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수영강습

이번주는 오늘이 처음. 수요일 오리발 강습날이다.
저녁반은 역시 다니기 쉽지 않구나. 난 새벽반 체질인듯.
오리발 신고 열심히 뺑뺑이 도는데 양 종아리에 쥐가 나는걸 보니 정말 운동 부족이 심각하구나 하는 생각.

오리발 신고
자유형 발차기 3바퀴
자유형 8바퀴
접영킥 3바퀴
배영 4바퀴
한팔 접영 2바퀴
접영 4바퀴
배영 3바퀴
잠영 1바퀴

뭐 그정도?
운동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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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4/20 23:55 2011/04/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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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현존 세계 최고수준의 탐험가 엘링 카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에서

경험에서 우러난 선인들의 지혜는
내가 그 나이가 되어야만 참 뜻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후회하게 되는 게 사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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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4/20 09:19 2011/04/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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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미소

일에 몰두할 때
아버지의 얼굴에 나타난 깊은 집중력은,
달인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 표정은 육체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잘 나타난다. 많은 스포츠 사진들이
'승리의 전율과 패배의 고통'을 잡아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진정한 달인의 얼굴은
평안하고 잔잔하며 더러는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다.


- 조지 레오나르드의《달인》중에서 -


* 달인의 미소는 남다릅니다.
언제봐도 여유와 든든함과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깨지고, 찢기고, 그 모든 상처를
마침내 이겨냈을 때 얻어지는 미소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미소도 이와 같습니다.
온갖 풍상과 아픔을 견디며
완성되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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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반장

2011/04/20 09:18 2011/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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