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6 수영강습

비가 온다.

그래도, 수영장으로~ 오늘은 락커를 하나 등록해야지.

오리발이다.

킥판잡고 발차기 자유형 2바퀴, 평형 2바퀴.

숨찬다.

오리발 착용하고, 자유형 팔자세 교정 20바퀴 정도.

마지막에 자유형 4 바퀴

잠영 4 바퀴

설렁설렁 했다.

내일도 오리발이라는데 ㅋ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06 15:06 2010/05/06 15:0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69

스무살에 중단하든 일흔 살에 중단하든
배움을 중단하는 사람은 노인이 된다.
배움을 계속하는 사람은 젊은이로 남을 뿐 아니라
신체적 능력에 관계없이 더욱 가치있는 사람이 된다.
- 하비 울먼


'가장 탁월한 인물은 자기연마와 공부를 멈추지 않았던 사람,
지금도 멈추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인생은 영원한 공부다.'
<샤를르 페기 (Charles Peguy)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06 14:58 2010/05/06 14:5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68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내가 제일 예뻤을 때
거리들은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난데없는 곳에서
푸른하늘 같은 게 보이곤 했다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제일 예뻤을 때》(전문)에서 -


* 아기를 사랑하면
모든 순간이 다 예쁘게 보입니다.
그가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쁩니다.
넘어져도 예쁘고 일어서 걸어도 예쁩니다.
자기를 사랑하면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답습니다.
한 순간의 절망, 이내 지나갈 불행 때문에
그 찬란한 순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을 뿐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06 14:57 2010/05/06 14:57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67

연둣빛 어린잎

가장 여리고 가장 푸른 잎이
맨 위에서 나무의 성장을 이끌어 갑니다.
연둣빛 어린잎이 살아 있어야 나무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연둣빛 어린잎이 밀고 올라간 만큼 나무는 성장한 것입니다.
싱싱하게 살아있는 젊은 소년 소녀, 연둣빛 잎처럼
푸른 젊은이들이 변화의 맨 앞에 서 있을 때
새로운 시대는 오는 겁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연둣빛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싱싱한 빛깔, 살아있는 생명의 빛깔입니다,
어느 한 군데 파릇하지 않은 곳이 없고
곳곳마다 생명의 숨결이 가득합니다.
가장 여리고 푸른 연둣빛 어린잎.
'사람숲'의 생명력이고
우리의 미래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06 14:56 2010/05/06 14:5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66

[도서구매] 운명이다.

운명이다 : 노무현 자서전 (1)
노무현재단 엮음, 유시민 정리 / 노무현 저 ㅣ 돌베개




바보 노무현이 떠난 그 후 1년


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사후 (死後)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유서의 한 구절을 표제로 삼은 이 책은 고인이 남긴 저서, 미발표 원고, 메모, 편지, 구술 기록을 비롯해 유족과 지인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노 전 대통령이 1인칭 화자로 등장해 자전적 기록을 연대기 순으로 풀어나가는 형식이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리를 맡았다. 성공에 대한 찬란한 업적을 다루는 여느 자서전과는 다르게, 미래 세대가 참고해야 할 “시행착오의 이야기”를 펴내고 싶어 했던 고인의 평소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홍반장

2010/05/06 14:54 2010/05/06 14:54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tcbs17.cafe24.com/tc/rss/response/5165


블로그 이미지

- 홍반장

Archives

Recent Trackbacks

Calendar

«   2010/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Site Stats

Total hits:
250989
Today:
968
Yesterday: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