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친구? 선생님? 형제?
아니다.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입게 된다.
부모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중에 아이의 상처가 되어 버린다.
'상처 입은 아이'란 상처받은 부모
아래에서 성장한 아이를 말한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 부모의 상처가 곧 아이의 상처.
참으로 공감되는 무섭고도 엄중한 말입니다.
부모의 모습에 아이의 모습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 속에
아이의 미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Posted by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