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옵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옛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거나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 윤태익의 <당신 안에 모든 답이 있다> 중에서 -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고
나의 말을 더 많이 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말이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온다면 내 마음의 여유도
나의 말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아닐까요?
좋은 하루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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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1/29 08:59 2005/01/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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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위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
각종 유전질환에 걸릴 확률이 여자에 비해 훨씬 높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힘겨운 삶을 살아가며,
그것은 갈수록 더욱 힘들어진다.
50세까지는 남녀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지만,
80세 이상의 인구 중에는 1/3만 남자이고,
100세 이상의 노인은 여자가 남자보다 9배나 많다.
중년기 이후부터는 여자 천지가 되는 것이다.


- 스티브 존스의《남자》중에서 -


* 남자가 여자보다 불리한 점이 많다?
누가 할 소리? 하는 여자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불리한 점도 수없이 많을테니까요.
어찌되었건 남자의 수명이 짧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하며 살라는 뜻일 겁니다.
자기 관리의 핵심은 시간 관리이며,
시간 관리가 곧 인생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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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09:28 2005/0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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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쯤 내가 월마트 창업자인
샘 무어 월튼(Sam Moore Walton)의
천재성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월 마트의 당시 CEO 데이비드 글래스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당시 월튼은 아직 살아있었고,
나는 뉴욕 모호텔에서 열리는
조촐한 파티에서 그를 소개하기로 되어있었다.

글래스가 한 말을 좀더 살펴보자.
“샘은 실패하고 나면 다음 날 아침에
웃는 얼굴로 출근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아이디어가 잘못된 걸 알았으니까
다음 아이디어를 시도해 봅시다.’

그렇다고 그가 부주의하거나
적당히 넘어가는 성격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그가 불같은 열정으로 행하는
‘멋진 시도’를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시도가 실패하면 전보다 더 큰 열정으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합니다.
그는 과거의 실패에 대해 불평하는 데
1분도 허비하지 않습니다.

- 톰 피터스, ‘미래를 경영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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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09:26 2005/0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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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업가나 정치가는 성직자에 준하는
고도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안되며,
경영자의 도덕성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에서


윤리경영을 하는 회사들의 수익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제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며,
존슨앤존슨 같은 회사는
이를 핵심역량화하고 있습니다.

윤리경영하면,
직원비리 근절부터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윤리경영은
‘최고경영층의 성직자와 같은 도덕성’ 및
거기서 파생되는 ‘윤리적 기업문화’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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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7 09:17 2005/0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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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조병화의 시 <고독하다는 것은> 중에서 -


* 아무도 없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있기 때문에, 당신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고독합니다. 그 사무치는 고독이 나로 하여금 창작의 기쁨과
깊은 사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간절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게 했습니다. 당신이 내게 준 고독은
그래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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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7 09:14 2005/0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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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매우 좋은
판단 근거를 얻는다.


- 에구치 가쓰히코의 《리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중에서 -


*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사랑, 미움, 믿음, 거짓, 기쁨, 분노...그 모든 마음의 물줄기가
눈빛에 흐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눈길이 끊겼다면
무언가 좋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로 눈밖에 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사랑과 믿음의 수로를
넓혀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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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09:16 2005/01/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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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습관의 족쇄란
너무도 가벼워 느낌조차 없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거워져
결국에는 다리를 절단내고 만다.
내 나이쯤 되면 습관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이미 습관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다.
오늘 당장 좋은 습관을 택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
여러분은 머지않아 그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워렌 버핏, 대학생과의 대화에서...


자기계발 분야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습관은 처음 시작할 때 보이지도 않는
얇은 실과 같다.
그러나 습관을 반복할 때마다 실은 두꺼워지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꼼짝없이 묶는
거대한 밧줄이 될 때까지 한가닥씩 보태진다.’고
동일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행동과 습관은 복리(複利)로 계산되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이가 증폭됩니다.
개인이나 조직이나 성공과 실패는
‘무시할만한 자그마한 습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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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09:14 2005/0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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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革新)의 혁(革)은
갓 벗겨낸 가죽(皮)을 무두질해
새롭게 만든 가죽(革)을 말하는 것으로,
면모를 일신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즉 혁신은 경쟁우위를 창출하거나
잠재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역량을 구비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바꾸거나 고치는 것을 뜻한다.
-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뜻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가죽을 벗기는 과정(혁신)이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엄숙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혁신을 멈춘다는 것은 곧 사망을 뜻합니다.
지속적으로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기꺼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즉 혁신을 즐기는 생명체만이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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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09:15 2005/0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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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 혼돈스럽고 안타깝던 젊은 날이었다.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뒤돌아보니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눈물 머금고 돌아서던 그,
수염자국이 파르스름하던 앳된 사람,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따뜻한 저녁이라도 대접해야지.
나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를 떠올렸다.



- 장광자의《한마디 말》중에서 -



* 지나간 젊은 날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간 강물처럼...
그러나 추억은 언제든 되살아나 웃음으로, 눈물로,
그리움으로 흘러 오늘도 가슴을 적십니다.
소중했던 추억의 사람을 떠올리며,
\"당신이 있었으므로 오늘의 내가 있게 되었오.
감사하오\" 혼자말로 되뇌다가 한마디를 덧붙입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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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09:13 2005/01/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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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기업에서 사원들은
일에 대한 동기도 보람도 얻을 수 없다.
사원들에게 꿈을 제공할 수 있다면,
목표달성의 7, 80 퍼센트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 아사히 맥주 전 회장 히구치 히로타로
(‘딱 2년만 혼신을 바쳐라’에서 인용)


사장의 임무는 직원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자 스스로
꿈과 비전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경영자가 회의적인 발언을 한다면
사원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심어줄 수 없습니다.

가슴이 울렁거리는 비전을 개발,
이를 확신을 가지고 전파하여
직원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불러 일으켜야
조직 전체의 에너지 발산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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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09:12 2005/01/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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