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네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 용혜원의 시《관심》(전문)에서-



* 미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입니다.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관심을 가지면 해 주고 싶은 것도 많아집니다.
더 깊이 관심을 가지다 보면 다 보입니다.
그 사람의 실핏줄까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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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10/27 08:51 2004/10/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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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완고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정도의 혼돈을 일으켜서
사태가 긴급하다는 인식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업무를 바꿔서 혼란을 주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게 된다.
일종의 이종교배와 같은 것이다.
-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


모든 것이 잘되고 안정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그 속에 안주하게 되어
온실속의 화초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평온함을 즐기는 조직은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잘 될 때 일수록, 일부러라도 조직을 흔듦으로써
위기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리더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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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4/10/27 08:51 2004/10/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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