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지혜의 차이

플라톤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행복과 지혜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대로 되지만
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 본다면
가장 큰 바보가 된다는 것이 바로 둘 간의 차이입니다.
- 찰스 칼렙 콜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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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3/30 09:40 2007/03/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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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발바닥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았는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발바닥의 굳은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이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 어머니의 발바닥을 보고서야 비로소 압니다.
어머니가 걸어오신 길을... 그 길이 얼마나 거칠고
험한 돌밭이었는지를...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셨으나
그 뒤켠에는 얼마나 큰 아픔과 숯검정과 눈물이
범벅되어 큰 바다를 이루고 있는지를...
불효자는 이제야 목놓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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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07/03/30 09:39 2007/03/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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