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공한 기업 회장에서
슈퍼마켓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다.
'유능하고 일을 가장 잘한다는 말과 더불어
그들이 기울인 노력을 남들이 알아주는 것'이다.
조금만 더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좋은 직원을 훌륭한 직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기도 하다.
- 스튜어트 레빈 & 마이클 크롬 (Stuart Levine & Michael Crom)
존중은 상대를 중요하고 고귀하게 대우하는 것을 말합니다.
존중은 일의 성과와 관련 없이 인간이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무조건적인 것입니다.
반면 인정은 조직에 기여한 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존중과 인정 둘다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비료와 같은 것입니다.
그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무관심은 그들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과 같습니다.
남편이 아내 생일을 챙기지 않고 지나쳐
일 년 내내 화가 났다고 친구가 하소연한다.
특별한 선물보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라는
말이 듣고 싶다는 친구. 가장 가까운 상대인 남편의
생일 축하와 선물을 받고 싶은 건 자연스럽다.
하지만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고 지나쳤다고
일 년 내내 섭섭할 것까지야 있나?
굳이 남편의 축하에 연연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
"해피 버스데이 투 미!"를 소리 높여 외쳐보자.
- 박어진의《나이 먹는 즐거움》중에서 -
* 가까운 사람일수록
다른 날은 몰라도 생일만큼은
꼭 챙겨주고 축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축하받지 못했다 해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스스로 '다시 태어나는' 날로 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며 생각을 바꾸고,
삶의 관점과 방향과 습관을 바꾸는 것.
그것이 다시 태어나는 길입니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을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도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내리막이라고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나는 다시 정상에 섰고, 거기서 내려오느냐는
자발적인 선택과 결단의 문제일 뿐입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축구선수 박지성은 경기장에 설 때마다
"나는 최고야"라고 되뇐다고 합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의 채찍질을 하는 것이겠지요.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땀과 눈물과 고통이 따르지만 도전해 볼 만한 일입니다.
한 번 정상에 올라본 사람이라야 또 다른 정상을
꿈꾸게 됩니다. 자신을 믿고 '지금' 보다
한 걸음 더 내딛는 것, 거기서부터
최고의 자리는 시작됩니다.
문제를 보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목표를 보는 사람은 소수다.
목표를 보는 사람들의 성공을 기록한 것이 역사이며,
문제를 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보상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는 것이다.
- 알프레드 몬타퍼트 (Alfred Montapert)
문제 해결은 '손해'를 예방하는 소극적인 차원이지만,
기회를 포착하고 인식하는 것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차원의 것입니다.
조직이 더욱 큰 성과를 내려면
관심과 역량을 문제해결이 아니라
기회활용에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리더는 어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놓은 감옥의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나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 영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열쇠를 활용할 시점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문을 열어라.
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라.
- 데이비드 사이먼의《다짐》 중에서 -
*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면,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으니까요.
몸이 아파도 자유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해도 몸이 안 따라
주니까요.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두고 한 가지씩
착착 덜어내는 훈련이 몸에 배어 있을 때
자유도 얻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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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를 쓰고, "단순하게 살아라" 란 책을 보고 지내온 동안
현재는 우선순위로 일을 정해서 하고 마무리가 되는 일은 일단 뒤로 하고 다음 순위의 일을 진행합니다.
이미 앞에 한 일에 대한 걱정, 앞으로 할 일에 대한 걱정...
그런 걱정은 부질없는 생각입니다.
걱정이 된다면 다시 한번 검토할 시간을 "내가 해야할 우선순위"에 순위를 매겨 집어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