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단순한 것이오.
'마살라 도사'(속에 야채를 다져 넣은 인도식 팬케이크)를
먹을 때는 '마살라 도사'만 생각하고,
'탄두리 치킨'(닭고기에 향료와 요구르트 등을 발라
진흙 화덕에 구운 것)을 생각하지 말 것,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할 것이오."
-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 우리는 항상 복잡한 생각속에 갇혀 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허둥지둥 너무 앞서가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결국 남는 건 허탈함 뿐이죠. 조금만 단순하게
생각을 바꿀수만 있다면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동생은 송아지가 엄마를 부르듯이
형을 '엉아'라고 불렀습니다. 아침에도
"엉아~" 하고 소리를 내며 형을 불렀습니다.
불이 들어오지 않는 뒷간에 갔을 때조차도
형을 밖에 기다리게 하고 10초마다 "엉아~" 하고
불러 댔습니다. 심술궂은 동네아이들이 자기를 때리면
대신 혼내 주던 엉아, 항상 곁에 있어 주던 엉아,
노래를 불러 주고 책을 읽어 주던 엉아.
가난한 살림에 먹을 것이 부족해도 함께해 주는
엉아가 있어 행복한 동생이었습니다.
- 윤문원의《식구생각》중에서 -
* 오랜만에 불러보는 "엉아~" .
때로는 아버지보다 더 든든하고,
때로는 친구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바로 형입니다.
내 곁에서, 등 뒤에서 언제나 힘이 되고 그늘이 되어주는
만능 해결사...오늘따라 일찍이 남미로 이민을 떠난
형님이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자기의 책상을 떠날 수 없을 정도로 회사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웨인 다이어의 말입니다.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라는 책에는 ‘회복 시간은 본질적으로 창조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음표들 사이의 공간이 있어야 음악이 만들어지고, 문자들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문장이 만들어지듯이, 사랑과 우정, 깊이와 차원이 성장하는 곳 역시 일과 일 사이의 공간이다. 회복 시간이 없는 우리의 인생은 존재감 없이 끝없이 반복되는 행동의 연속일 뿐이다’라고 휴식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양창순, ‘당신 자신이 되라’에서 재인용) 토마스 에디슨 역시 “나는 발상의 벽에 부딪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다 소진되고 마는 시점까지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휴식은 결코 멈춤이 아닙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한 움츠림과 다름없습니다. 휴식을 통해 얻은 활력, 편안함, 건강하고 멋진 신체와 정신을 통해 자신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과 많은 땀을 흘린 다음에야 진정한 휴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에는 어디론가 떠나보십시오.
못된 악마가 저잣거리에 노점상을 차리고,
이상하게 생긴 물건에 가장 비싼 가격표를 붙여 놓았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궁금해서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물었다.
악마 왈 “이건 내가 가진 것중 가장 강력한 도구지.
바로 낙심이라네.
난 이걸 사용해, 인간들이 마침내 절망에 빠질 때 까지 끈기 있게 일한다네.
절망에 한번 빠지면 그걸로 그만이야.
인간들은 내 노예로 전락하고 말거든”
- 양창순, ‘당신 자신이 되라’에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긍정적 자세와 희망, 그리고 부정적 마음과 절망 둘 다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리더는 조직 내에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열정을
전염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3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에 따라 3분의 시간을 더 얻어서
보고하려는 내용을 확실하게 전달해 내든가,
아니면 보고받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이후 30분의 시간을 할애받아 충분하게 설명하고 소기의 결정을 얻어내야 한다.
-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열정을 경영하라”에서
출처: 행복한 경영이야기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나 고객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짧은 순간에
핵심 내용을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늘 일에 바쁜 최고경영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30초 안에 승부를 본다는 심정으로
항상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