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Ownership)

나는 기업주의 목표 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가 정주영 회장 앞에서 내 놓는 사업 방향이나 방법,
문제해결의 범위등은 늘 회장의 기대치를 한 두 걸음 앞선다.
‘더 이상 적자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회장이 주문하면, 나는 적자가 아니라 흑자가 날 수 있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한다.
이 때 발생한 이윤은 온전하게 기업의 몫이다.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성취감이다.
나는 그 성취감을 위해 일했다.

나중에 생색내기 위해 목표를 일부러 낮게 잡는 것은
스스로 주인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주인은 목표상의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이윤의 극대화에만 관심을 쏟는다.
그리고 타인에는 신경 쓰지 않고
일 자체와 치열하게 싸울 뿐이다.

동료가 아닌 기업주를 경쟁상대로 삼아라.
기업주처럼 생각하고, 기업주처럼 일을 찾아다니고
그것을 장악하라.
그리고 기업주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정 회장이 위기에 부딪칠 때 마다 나를 찾은 까닭은
‘이명박은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회사를 자기 것으로 안다’는
인식이 박혀 있기 때문이었다.

- 이명박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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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10/01 08:50 2004/10/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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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 말은 복도 되고 화도 됩니다.
나쁜 일도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로 변하여 복이 되고,
좋은 일도 나쁘다고 말하면 나쁘게 변하여
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씨앗이 되어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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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10/01 08:49 2004/10/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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