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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몫보다 더 적은 대가를 얻는다.
- 존 맥스웰


훌륭한 리더들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지위가 올라갈수록
권리는 작아져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들은 책임은 커지고,
권리는 작아지는 것을
리더십 발휘에 따른 비용(?)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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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2/22 09:19 2005/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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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평가

나는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서야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견고한 마음과
믿음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다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의 모습이
실제로 그의 전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윈 형제_폴 해터웨이의 《하늘에 속한 사람》중에서 -


* 아내들은 다 압니다.
속속들이 세포속까지 훤히 다 압니다.
아내 앞에서는 가면을 쓸 수도, 통하지도 않습니다.
아내의 평가가 좋으면 그는 매우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잘 살아왔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만일 아내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제 아무리 성공하고 바깥 평가가 좋다해도
속빈 강정처럼 허한 바람이 부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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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09:18 2005/0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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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 검토’에서
무엇을 첫 번째 항목에 놓는가?
전략인가? 아니면 예산인가?
나는 ‘인재문제’가
첫 번째 항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개 ‘인사 문제’를 가장 마지막에 검토한다.
그래서는 인재에 정말 목말라한다고 말할 수 없으며,
당연히 인재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한다.
- 톰 피터스


실제 기업에서 비전, 장기전략, 연차 예산같은
수많은 전략적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러나 인재 확보와 양성을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 보다 앞서
고려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핵심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면
그에 맞는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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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11:18 2005/0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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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사람

일평생 밖에서 자유롭게 산다 해도
정작 마음은 죄와 질곡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마치 죄수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 반면 그들은 감옥에 갇혀
가장 비참한 삶을 살고 있지만, 내면으로는 산꼭대기 위를
날아다니는 새처럼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 윈 형제_폴 해터웨이의 《하늘에 속한 사람》중에서 -


*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러면서도 그 자유를 자기 자신이 가장 많이 제약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바깥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스스로 쳐놓은 작은 욕심의 울타리를 허물고
생각의 울타리를 더 크게 넓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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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1 11:18 2005/0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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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버스가 아니다

사람들의 가슴에 멍든 추억이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앞서 있기 때문이다.
작은 자존심이나 남의 시선 때문에 자기의 진심을 외면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기억 때문이다.
사랑은 버스가 아니다.
시간 맞춰 달려오고,
지금 놓치면 다음에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 이경덕의 <신화 읽어주는 남자> 중에서 -


* 사랑에 울고 웃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금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의 사랑이 자신의 주위에
항상 머물고 있을 것이라는 자만심, 그게 문제입니다.
사랑을 지키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해 할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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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9 09:07 2005/0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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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당신이 낙담하게 될 때면
이 사람을 생각하십시오.

초등학교를 중퇴했다.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경영했다.
파산했다.
빚을 갚는데 15년이 걸렸다.

결혼을 했다.
불행한 결혼이었다.

하원에 출마했다. 두 번 낙선.
상원에 출마했다. 두 번 낙선.

역사에 남을 연설을 했다.
그렇지만 청중은 무관심했다.
신문에서 매일 얻어맞고
반 이상의 국민으로부터
배척을 당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재주없고, 서투르며, 무뚝뚝한 사람에게서
감동받고 있는가를...

그는 자신의 이름을 쓸 때
간단히

A. Lincoln이라고 했답니다.

- 리더십 에센스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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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09:10 2005/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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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빠는 힘

살아남고자 하는 놀라운 힘은
때로는 의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생명의 신비다.
생에 대한 강한 의욕은 아기에게서도 발견된다.
인턴시절 함께 회진을 하던 교수님 한 분이 아기의 볼을
어루만지다 아기에게 손가락이 물렸는데 아기의 빠는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아기침대 한쪽이 그대로
들어올려지는 것을 목격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 《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


* 저도,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90kg 무게의 남편을
40kg도 안되는 아내가 번쩍 들어 차에 태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힘이 없다, 힘이 딸린다, 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급하고 절박하면
누구에게서나 괴력같은 힘이 솟구쳐 나옵니다.
그 힘이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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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8 09:06 2005/0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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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다.
한번만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시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
훨씬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졌거나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되는 것은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고,
한 개인의 일생이나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번창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은
‘시계를 만드는 것’이다.
- 짐 콜린스, Built to Last


이해하기 쉽지 않으나 제대로 이해하면
대단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특정 신제품이나 사업을 만들고 팔고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그 자체를 독립적 생명체로 인식하고
공들여 만들어가는 경영자가
진정 위대한 경영자입니다.

‘우연히 계산기를 만들었지만,
회사 자체는 공들인 설계에 의해 만들었다\'고 얘기하는
데이브 패커드 휴렛 팩커드 창업자는
시계를 만드는 사람의 좋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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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09:39 2005/02/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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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경

제대로 된 눈구경을 하려면,
눈이 올 만한 시기에 마땅한 곳에 가서 기다려야만 한다.
온 지 며칠 지난 눈은 \'썩어서\' 볼품이 없다. 눈은 올 때나
막 그치고 난 뒤가 볼 만하다. 그러나 무엇이건,
기다리는 것은 좀체 오지 않는다. 어떤 때는
사흘씩이나 기다리다가 돌아온 바로 다음날
그곳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듣기도 하고,
때아닌 비를 맞게 되는 수도 있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 눈사진 하나도 그저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가의 오랜 준비와 기다림 끝에 만들어집니다.
좋은 눈구경의 타이밍도 우연히 맞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허탕도 치고 때로는 비도 맞으면서
기다리는 사람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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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5/02/17 09:36 2005/0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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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순례자

순례는 멋지거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때론 더욱 슬프고, 아팠다. 태우려 태우려 해도
태워지지 않는 것들, 인도의 외진 게스트하우스에서
지친 몸을 잠재우려 해도 백일몽처럼 이어지는 영상들,
도망치고 싶고, 벗고 싶고, 놓고 싶고, 떠나고 싶던 것들이
거기까지 와 있었다. 내가 어디에 가든 그림자는
나를 놓치는 법이 없었으니.


- 조연현의《영혼의 순례자》중에서 -


* 인생은 순례입니다.
왔다가 가고, 떠남과 돌아옴의 반복이 인생입니다.
그 안에서 고통과 기쁨도 얻게 되고,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고민, 번뇌, 상념들과도 벗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나를 알게 됩니다. 그 나를 찾아 오늘도
고된 인생의 순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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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09:18 2005/0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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