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 갈 길이 멉니다.
늘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당신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 서로 마주보고 둘이서 걷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만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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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9:11 2005/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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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쟁상대는
다른 중국 음식점의 배달부가 아니라,
바로 고객이다.


나는 항상 고객과 경쟁한다고 생각했다.
고객이 감동하면 나는
경쟁에서 승리 한 것이지만,
반대로 고객이 감동하지 못하면
나는 경쟁에서 패배했다고 생각했다.
- 중국음식점 배달부 조태훈 (일명 번개)



그렇습니다.
경쟁사와 비교하기 전에
‘고객 절대 만족’,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낸다면
고객은 지속적으로 우리를 선택할 것입니다.
고객만족은 제품에서 나오지만
고객감동은 서비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탁월한 친절서비스가 충성고객을 만들고
충성고객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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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09:43 2005/07/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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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

사람을 끄는 인간적인 느낌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인가?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일 것이다.
솔직함은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또 솔직함은 겸손함에서 나온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감추려 하고,
겸손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자꾸 자신을 드러내고자 애쓴다.
자, 이제 누구를 만나든 당당해지자.
누구를 만나든 솔직해지자.


- 이미선의《식스센스》중에서 -


* 첫 만남부터 솔직하다는 인상을
남기는 것도 큰 자산입니다. 솔직함은
일부러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솔직해야 하고, 평소 당당함과 겸손함이 배어있어야
가능합니다. 솔직하면 처음에는 손해를 보는 듯 해도
시간이 갈수록 믿음과 신뢰의 영롱한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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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09:42 2005/07/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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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을 뚜껑이 있는 상자에 넣어두면
벼룩이 뛰어오르는 높이가 점점 낮아진다.
벼룩 스스로 그 정도만 뛰어오를 수 있도록
조절된 상태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다.
누구나 생각하는 만큼 뛰어오를 수 있다.
- 출처 미상


어린 코끼리를 쇠사슬로 기둥에 묶어두면
나중에 다 자란 후에도 달아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외부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새로운 세계를 창출합니다.
생각을 고치는 순간 세상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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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0:00 2005/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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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부자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바다 같은 사랑에 감동하고,
너무 좋아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고...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입니다.


- 오정면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중에서 -


* 갈수록 감동을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면서 다툼이나 미움, 갈등이 아닌
감사와 사랑으로 감동을 빚어낸다면 그 삶 자체가
곧 행복이고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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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9:58 2005/07/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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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

어떤 것을
자기 혼자만 갖고 싶다는 소원은
악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소원이다.
사람이 행하고 경험하는 일이 참된 행복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그 행복은 더욱
절실하게 남에게 주고 싶어진다.


- 정용철의 <희망편지> 중에서 -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한 말입니다.
사회가 각박해져 가다보니 사람들 사이엔 \'내가 받는
것만큼만 주겠다\'는 인식이 우리 자신도 모르게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로 좋은 것은,
소중히 여기는 것을 혼자서만 소유하기 보다는
더 주고 싶고, 더 나누고 싶은 마음이며,
그런 마음을 소유해야 착한 심성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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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9:55 2005/07/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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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부분의 경영자들과 달리 직원을 고객과 주주보다 더 중시하는 용기 있는 경영자들이 있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같은 이가 대표적이다. 슐츠 회장은 “우리 회사의 최우선 순위는 직원들이다. 그 다음 순위는 고객만족이다. 이 두 목표가 먼저 이뤄져야만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자신의 철학을 천명하고 있다.

회사가 생존하려면 고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고객을 최상으로 섬기려면 먼저 직원부터 잘 모셔야 한다. 회사가 직원들을 잘 돌보면 직원들이 고객들을 잘 모시게 된다. 샘 월튼 월마트 창업자는 “종업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행복하다. 직원이 고객을 잘 대하면 고객은 다시 찾아올 것이고, 바로 이것이 사업 수익의 진정한 원천이다.”라고 말하면서 행복한 직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었다.
고객만족의 첫 걸음은 직원의 행복임은 자명한 이치다. 따라서 회사와 경영자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모셔야 한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기업은 곧 무너지고 말 것이다’라는 워렌 베니스(리더십 대가)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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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5 11:15 2005/07/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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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중심

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김종록의《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2)》중에서 -


* 어디든 어머니가 계신 곳이 고향이 되듯,
어디든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천하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먼저 내 안에 중심이 서 있지 않으면 아무리
천하의 중심이라 한들 의미가 없습니다. 중심없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늘 주변을 맴도는 사람으로
머물고 말테니까요. 중심이 서 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천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일희일비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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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5 09:14 2005/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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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특별한 재능과 사명,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면 더더구나
쉴 틈이 없겠지요.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의사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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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09:39 2005/07/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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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일 외에
몇 가지 더 해야 할일이 있다 하더라도
세 가지 이상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일이 세 가지 이상이라는 것은
중요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다.
- Good to Great 저자, 짐 콜린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저는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은 데
시간은 없고 능력은 부족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하루의 연속입니다.
피터 드러커도 ‘제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그 다음 일은 생각하지도 말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한 가지씩 차분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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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4 09:37 2005/07/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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