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다.
운명은 바깥에서 오는 것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약한 마음,
게으른 습관, 성급한 버릇에서 비롯된다.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성, 남을 돕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에게는 강하다.
세네카의 글입니다.
모험을 즐기고,
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은 갈망...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갈망은 마음 뒤편에서 울리는
메아리와 같다. 이 메아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기회를 만들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따라 길을 나서자. 아주 잠깐이라도
나그네의 삶을 살자.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고,
상상하지 못했던 풍경과 마주친다. 마침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 켄트 너번의《작은 유산》중에서 -
* 저 언덕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그 끝없는 궁금증과 탐구심이 일상을 떠나게 합니다.
언덕 너머에 가서 보면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더불어 내가 방금 떠나왔던 기존의 세계도
다시 새롭게 보입니다. 돌아갈 때는
나 자신도 새로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