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났을 때, 분노를 터뜨리세요.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품위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는 사람이 있으면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괜찮아요.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테니…."
- 모리 슈워츠의《모리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 선생님이 당연히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그 학생들의 분별력이 사라집니다.
마땅히 울어야 할 때 울지 않으면 그들의 영혼의 우물이
메말라 버립니다. 사람의 품위는 꾸밈이나 가식에 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 평소의 삶 속에 녹아 있습니다.
누구든 사람이 항상 고상할 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