬》중에서 -


* 지하철을 타다가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웃음으로 웃어주는 외국인에게 저는 생뚱맞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말았지요. 돌아서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요.
살짝만 입꼬리를 올리면 되는 것을... 요즘 웃을 일이
참 없지요. 하지만 살짝 마음만 바꾸면,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얼굴과 마음이 밝아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1/16 11:51 2010/01/16 11: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4926

« Previous : 1 : ... 149 : 150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 639 : Next »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Comments

  1. 1 pHqghUme 01/05
  2. 1 pHqghUme 01/05
  3. 1 pHqghUme 01/05
  4. 1 pHqghUme 01/05
  5. 1 pHqghUme 01/05

Calendar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8589
Today:
166
Yesterday: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