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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의 법칙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주변에서 말을 잘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1:2:3'의 법칙이다.
하나를 이야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을 맞장구치라는
뜻이다. 맞장구는 내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내고, 둘 사이의 대화에 깊은 유대와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하이파이브'를 기억하자.
서로의 손바닥이 "짝!"하고 경쾌하게 맞부딪히는 것,
그것이 바로 대화의 맞장구이다.


- 이숙영의《맛있는 대화법》중에서 -


* 기왕에 하는 맞장구라면
진심을 담아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장하거나 또는 건성으로, 마지못해 하지말고
듣는 사람이 더욱 기쁘게,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대화가 이어질수록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가 되도록!
'맞장구'도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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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17:19 2007/0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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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상처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란다.
친구에게 쉽게 상처 주지 마라.
아무리 좋은 친구라도 한 번 두 번 계속되는 상처는
친구 관계를 해친단다. 친구가 너에게 준
아무 의미없는 상처는 잊어버리고
친구가 너에게 준 도움은
꼭 기억하거라.

- 우장홍의《어머니의 편지》중에서 -

* 소중한 친구일수록
상처도 많고 그 아픔도 큽니다.
작은 가시도 너무 아프게 박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가시를 얼른 뽑아내 '지나간 상처'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상처'는 다시 재생되거나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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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09:04 2007/0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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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은 말보다 강하다.'
육체적인 접촉 없이 자란 아이들보다
안아 주거나 입맞춤을 해준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딸을 많이 안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 여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아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서
남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댈 때에
우리는 하늘을 만진다."고 말했습니다.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의 따뜻한 포옹과 스킨십은 아이들의 가슴을 덥혀주고
그 온기가 고스란히 세포 속에 남아, 그 아이가 자라면서
사랑이 고갈될 때마다 다시 되살아나 가슴을 덥히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랑이 담긴 부모의 손끝에
하늘 같은 아이들의 일생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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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09:05 2007/0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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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을 만든다!

건강한 몸을 만든다!
'왠지 의욕이 안 생기네', '요즘 컨디션이 별로야'
이런 생각이 들면, 무엇보다 몸을 쉬도록 하세요.
타이어에 신선한 공기를 넣듯이,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섭취해서 힘을 보충하세요.
건강한 몸은 즐겁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언제나 타이어에 바람부터 채운 다음
페달을 밟으세요.


- 스즈키 도모코의《Smile days》중에서 -


* 타이어에 신선한 바람이 필요하듯
사람의 몸에도 늘 '좋은 기운'이 돌아야 합니다.
그래야 페달을 밟아도 지치지 않고 얼굴 빛도 살아납니다.
자기 몸에 '좋은 기운'이 잘 돌고 있는지 챙겨보십시오.
평소에 열심히 챙겨야지, 건강을 잃고 난 뒤에 챙기면
그때는 늦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도
부단한 자기 노력의 소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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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09:15 2007/0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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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 그렇습니다.
만남으로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남이 꼭 친구로 연결되지 않듯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더욱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결국은 내가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었네요.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좋은 친구를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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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09:12 2007/01/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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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효과'

'테레사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섬김의 생애를 살았던
테레사 수녀를 연상하는 효과입니다.
어쩐지 그 옆에 가기만 해도,
그 이름을 듣기만 해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착해지는
효과를 일컫는 말입니다. 테레사 효과는
몸에도 영향을 주어 신체 내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강화 물질 IgA가 생긴다는 하버드 의대의
보고서가 있을 정도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테레사 수녀 하면 그 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하나님이 쓰시는 몽당연필입니다."
그 짧은 말 한마디가 너무나도 큰 감동을 줍니다.
그 '몽당연필' 하나가 오늘도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몽당연필' 하나의 향기가
오늘도 멀고도 후미진 세상 구석구석까지
널리 퍼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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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04 2007/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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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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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09:22 2007/0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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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크기, 비전의 크기

위대한 꿈을 가진 사람은
큰 문제와 싸웁니다. 인격의 크기는 바로
그가 붙들고 씨름하는 비전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생애를 걸 수 있는
큰 문제를 붙듭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무엇이 위대한 꿈, 위대한 비전일까요?
그것이 이루어지면 나도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이 아닐런지요.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에게는
고통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희망이 되는 것,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를 비우고 버릴수록 다른 사람에게는
더욱 많이 채워지는 것, 그것이 위대한 꿈이며
위대한 비전일 것입니다. 인격과 비전의
크기는 거의 정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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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09:10 2007/01/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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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상처, 아이의 상처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어디서 생겼을까?
옆집 친구? 선생님? 형제?
아니다.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된다.
부모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중에 아이의 상처가 되어 버린다.
'상처 입은 아이'란 상처받은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아이를 말한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 부모의 상처가 곧 아이의 상처.
참으로 공감되는 무섭고도 엄중한 말입니다.
부모의 모습에 아이의 모습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 속에
아이의 미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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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9:06 2007/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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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스트레스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합니다.
꿈의 몽둥이, 목표의 채찍질이 있어야 합니다.
확고한 목표와 방향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달리기를 질주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높은 목표는 원초적 도전 의식을 자극합니다.
매사에 목표가 있어야 모든 신체 기능이 통합되고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스트레스, 마냥 두려워할 일만은 아닙니다.
더구나 '확고한 목표와 방향' 때문에 생기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은 채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스트레스가 오래 쌓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불쏘시개처럼 태워서 없애버리고
대신 그 자리를 '좋은 기운'으로 채워야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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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1/08 08:57 2007/0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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