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사고 싶던 새 옷도
사고 나면 어느새 시시해지고 만다.
뭐든 그렇다.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거나,
감춰진 것이 탄로나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알려고 들지 말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알아도 모르는 체할 줄 안다면
삶은 매력적이고 육감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연애도 그렇다.
다 보여주지 말고 다 주지 말아야
그 연애가 오래간다.
- 신현림의 《희망의 누드》 중에서 -
*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지만,
적당한 거리는 남겨 두시길 바랍니다.
알 듯 모를 듯, 그 만큼만 보여주시길~.
오래오래 사랑하고 싶다면 그래 주세요.
오늘도 행복으로 똘똘 뭉친 그런 날들이시기를...
반대의견을 장려하라 !!
"여러분, 이 결정에 대해 의견이 완전 일치되었다고 봐도 좋겠습니까?"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자, 알프레도 슬로언 2세 GM 전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다음 회의까지 연기할 것을 제안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팀원이 동의한다면, 최종 결론을 미루고 그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날 때 까지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고 말했다 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100% 찬성으로 추진되는 일은 없다. 만약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위험한 일이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90%가 반대하고 10%가 찬성할 경우 찬성하는 이가 10%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90% 보완자가 있다고 생각하자"고 말합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사장 역시 "내 사무실에는 나를 칭찬하는 사람은 못 들어오게 하고, '이러면 안됩니다 저러면 안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만 들어오게 한다"고 역시 반대의견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다수결 의견을 따르는 것이 꼭 현명한 결과를 낳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구성원들의 불찬성이 많을수록 가능성의 범위를 더 넓게 잡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게되어 성공적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구성원의 의견개진이 활성화되고 그 결과 최종 의사결정된 사항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주요한 장점중 하나입니다. 하버드대 마이클 로베르토 교수는 '노'라고 할 줄 모르는 커뮤니케이션 결여, '이견(異見)의 부재'(the absence of dissent), 특히 최고 경영진 앞에서 다른 의견이 개진되지 못하는 것이 1등 기업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반대는 의사결정의 걸림돌이 아니라, 성공을 위한 좋은 약으로 적극 환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한 기업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의견이 자유롭게 노출될 수 있는 문화나 제도적 장치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원들의 반대의견을 장려할 수 있는 통 큰 리더, 지혜로운 지도자가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어떤 분야든지
극점으로 올라가려면
사상의 등뼈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 운동 등 어떤 인간 활동의 극치도
사상적 배경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철학적 명제 없이 자기 절제가
가능할 줄 아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영역이든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통해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정현의《통찰과 예견》중에서 -
* 인간의 활동은 몸으로 이뤄지지만
그 극치는 '사상의 등뼈'에서 비롯됩니다.
사상의 등뼈, 철학적 명제, 안목과 사고방식...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한 뿌리에서 나옵니다.
'생각'이라는 뿌리입니다. '생각'이 없으면
인간 활동의 극치점에 이르지 못합니다.
※ 데톡스란?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 중금속, 농약, 미세먼지, 화학비료, 인스턴트식품 속에 첨가된 화학첨가물 등의 독성물질에 우리 몸은 알게 모르게 노출되어 있다. 다이옥신은 주로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쓰레기소각장이나 화학공장 주변의 땅이 다이옥신에 오염되면 여기에서 자란 풀을 먹은 소, 닭, 돼지 등의 몸속으로 흡수되고, 오염된 고기와 가공식품을 사람이 먹으면 다이옥신이 인체에 들어오게 되는 것.
이런 유해물질이 체내에 쌓이면 불임, 중추신경 장애, 암 등을 유발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에는 아토피나 주의력 결핍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다이옥신이나 중금속 등은 쉽게 분해되거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몸속에 쌓인다는 것. 그러므로 평소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통해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또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몸 안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는 게 바로 해독, 즉 ‘데톡스(Detox)’인 것이다.
<꼭 지켜야 할 ‘데톡스’ 생활법>
1. 하루 2ℓ 이상의 물 마시기
하루 2ℓ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시면 몸속에 있는 유해물질들이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2. 발효식품을 매일 먹는다
요구르트, 유산균 음료, 된장, 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을 매일 먹는다. 발효식품은 장내 유해한 독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발효식품은 발효되는 과정에서 무수한 미생물이 생기는데 바로 이 미생물이 독소를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특히 김치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고 청국장은 카드뮴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예방한다.
3. 제철식품, 섬유질 식품을 먹는다.
제철식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황색 채소, 현미나 보리, 수수처럼 껍질이 있는 곡물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은 해독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한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는 온도가 30℃ 이상일 때는 중금속 제거 효과가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온도를 맞춰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찻잎을 우리는 것보다는 가루녹차를 먹는 것이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이므로, 가루녹차를 음식에 넣어 먹는 것도 좋다.
5. 통조림 식품은 먹지 않는다
캔 음료나 과일통조림, 생선통조림 등은 용기에서 납과 주석 등의 성분이 나올 염려가 있으므로 먹지 않는다. 또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가공 치즈도 피한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냄비나 프라이팬, 조리도구, 쿠킹호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변비를 예방한다
체내에 숙변이 쌓이면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돼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탁한 혈액은 간, 신장 등의 장기 기능을 저하시켜 두통, 만성 피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에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데톡스의 중요한 방법이다.
7.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을 피한다
그밖에 카페인이 있는 차나 음료와 술, 담배, 그리고 각종 유해 첨가물이 함유된 밀가루와 인스턴트식품을 피한다. 특히 술독은 제때에 풀지 않으면 알코올이 간에 축적되고, 담배의 니코틴은 폐에 쌓인다.
8. 야채나 과일은 유기농으로 먹는다
생으로 많이 먹는 야채나 과일은 경제적으로 조금 부담되더라도 가능한 한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먹도록 한다. 일반 야채나 과일은 농약이나 각종 화학비료가 묻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는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9. 실내 환기에 신경쓴다
우리 몸에 쌓이는 유해물질 중에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 집 안의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신경쓴다.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거나 집 안 구석구석에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참숯을 놓는 방법도 있다. 또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하고 하루에 서너 번 정도 30분씩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도록.
10. 꾸준히 운동한다
우리 몸에 쌓인 유해물질이나 독소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하고 없앨 수 있지만 그 효과를 배가하려면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이 가장 좋다.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 운동은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효과적으로 일하는 리더는 결코 ‘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를 생각하지 않고 ‘우리’ 혹은 팀을 생각한다.
팀이 제 기능을 다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는 것을 안다.
책임은 피하지 않고 '내‘가 받아들이지만, 명성은 ’우리‘가 얻는다.
이로 인해 믿음이 생기고 일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 피터 드러커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챙기고,
그 다음에 회사를 챙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생각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챙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르는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리더,
그래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는 분명 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